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얼마전에 아울렛에서 티, 자켓, 스커트 이렇게 셋트로 사오셨어요
옷은 참 예쁘고 괜찮았는데 엄마가 조금 키가 작으시거든요
근데 옷이 약간 키크신분이 입어야 예쁜옷이였어요~
매장에서 입어보고 마법의 거울만 보고 엄마는 예쁘시다고 생각하시고
사오셨는데 집에와서 입어보니 영 안어울리시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교환을하러 엄마와 함께 그 매장에 같이 다녀왔어요
음...근데 그 매장이 옷들이 죄다 키크신분들이 입으면 예쁠 옷이더라구요
교환하러 갔지만 역시나 어울리는옷이 없는 관계로 환불을 요구했어요
진짜 맹세코 엄마께서 그옷을 입고 외출하신적이 없거든요
환불을 요구하니 직원분의 태도가 달라지셨어요
눈을 하늘 끝까지 치켜뜨시더니 덜덜덜..
네? 환불하신다구요? 정말 네가지 없는 말투로 째려보시면서..
고객님 한번 입으셨는데 어떻게 환불해드려요?
참...옷을 훼손해온것도 아닌데..환불이 안된답니다.
영수증엔 버젓이 7일이내 영수증 지참시 환불및 교환이 된다고 써졌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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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알바란 알바는 다 해봐서 역시 환불이 들어오면 기분 안좋은건 알아요
근데 참..네가지 없게 행동하시더라구요
엄마께서 죄송하셨는지 "제가 키가 좀 작아서 약간 옷이 귀여운 스타일로 입어야 어울리는데 교환하러 왔는데 여긴 옷들이 조금 키크신분들이 입어야 예쁠 옷이라서 마땅히 어울릴만한게 없을것 같네요 죄송합니다"라고 정중히 사과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이 매장엔 노멀하고 베이직한 옷밖에 없어요. 그럼 어쩌시겠다구요? ?:
환불해달라구요?" 라고 말하시더니 계산대로 혼자 쌩~~ 가버리십니다.
나참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러더니 포스 직원에게 뭐라뭐라 말씀하시더니
인사도 없이 또 옷만 챙겨서 썡~~가버리네요??
열이 받아서 제가 쫓아갔어요. 명찰에 이름 볼려구요
근데 제가 가서 명찰보려니깐 열심히 옷정리하는척합니다 명찰을 옷으로 가리구요
그래서 제가
"저기 성함 좀 알려주세요"라고 말하니
"고객님 이러시면 안되시죠. 원래 환불이 안되는건데 제가 해드렸잖아요?"
동문서답을 하십니다.. 성함 물어봤는데 뭔소리를 하시는건지
제가 다시 "아 됐구요 성함을 알려주시라구요"
그제서야 정신줄을 잡으셨나봅니다 "고객님 기분나쁘셨으면 죄송해요"
"이미 기분나빠졌어요. 성함 좀 알려주세요"라고하니
명찰을 던지듯 내미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수고하세요"라고 말하니
눈이 돌아가버릴듯이 째려보시면서 비꼬는 투로
"아~~~~예~~~~"이러십니다..
이름이랑 매장번호랑 알아왔어요
큰 마트안에 있는 아울렛이거든요 고객불편사항같은곳에 신고하면
경고같은거 받나요? 정말 괘씸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