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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미국, 독일 한표가 바꿨다.

김창규 |2009.10.10 07:02
조회 911 |추천 0
  프랑스, 미국, 독일은 한표가 바꿨다?





자유, 평등, 박애를 상징하는 삼색기. 전 세계에 시민혁명의 씨앗을 뿌린 나라. 프랑스가 시민의 나라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누군가의 한표 때문이었다. 

- 1875년 프랑스, 공화국과 군주국가를 놓고 의회 표결에 부치다. 단 한 표차로 공화국체제 채택.





사망자수 약 5천만. 무차별 학살과 겁탈, 방화가 일상처럼 일어났던 제2차 세계대전. 그리고 그 중심에 서 있었던 제 1대 나치 독일 총통. 인류의 역사를 좌우한 것은 누군가의 한표였다.

- 1923년 독일, 아돌프 히틀러 한표차로 나찌당 장악.







남한의 15배, 미국의 1/5. 위대한 대지라는 어원을 가진 알래스카. 약 140년전, 러시아는 1에이커에 2센트, 총 720만 달러에 알래스카를 미국에 팔았다. 다음 세대를 위해 알래스카를 사자고 의원들에게 까지 로비를 펼친 미국의 시워드 국무장관은 수십년간 쓸데 없는 땅을 샀다고 비난 당했고 '시워드의 어리석은 짓(Seward's folly)'이라는 단어가 만들어 질 정도로 고초를 겪어야 했다.


그에 비해 러시아는 쓸모없는 땅을 비싸게 팔았다고 협상단에 박수를 보냈고 급기야 보너스까지 지급했다. 그로부터 30년후, 알래스카에는 금광이 발견되고 100억 배럴이 넘는 유전이 묻혀 있음을 알게 된다.


지금 이땅은 미국 대륙 방위 체재의 전초기지와 황금어장의 역할을 겸하고 있으며 세계의 에너지가 고갈되도 미국은 끄떡없다는 자신감을 주는 '위대한 대지'가 되었다. 미국에게는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외교, 러시아에게는 가장 참혹한 외교의 상징인 알래스카. 국가의 미래를 바꾼 것은 누군가의 한표 였다. 

-1867년 미국, 한표차로 알래스카 매입안 통과

     










10월 28일 재보궐 선거가 앞으로 19일 남았습니다. 부재자 신고는 오늘 부터 13일까지 이구요. 우리가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는 한표가 때로는 국가의 운명을, 때로는 인류의 운명을 바꾸기도 했습니다.


여러분은 상상하실 수 있으신가요? 독재 국가가된 프랑스. 정치에 실패하고 다시 화가에 도전한 히틀러. 미국을 뛰어넘는 강대국이 된 러시아. 물론 역사가 그렇게 극단적으로 바뀔리는 없겠지만 그들이 던진 한표가 세계의 큰 흐름을 바꾸어 놓았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당연한 권리처럼 느껴지는 우리의 한표는 누군가의 피와 바꾼 한표입니다. 당신의 한표를 위해 누군가는 거리에서 피를 흘려야 했고 때로는 목숨을 걸어야 했습니다. 우리는 그 소중함을 너무 빨리 잊어 버린 것 아닐까요?


10월 28일, 이번에는 투표합시다.







선거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사이트 :  




선거 홍보 사이트 http://epol.nec.go.kr/main.pol?es=2&evtref=0
중앙선관위 http://www.nec.go.kr/
블로그 http://nec1963.tistory.com/   
미니홈피 http://minihp.cyworld.com/pims/main/pims_main.asp?tid=43892912
선남선녀 http://www.teen.go.kr/

선거 관리 위원회 주관 이벤트(20일까지 매일 아이팟 나노 추첨) http://nec1963.tistory.com/entry/event1 



*. 개인적으로 선거홍보사이트가 깔끔하게 자료 정리가 잘 되어 있으며 의외로 블로그에 재미난 자료가 많습니다. 선거 관리 위원회 이벤트는 모르시는 분이 많아 당첨 이벤트가 높은 듯하니 관심있으신 분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당연히 저도 아이팟을 노리고 있습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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