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몸과 마음의 혼연일체! 강추 펑키 뮤직~!

영자야 |2009.10.06 19:17
조회 7,477 |추천 6

요즘 본의 아니게 자주 듣고 있는 포미닛의 신곡 ‘뮤직’!


뭔가 어설프긴 하지만, 찢어진 스타킹을 버리고 보다 세련되진 멤버들의 비주얼과
후렴구의 ‘펑.펑.펑.펑.펑. 펑키뮤직~’ 이 부분이 저를 그냥 훅훅 끌어당기네요.

 

사실 제가 펑키 뮤직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펑키 뮤직이라는 말 만들어도 좋긴 하지만,
사실 아쉬운 점도 있어요. ‘니들이 펑키 뮤직을 알아?’ 하는 까칠함이랄까.


그래서 오늘은 펑.펑.펑.펑 펑키뮤직이 무엇이며,
그로부터 가지를 치고 나온 다양한 음악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요!

 

펑키 뮤직 계보 정리

 

펑크(Funk) 혹은 펑키뮤직은 힘찬 베이스와 드럼에 맞춘 리듬을 강조하는 댄스뮤직을 가리킵니다. 펑크 또는 펑키라는 말은 1950년대 재즈의 즉흥연주를 뜻하는 말에서

발전했죠.


흑인들의 열정적인 연주 스타일이라고 이해하면 그림이 그려지겠지만,
단순히 여기에만 머무르지는 않아요. 펑키 뮤직이 등장할 수 있었던 근본적 이유는
바로 차별받는 흑인들의 ‘한’ 덕분인데, 때문에 흑인들 사이에서는 불안정한 현실을
상징하는 말로도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펑크 비트는 1980년대 들어 흑인 대중 음악의 대표적인 리듬으로 자리 잡으며,
다른 음악 스타일에 큰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습니다.


디스코는 물론, 블랙 뮤직 하면 생각나는 힙합이

바로 펑크의 잘나가는 아들인 셈이지요.

 

펑키 뮤직의 계보를 그려보면 ‘재즈-펑크-디스코-힙합’ 정도로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을 바탕으로 주관적인 평가를 곁들인 것이니 악플은 자제해주세요~)


최근에는 펑키에 소울을 버무려 그루브한 감을 더한 펑키 소울 그루브라는
음악장르도 등장했어요.

 

펑키 뮤직이 낳은 다양한 장르와 어울리는 국내 곡 소개

음악은 들어야 이해가 팍팍 되죠잉~


펑키 뮤직의 스타일을 잘 알수 있게 해주는 국내 뮤지션의 곡들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01 펑크 - 얼스 ‘Mr. wonderful’

 


딱 들으면, 스티비 원더가 떠오르는 국내 대표 펑크 그룹 얼스의 곡.
흥겨운 리듬, 재치있는 멜로디와 그 안에 숨어있는 뛰어난 세션들의 기교가 돋보이는 곡입니다. 듣고만 있어도 절로 몸이 그루브 그루브, 흔들흔들 거리게 될 것입니다.

 

02 펑키 소울 그루브 - 준잭 ‘Love Jam'

 


펑키 뮤직의 리듬감에 호소력 짙은 소울이 결합되어
리듬감과 감동을 동시에 주는 펑키 소울 그루브를 대표할 수 있는 곡입니다.

어렵지 않은 펑크 사운드로 감동과 그루브를 동시에 주는
준잭이 2009년 등장한 신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곡의 퀄리티가 높답니다.


03 소울 + 힙합 - 다이나믹 듀오 ‘출첵’

 

 

힙합하면 떠오르는 다이나믹 듀오, 소울 하면 떠오르는
국내 대표 뮤지션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나얼.
두 팀의 조합은 펑키에서 파생한 소울과 힙합의 조합이나 마찬가지죠.

도입부의 브라스와 전체적으로 멜로디 라인을 끌어주는 나얼의 소울풀한 목소리.
개인적으로 다듀를 사랑하는 팬심이 더해진 추천입니다.

 

군대 무사히 잘 다녀와요!!

 

 

 

 

추천수6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