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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제붑<양자역학의 에로스>모든 것은 상대적이다... -알버트

미카엘 |2009.09.29 18:02
조회 442 |추천 0

벨제붑<양자역학의 에로스> 

 

모든 것은 상대적이다...              -알버트 아인슈타인-
모든 것은 성과 관련이 있다...      -지그문트 프로이트-


프로이트의 말에 양자역학과 그리스 신화를 대입하여

나름대로의 분석을 해 보겠다.

 

지금으로 부터 약 147억년 전 어떠한 '특정한 일'로

인하여 이 우주가 생겨 나게 되었다.

 

학계에서는 그걸 소위 '특이점'이라고 일컫는다.

 

특이점 직후 빅뱅이 발생하여 거의 빛의

속도로 우주는 팽창하기 시작했다.

 

빅뱅 대폭발 이 후 우주 온도는 충분히 높아져 광자(빛 입자)는

순간적으로 입자와 반입자 쌍으로 변환되고,

이들은 곧 다시 에너지로 바뀌어 광자가 되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인해 입자와 반입자 사이의 대칭이

힘의 분화 이전에 '붕괴'되어 입자가 반입자보다

조금 더 많아지게 되었다.

 

이러한 비대칭은 아주 작은 것이었지만 미래의 우주 진화 과정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다.

 

입자와 반입자 사이의 비대칭은 아주 작아 10억 개의 반입자가 만들어질 때마다 10억 1개의 입자가

만들어지는 정도였다.

 

댄 브라운의 소설 '천사와 악마'에서도 나오듯이

물질과 반물질이 합쳐지면 엄청난 폭발을 일으키며 소멸하게 된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입자들은 반입자들을 서로 끌여당겨 

소멸하여 10억개당 1개의 입자 비율로 우주를 채우게 된다.

 

뜬금없지만 성경의 내용을 접목 시키면

아담(입자)과 릴리스(반입자)로 비유 하면 적당할것 같다.

 

이 것을 최초의 끌어당김 즉 '사랑' 이라고 표현하면 과장일까??

 

아무튼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렇게 인정을

해주고 싶기 때문에 앞서 열거해 보았다.

 

여기서부터 프로이트의 명언을 대입 시켜보면

그가 왜 그런 말을 했을까 라는 물음에 대한

답변이 나오게 된다.

 

물론 프로이트가 화학원소들에 비유하지는 않았을 것 이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내 나름대로의 분석일 뿐이다.

 

우선 '성' 이라는 단어는 서로가 서로를 끌어 당기게 끔

만들어 놓은 신의 작은 배려라고 생각한다.

 

만약 신이 있다는 가정 하에 말이다.

 

여기서 주목 해야 할 점은 앞서 말했던 끌어당김의

자연의 법칙이다.

 

바로 자연계에 존재하는 4개지의 '힘' 인 전자기력, 중력,

강력, 약력 으로 말 할 수 있겠다.

 

이 것을 한데 묶어 설명하려고 했던 아인슈타인이

새삼 더 위대하게 느껴진다.

 

이 끌어당김의 법칙으로 인하여 입자(아담)와 반입자(릴리스)는

끊임 없이 결합하여 전자를 낳고 초고온으로 데워진

우주라는 거대한 가마솥에 한 그릇의 스프처럼

먹음직스럽게 요리되어 더 무거운

원소들을 만들어 낸다.

 

태초에 입자와 반입자가 서로 반하여 끌어당기지 않았다면

자연계에 있는 모든 물질은 결코 나타나지 않았을 것이다.

 

수소, 산소, 탄소, 질소, 붕소, 나트륨, 리튬, 베릴륨,

플루오르, 네온, 마그네슘, 알루미늄, 규소, 인, 황, 염소,

아르곤, 칼륨, 칼슘...등

 

현 자연계를 이루는 수많은 자식들을 창조해내게 된다.

 

이것은 마치 그리스 신화속 신들의 족보인

신통기를 연상케 하는 부분이다.

 

너무 끼워 맞추기 식 이라는 것은 인정하지만

그래도 끝까지 다 읽어 봐 주기를 바란다.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 일 뿐이다.

 

태초에 존재하였던 카오스로 인하여 떨어져 나왔던 수많은 신들...

 

우라노스의 음탕함과 방탕함을 시작으로 아버지를 능가하는

크로노스와 그의 형제들과 자식들과 손자손녀들...

 레아, 프로메테우스, 포세이돈, 헤라, 하데스,

아폴론, 헤르메스, 아프로디테, 아레스,

 

그리고 신들의 왕인 천하의 바람둥이 제우스에 이르기까지...

 

이처럼 신들의 세계에서도 '성'은 계속 존재해 왔었다.

 

- 신들의 계보 -

 

- 올림포스 12신 -

 

그들을 창조해낸 고대 그리스 시인들...

