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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SF] [인베이젼] 잠들지 마라. 신종플루보다 무서운 바이러스가 침투한다.

곽소미 |2009.09.27 00:06
조회 1,244 |추천 1

 

 

OCN에서 '신종플루보다 무서운 바이러스, 지구의 대재앙!!'이라며 광고 하는 걸 보고

10시까지 기다렸다 보게 됐습니다.

지난 주인가? 에는 '나는 전설이다'를 해주더니 

요즘 영화 프로그램에서 바이러스를 주제로한 영화를 많이 틀어주네요.

스릴러물, 지구 종말물 등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고맙습니다'이죠.. :)

 

어쨌든 10시까지 기다렸다 방 불 다 꺼놓고 혼자서 봤습니다.

OLLEH ~~

 

재밌었어요!!!

사실 아주 지루한 내용만 아니라면 왠만해선 평점을 높게 매기는 편이라.. ㅋㅋ

(SF물 치고 네이버 평점도 꽤 높게 나왔어요.) 

 

'신체강탈자들의 침입'이라는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로서는 4번째 리메이크작이라고 하네요.

 

 

 

 

 

영화의 중심인물들..

정신과 의사인 캐롤(니콜키드먼)과 연구소 연구원?인 벤(다니엘 크레이크).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가는 단계인 듯한 두 사람.

 

 

 

캐롤은 전 남편과 이혼 후 어린 아들 올리버와 함께 살고 있다.

올리버는 가끔 악몽을 꾸고 발작을 일으키는 간질 증세가 있어 간질약을 먹고 있는 중이다.

 

 

 

이야기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우주왕복선의 충돌사고 발생으로 시작된다.

지구로 떨어진  우주선의 잔해에서 뭔가 이상한 것이 발견되고......

그것과 접촉한 사람들은 점점 전염증세를 일으키며 변해가기 시작한다.

 

 

여기서 요주의 인물이 등장.. 바로 이사람.

으...... 나쁜 놈 ㅡ . ㅡ

캐롤의 전 남편이자 질병관리부의 높은 사람인 턱커(제레미 노담).

우주선 떨어진 장소로 가서 이것저것 찔러보다 1차 감염자가 되셨다..ㅎ

 

 

감염이 되면,

외모는 전과 그대로이나 그 사람의 속 알맹이는 완전 다른 사람이 돼버린다. 

다른 사람에게는 무신경해지고, 차분해지며, 절대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

아니 감정이 없어졌다고 해야하나??

 

전염이 급속도로 확산되어가는 가운데, 캐롤의 주변인물들도 하나 둘씩 감염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하지만 아직 미국에서는 이 바이러스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았고, 단순한 독감이라고 덮어 놓은 상황.

캐롤은 이상한 낌새를 느끼면서도 지나친 생각이라고 여기고 있다.

그러던 중 턱커는 캐롤에게 자신이 하루동안 올리버를 데리고 있고 싶다고 하고, 캐롤은 올리버를 그에게 보낸다.

 

하지만 그 날 이후 아들 올리버와 턱커에게는 연락이 끊겨 캐롤은 공황상태.

거기에 여러가지 상황이 맞물리며 턱커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단 사실을 알게 되고

아들을 찾기 위해 그의 집으로 찾아간다.

 

 

 

여인네 혼자 악의 소굴로 갔다가 아들은 찾아내지도 못하고

결국 감염되고만 캐롤  ㅜ ㅜ

아오.... 조금 디스거스팅~~ 한 장면 허걱

얘네들은 다른 사람에게 감염시킬 때 입에서 나오는 토 비슷한 타액을 먹여서 전염시킴..;;

 

하지만 캐롤은 거기서 필사적으로 도망쳐 나오고,

벤과 그의 연구소 친구의 도움으로 몸 안에 감염된 바이러스가 '렘 수면 상태'에서 진행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즉, 잠을 자지 않으면 감염 증상은 나타나지 않는다는 말씀..

 

 

만약 잠을 자게 되면 이런 상태가 된다;;;ㅋㅋ

그리고 잠에서 깨면 저기에서 마치 누에가 허물 벗듯 새로운 인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이제 캐롤은 백신이 만들어질 때까지 잠을 자서는 안 된다. 자면 감염되어 버리니까......ㅠ

올리버가 감염되지 않았을까 걱정을 하며 올리버를 찾기 위해 볼티모어로 향하던 중,

캐롤의 환자 중 한 명이 잠을 잤어도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의 병력을 확인, 수두 합병증 중 하나인 ADEM(급성 산재성 뇌척수염)에 걸렸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병이 무슨 뇌 신경계 질환이어서 바이러스에 면역력이 있다는 것.

올리버도 3년 전에 이 병을 앓았었고, 역시나 감염되지 않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미 감염되어 버렸고, 그들은 이제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을 감염시키려고 한다.

그 가운데 캐롤은 감염자인 척 위장해 아들을 턱커로부터 구해낸다.

그리고 그들로부터 도망쳐 백신을 연구하는 연구소로 향한다. 

 

 

스포일러- (드래그해서 보세요~)

결국 올리버의 면역력을 통해 백신을 만들어 내고, 백신으로 감염자들을 원래대로 돌려놓을 수 있게 된다.

하지만 감염됐던 사람들은 감염되어있던 당시 상황을 꿈으로만 기억할 뿐, 현실이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

 

 

 

음음~~ 재밌었다. 그치만 뒷 부분이 약간 허무(?)하게 백신이 바로 만들어져 버려서 2점 깍았다.

내가 캐롤이라면 엄청 무서울 듯....

옆에 사람들이 하나 둘씩 다른 사람으로 변해가고, 자신도 언제 그 사람들처럼 될지 모르는 상황 ㅜ . ㅜ

완전 토나와!!! ㅋㅋ 그래도 이런 전염병(?)류 영화 재밌다.ㅋㅋㅋㅋㅋ

 

 

알고보니 전 리메이크 작이 '보디 에일리언'인데, 아 이거 주말의 명화로 재밌게 봤었던 영화다.

인베이젼에서는 끈적한 잼 비슷한 걸로 전염시키는데, 보디 에일리언애소눈 촉수로 전염시킨다.

 

 

 

 

막 하수구? 이런 곳에서 꾸물꾸물 촉수가 나와서 전염시키는 것 보고 엄청 무서워 했었던 기억이 난다.ㅋㅋ

 이것도 다음에 다시 보고 리뷰를 써야겠다.. ㅎ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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