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보니 엄청 길어졋네요...ㅋㅋㅋ 죄송합니다 ^^;; 처음이라 신나서..ㅋㅋ
----------------------------------------------------
일단...
반갑습니다 ㅋㅋ
저 이거 처음써봐서...어색하네요
아무튼 전 21살 남자 입니다.
약 3달전에, 친구에게서 소개 제의가 들어왓고
전 당연히 받아들엿죠.
뭐 소개받는거 안조아해서 그냥 문자친구 하다가 심심하거나 그러면
같이 술도 먹고 그런 친구를 만들기 위해서 말이죠.
그런데 재가 말을 좀 재밋고 센스잇게 한다는 말을 많이들어요...^^;;
그래서 그런지 그 아이가 먼저 만나자고 햇고 전 흔쾌히 응햇죠.
그런식으로 한두번 만나다 보니 너무나 발랄하고 귀여운 그 아이가 (20살) 제 맘에 들어온거죠 ..ㅋㅋ
한달은 그렇게 보내고, 2달째부터 막 보고싶고 그러더라구요..
물론 그 아이도 저를 그냥 아는 오빠가 아닌, 특별한 사람으로 생각하고있엇구요.
근데 그아이 성격이 정말.....불같습니다... 아니 주위에선 그냥 ㅈㄹ 같다고 하더군요.
에피소드가 몇개 잇는데, 그냥 쉽고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저랑 놀다가 자기가 마음에 안드는 일이 잇거나, 얘기거리가 떨어지거나, 제가 말을
재밋게 못해서 심심해지면 (솔직히 항상 웃길순 없는거자나요..^^;;) 그냥 표정 완전
개정색하면서 얼굴표정이 "집가고싶다...집가고싶다..." 딱이표정이고 말도 전혀안합니다. 처음에는 정말 엄청 당황했어요. 그땐 처음이라 제가 잘못한것만 같앗고 이랫거든여..근데 이게 점점 가면갈수록 심해지는거에요. 한번은 그 아이랑 바다를 놀러갓다 왓는데. 정말 재밋게 놀앗습니다. 그런데 남부터미널역에 도착해서, 제가 그아이 버스타는곳 (강변-집이 멀어서 집갈때 강변에서 버스를 이용하거든요..) 까지 데려다준다그랫더니 뭐가 또 문제엿는지 오지말랍니다 정색하면서. 전 당연히 아무일 없엇으니까 그냥 같이 가겟다고 하고 강변에서 같이 내렷어요. 걘 제가 뒤따라 내린걸 몰랏나바여. 한참가고잇는데 갑자기 뒤를 보더니 막 화를내는거에요.. 자기가 오지 말랫으면 오지 말것이지 왜 오냐고...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그치만 전 정말 다 받아주고 참았습니다.
그 아이를 진짜로 좋아햇엇거든요... 아무튼 이건 사귀기 전의 에피소드에요..^^;;
너무 기나..??
아무튼 그러고 나서 2달되던 때, 더이상 이 관계로 가다가는 정말 친한 오빠동생 사이가 될수 잇겟다 싶어 고백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몰래 차를 가지고 그 아이가 사는 곳으로 무작정 갔습니다. (차로 1시간거리?) 근데 그날 친구랑 논다고 했었거든요. 그리고 누구랑 놀땐 핸드폰을 잘 안보는 스타일이라 마냥 기다렸습니다. 6시간.
참..끔찍하네요 지금 생각해도..아무튼 우여곡절끝에 연락이 되서, 잠깐 만나자고 집 근처라고 그랫더니 또 짜증을 내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화나더라구요
이유가 뭐냐면... 자기는 친구하고 영화도 보고 재밋게 한참 놀고잇는데 어머니한테 전화가 와서 잔소리 듣고 집에가는 길이라고... 그래서 저한테 짜증내고 화내는거에요 ㅋㅋㅋㅋ그냥 집 가래요 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얜 아니다 싶어 그냥 문자로 사귀자는식으로 말해버렷어요 그냥 빨리 차이는게 낫겟다 싶어서.. 그래서 차엿죠
그리구나서 한 3일인가? 잇다가 문자가 오더라구요...진짜 미안햇다고 잘못햇다고 아직 늦지 않앗냐고... 머 여튼 이렇게 되서 사귀게 되엇습니다.
이제부턴 사귄 후의 일이에요... ㅋㅋㅋㅋ 엄청 길어지네요 이거..ㅋㅋㅋ용서해주세요 이제부턴 짧게 짧게 할게여 ㅋㅋ
정말 재밋게 잘 사귀고있었는데.. 그 아이 핸드폰 문자가 왓길래 열어봣더니
남자애가 "연락이 없네...잘자♥" 이렇게 문자가 와잇는거에요 ㅡㅡ..
연락이 없다는 말은 계속 연락을 햇엇다는거자나요 그래서 바로 얘기햇죠
제가 직설적이라... 또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근데 지도 짜증이 난거죠 또 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내 핸드폰을 니가 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참앗습니다. 근데 바로 몇일전, 그녀에게 카운터펀치가 날라왓어여
1주일전에, 그 아이가 일을 하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고...연락하는것도 다 귀찮고.. 당분간은 연락 못해도 이해해다라고...그러더라구요, 전 당연히 그러라고 햇죠.
1주일동안 하루에 문자 2개 많으면 4개? 이정도만 햇습니다.
1주일을 그렇게 지내니까 안되겟다 싶더라구요...그아이가 너무 안쓰럽고....
그래서 인형이랑 케익이랑 막 저 나름대로 준비해서 선물 전해주려고 강변역까지 딱 갔어요, 근데 그아이가 몰래 찾아가는거 안좋아해서...한번 당한적도잇고...그래서 집에 전화를 해서 동생에게 부탁해 선물만 전해주고 올라그랫어요. 그래서 저나를 햇는데 동새이 받더라구요. 나 누나 남자친군데 혹시 누나 잇냐고..물어밧더니 없다는거에요 ㅋㅋㅋㅋㅋ 분명히 그날 집에가서 쉴거라고 그랫는데..ㅋㅋㅋ그래서 어디갓냐고그랫더니 친구랑 놀러갓데요 ㅋㅋㅋ 그래서 제가 그럼 누나 언제들어오냐고 물어밧더니 오늘 안들어온다그랫다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로헤어지자그랫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더이상은 못참겟더라구요..ㅋㅋ
전 근데 솔직히... 헤어지자고 한 의도가...물론 화도 낫지만 한...70%정도는 이런 생각이었거든요... "미안하다, 내가잘못햇다, 앞으론 절대 안그러겟다..."이 말들을 기대햇는데 그아이 역시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망햇데요 저한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헤어지잔말을 그렇게 쉽게하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러분 어떡하죠................
화가나면서도 어이가없으면서도 또 솔직히 아직도 보고싶기도 하고..........
복잡해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