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바쁘게 몰아친 우리가족 늦은 이번 휴가지는 남해.
밥은 안해먹는것을 원칙으로 하여 굳이 펜션이 아니어도 되겠기에 따로 숙소도 정하지 않고
시간이 되면 부산도 들러보자 정도 정하고 출발하였다.
집에 계신 엄마 아부지 생각에 떠날때 맘이 썩 가볍지 않았지만
여러 사정상 동행이 어려운 여행이였다..
당분간은 서로 '따로'여행을 해야할듯.
아쉽고 다소 무건 걸음으로 나선 여행길.
허나 그건 얼마 안가 온통 설렘으로 바뀌어버렸다는거..ㅎㅎ;;
너른 남해 바다가 보이기 시작하고
남해 12경중 하나라는 남해대교를 건너더니 차까지 세우고 사진을 찍는 옆지기;;
나와 민도 뒤에 다리를 배경으로^^
역시 남해 12경중 하나인 충열사.
충열사 내력은 이와 같고요^^
충열사 약수도 한모금
이순신 장군을 생각하며 인사도 드리고
어느덧 해가 넘어가는 남해 바다
충열사 뒷편 쉼터에서 나란히 서있는 부녀.
고무신을 신고 털썩 주저앉은 민
이충무공이 전사하셨다는 이곳도 잠시 들러보고
들어가는 입구가 그림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