(대표적으로 헤시오도스를 들 수 있겠다)

 

비록 현미경이나 망원경이 없었던 고대인들이지만

 나름대로의 과학적 지식이 풍부했었던 그들은

강력(거시적세계)의 세계와 약력(미시적세계)를

 거의 현대의 과학자들 만큼 잘 알고 있었던 것을 감안

하여 종합해 봤을때 어쩌면 그들은 미시적 세상의

원소들 하나하나를 그리스 신화속 인물들에 비유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한다. 
 
마치 행성들의 이름처럼 말이다.

 

 

수성(헤르메스), 금성(비너스),

 

지구(가이아), 화성(아레스), 목성(제우스)


토성(크로노스), 천왕성(우라노스), 해왕성(포세이돈),

 

명왕성(하데스)...

 

이 것은 행성들의 영문 학명 이름들이다.

 

비록 명왕성은 퇴출 당했지만 오로지 미국인이

발견 했다는 이유하나로 찌질하게 버티고 있는

미국을 봐서라도 넣어 주었다.

 

물론 거시적세계의 행성들의 이름은 훗날 정해진 것이지만,

어쩌면 고대인들은 미시적세계의 원소들을 밑바탕으로

신화속 신들을 탄생 시켰다는 것을

배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약간의 과장은 어느 정도 포함했지만 말이다.


다시 그리스 신화 속으로 들어가보자.

 

큐피트라고 불리우는 사랑의 신 에로스의 탄생 배경을

많은 사람들은 그냥 비너스 주위를 날라다니는

작은 아기 천사쯤으로 알고 있을 것이다.

 

그의 아들이라는 사실과 함께 말이다.

 

하지만 그 작은 아기천사 에로스의 탄생 배경은

실제로는 그렇지가 않다.

 

신통기의 저자 헤시오도스는 비너스의 아들이라고

기록했지만 근래에 이르러서는 태초부터 존재하고

있었던 신으로 새롭게 알려지고 있다.

 

물론 고고학적인 증거 자료들을 충분히 뒷받침 하고 있는

믿을 만한 정보이다.

 

거의 모든 신화 속에 알게 모르게 스며들어 있는 '성' 들...

 

이집트 신화도 열거 하고 싶으나 고리타분한 신화얘기는 이쯤

하기로 하고 잠시 생명공학 쪽으로 파고 들어가 보겠다.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있는 DNA에 성을 연관 지어 보겠다.

 

DNA(디옥시리보 핵산)는

세포의 신분증이자 기억장치이며 설계도이다.

 

DNA에는 디옥시리보스라는 당과 인산이 번갈아 가며 연결되어

있고 각각의 당에는 한 개의 염기가 결합되어 있다.

 

염기에는 아데닌, 티민, 구아닌, 시토신 등 네 종류가 있으며,

각각 첫글자를 따서 A,T,G,C라는 기호로 나타낸다.

 

이 염기들의 배열 방식은 마치 네 종류의 카드로 하는 게임과 같다.

 

하트, 클로버, 스페이드, 다이아몬드 등 네 무늬의 카드를 섞어서

늘어놓듯이 염기들은 무한히 다양한 방식으로 배열될 수 있다.

 

어떤 방식이든 한 판의 게임이 된다.

 

하지만 그 게임은 카드를 양손에 나누어 쥐고 해야 한다.

(DNA의 2중 나선 구조를 의미 한다고 보면 된다.)

 

A,T,G,C라는 카드들이 모여 하나의 사슬을 이루면 정해진 법칙에 따라 또 한 가닥의 평행한 사슬이 그것에 대응한다.

 

즉, 한 쪽 사슬의 A는 다른 쪽 사슬의 T하고만 결합하고,

G는 C하고만 결합한다.

 

쉽게 설명하자면

AATTGGCC로 이루어진 사슬은

TTAACCGG로 이루어진 사슬하

고만 결합한다.

 

 

이렇듯 우리 세포를 구성하는 DNA 마져도 다 제 짝을 찾아

결합하고  있는 것이다.

 

너무 끼워맞추기 식이 아니냐는 생각도 들 것이다.

 

하지만 분명히 위에서 언급했듯이 이 것은 어디까지나

지극히 개인적으로 분석하는 자료일 뿐이지

깊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말하는 바이다.

 

모든 것이 성에 관련 되어 있지 않다면 과연 우리가 존재하게

되었을까?? 라는 의문심이 들며 프로이트의 명언이

 너무나도 공감이 되는 비오는 월요일 저녁이다...

 

끝으로 한가지의 주제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지식의 나무로

만드는 것은 참 괜찮은 학습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PS

-내게 반입자(릴리스)같은 존재인 그녀가 꼭 읽어 봐 주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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