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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날짜 관련하여.. 현명하신 여러분들 조언좀해주세요 꾸벅

아이구야야... |2009.10.08 15:26
조회 2,031 |추천 0

안녕하세요 올해 결혼을하려고하는 31살의 예비 신부입니다

예비신랑은 28살이에요

내년에 결혼하면 좋으련만 예비신랑이 내년엔 아홉수라 예비시댁쪽에서는 꼭 올해

하자고하십니다

 

우여곡절끝에 반대하시던 저희 부모님께서 이번추석때 결혼을 승락하셨습니다

반대한 이유중에 하나가 저희 부모님은 독실한 기독교인 (아버니 장로 어머니 권사)

이십니다

예비시댁은 무교이구요

 

저희 부모님께서는 일요일은 교회를 가셔야 하기때문에 예식은 토요일에 하자고 하시고

예비시댁에서는 지인분들이 사업이나 장사를 하는사람이 많코 예비시댁쪽에서도

토요일날 일을하니 일요일날 하자고 하십니다

 

예비시댁쪽은 토욜에도 사업을하셔서 일을 해야하지만 빨리끝내면 오후12시경에는

일을 끝낼수도 있습니다 (간혹 지인결혼식때 일찍끝내고 가십니다)

 

예비시댁에서는 다른건 다 양보해도 일요일날 예식을 하길바라십니다

 

하지만 저희집(지방이에요 충청도) 일요일 교회예배를 보면 3시경 끝납니다.

게다가 주례가 목사님이라 모든예배가 끝나야 목사님을 모실수있는데

 끝나고 서울로 예식을 하러 오면 빨라야 6시.. ㅡㅡ 일요일날 식을 올리려고해도

6시엔좀...힘들거같아요

(결혼식은 서울)

 

서로 절충안을 찾아야 하는데 어른들끼리 상견례도 하기전에 예식 요일때문에 신경이

 좀 날카로와져 있어요

어떻게하면 현명하게 할수있을까요

ㅜㅜ

제생각에는 토요일날 오후 4~5시쯤 그시간이면 일 마무리하고 충분할시간이니 

올사람은 올거같은데예비시아버님께서 극구 토욜만은 안된다고하시니 답답합니다

 

어떤게 최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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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짧고굵게|2009.10.08 15:30
정말 몰라서 묻는 건데요.. 그 중요하고 큰 결혼이라는 행사가 있는데도 교회를 한 번 빠지면 큰 일 나는 겁니까??;;그냥 일요일에 하면 안되는 거예요??
베플7년째열애중|2009.10.08 16:35
무교인 남자친구 집에서 목사님을 주례로 모시겠다는걸 찬성하셨다면 정말 큰 양보하신거라 생각하는데... 님 부모님도 그렇고 글쓴님도 그렇고 너무 본인들 생각만 하시는 것 같네요. 솔직히 제가 남자쪽 가족이라면 결혼식 요일을 둘째치고 님 가족의 그런 태도가 더 불쾌할 것 같아요.
베플난 이래서...|2009.10.09 13:43
기독교가 싫어.. 지들만 알거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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