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휘성의 앨범중
명반을 꼽으라 하면
대부분이 2집을 꼽는다
휘성이 새 노래를 가지고
무대로 돌아올 때면
늘 비교당하는 상대는
박효신도 아니고 김범수도 아니다
휘성은 새 앨범을 들고 나올때마다
늘 과거의 자신과 비교를 당한다
사람들은 새 노래를 듣자마자
이 노래가 With Me를
능가할 수 있는가 없는가 부터
따지고 든다.
그래서 휘성에게 With Me는
자신의 이름을 가장 널리
알려준 고마운 곡인 동시에
휘성 노래를 평가하는
기준이자 잣대가 되는
부담스런 짐같은 곡이
되어 버렸다.
휘성이 박근태를 만나
5집 앨범을 통해
우울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새로운 시도를 했을 때
사람들은 거부반응 일이켰고
넌 그저 '휘성다운' '휘성스러운'
음악을 해야한다고
그를 외면했다.
사실.. 난 5집때부터
휘성의 팬이 되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왜 5집에
그렇게까지 거부반응을
나타냈는지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나에게 "사랑은 맛있다"는
휘성답지 않아서
오히려 신선한 충격이었고
그래서 그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던 곡이었다.
YG라는 큰 둥지를 떠나서
정규 5집을 내기까지
힘든 시간을 겪었고..
이번에
정규 6집이 나오기까지도
여러 시련들이 있었다
정말 이제 가수를 접고
다른 일을 해야 하나 할 정도로
그는 심각하게 고민했고
더이상 무대 위의
휘성을 볼 수 없을지도
모른 다는 생각에
더이상 노래하는
휘성을 들을 수 없을지도
모른 다는 생각에
팬들은 마음을 졸였다
하지만..
그는 다시 돌아왔다
노래하는 가수로
무대위의 아티스트로
노래 좀 듣는다~ 하는 사람들의
귀를 호강시켜줄만한
명반을 들고
우리곁으로 무사히!
다시 돌아왔다
.
.
.
With Me는
분명! 명곡이다..
2집도 물론!
명반이다..
하지만..
6집 Vocolate
전곡을 듣고나서
이렇게 벅찬 가슴을 안고
글을 쓰고 있는 지금..
나의 미니홈피에서
울려퍼지고 있는
BGM인 With Me가
조금은 촌스럽게까지 느껴진다
오늘 새벽 0시에
타이틀 곡 '주르륵'을 포함해서
'Over U'
'눈물 쏟고 또 쏟고'
이렇게
세 곡의 노래가
선공개 됐다
그 세 곡을 무한반복으로 들으며
나도 모르게 밤을 샜다
나도 모르게 빨려들어가서
멈출 수가 없었다
계속해서
반복해 듣는 사이에
어느새 동이 터오고 있었다
나머지 아홉곡이 궁금해서
도무지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거의 열두시간 정도를
뜬 눈으로 지새우고서야
나머지 아홉곡을 들을 수 있었다
첫곡으로 "사랑..그 몹쓸병"이라는
노래를 듣는 순간!
나도 모르게..
눈물이 핑~ 돌았다..
이렇게 가슴벅찬 기분은
실로 오랜만이었다..
오직 목소리 하나로만 감동을 주는 남자..
오직 목소리 하나로만 행복을 주는 남자..
그가 돌아왔다..
가히 명반이라 할 만한
최고의 앨범을 들고..
그가 다시 돌아왔다..
정말.. 휘성의 팬이기 때문에
그저 콩깍지 씌이고 귓구멍이 막혀서
허튼 소리 하는 것이 아니라
이번 앨범은 정말..
더 이상 휘성이
과거의 자신과
비교당하지 않아도 될 만큼
완벽하다고 강력하게
외칠 수 있을 만큼
멋지다.
가장 휘성다우면서도
가장 휘성답지않은
감격적인 앨범이라고
그렇게 말하고 싶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음악을 듣고서
초콜릿 처럼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그의 목소리를 통해서
감동을 느끼고 행복을
느낄 수 있길
바라본다
♥
휘성 6집 Vocolate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