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주 남부교회를 섬기고 있는 최광순이라고 합니다
제 친구 가정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려요..
제발..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경주예인교회에 다니고 있는 김은진 성도입니다..
기도부탁 좀 하려구요..도와주세요..
여러분들의 중보기도가 큰 힘이 됩니다..
제남편 박현철이 골수이형성 증후군이라는 골수암으로 인해서 올해 7/16일에
경북대병원에서 골수이식수술을 했습니다..95프로 성공을 확신한 댔고
제 남편의 경우엔 공여자분의 골수가 친 형제것보다 훨씬 더 젊고 건강하고 백프로
일치하는 희귀한 경우라 백프로 성공을 확신했었는데 ..5프로라는 실패확률에
제남편이 끼었습니다..그좋다던 골수가 어떻게 된건지 몰라도 이식되자마자
남편 몸에 항암치료 후에도 남아있던 미량의 거대 암세포에 의해 전부 잡아먹혀
버렸다는군요..골수생착은 실패했고, 면역수치는 전부 낮아진 상태에서 감염은 이미
시작되었었고..병원에선 감염 원인을 못찾겠다고 하고, 독한항생제를 쓰기엔
남편체력이 못 버틴다고 하면서 일주일이 고비라고 했는데, 제 남편과 같이 실패하신
한 분은 감염원인을 못찾아 돌아가셨는데 남편은 원인을 늦게나마 찾아서 일주일을
무사히 넘겼었구요..그때부턴 공여자도 없는데 재이식당장안하면..
.또다른 감염에 무방비로 노출되어있기 때문에 또 죽을거라더군요..
그러면서 재이식절차밟아야하는데 공여자도 없고 약도 대한민국에 품절이랍니다..
그리곤 해줄게 없다고 강제퇴원시켜서 눈물을 뿌리면서 제 남편 퇴원했었습니다..
퇴원후 3일만에 폐렴걸렸고 8/31일 응급실에 입원해서 응급중환자실로다시 옮겨졌습니다.(폐렴잡는 진균제를 써야하는데 이약을 쓰면 간수치가 뛰는데 제 남편 이미 간수치가
높은상태라서 약을 투여할 경우 간수치가 얼마나 뛸지 모른다고 가족들한테 얘기하랬는데 죽기살기로 목사님과 가족들 기도하고 난 후 간호사들이 의외로 아무문제 없네요?
하면서 죽을 고비 또 넘겼어요..
이튿날 면역없는 환자가 중환자들과 함께 있는 것 자체가 굉장히 위험하다는 판단 하에
일인실로 옮겼지만 다음날 하나였던 폐렴이 아래쪽에 하나 더 생겼다고 견뎌낼 힘이
박현철씨에겐 없다고 또 돌아가실거랍니다..
중보기도 부탁하고 밤새워 기도한 후 또 괜찮았어요.
며칠 뒤 또 주치의가 부릅니다..오른쪽말고 왼쪽폐에도 폐렴이 생겼다고..ㅜㅠ
진균제는 도대체 듣지를 않고 어떠한 항생제에도 호전반응이 없다면서
또 맘의 준비를 하랍니다....또 중보기도 부탁한 후 울면서 기도하고 났더니
담날 제 남편 또 괜찮더라구요.
며칠후 또 부릅니다..새벽에....ㅠㅠ 오른쪽 폐가 전부 염증으로 꽉찼다고 이제는 정말
버티지말고 가족들 전부 불러 모으라고..가족들도 인사할 시간을 줘야하지않냐고..
그래서 병실로 오자마자 눈물로 기도했더니 세 시간의 성령체험을 제가 하게 되었구요..
남편 또 괜찮았어요...-
또 부릅니다..이번엔 남편이 호흡이 점점 어려워질꺼라고 그러면 인공호흡기를 기도로
삽입해야 할텐데 ..한번꽂으면 그걸 우리 임의대로는 못뺀다고...꼽든지 안꼽든지
그건 가족회의한 후 알려달랍니다..
그런 잔인한 결정을 너무도 쉽게 내려달라더군요..
오른쪽 폐가 다행히도 전부염증은 아니고 물이 많이 차 있다고 하면서 식염수 두통정도의 물을 등 뒤쪽에 관꽂아서 빼내더라구요..
희망없는 환자로 느껴져서 그런지 5일전부터 복통으로 잠조차도 제대로 자지 못하는데도 제산제랑 변비약같은 거만 처방해주고 치료도 안해주더니
회진돌 때 제 남편 죽을 듯이 아파져서 그제서야 청진기 꼽고 수선을 피우더니
결국 초음파검사로 인해 담석증이라고합니다...
면역이 없어서 간단한 내시경으로 수술가능 하지만..남편은 그걸 실행할 수가 없다고
그냥 생잡이로 아파야한다고 하면서 대신 몰핀놔줍니다..
요즘제남편 한달 째 계속되는 고열(타이레놀로 하루3차례 해열시킴)과
폐렴으로 인한 지독한 기침, 담석증과 그리고 끝도 없는 투병생활에 불안에 떨고있습니다...이 모든 과정중에 감사하게도 남편도 주님을 영접하게 되었고 요즘 몰핀 맞아서 정신을
놓는경우도 곧잘 있고 헛소리도 많이 해서 맘이 너무나도 아프지만..
그래도 늘 기도가 멈추지 않고 헛소리속에서도 제 남편은 알지도 못하지 싶은데
제게 익숙한 찬송을 마구 흥얼거립니다..그러다가 깜짝 놀래고...
여러분들..정말 바쁘신 중에도 제 남편을 위해서 기도의 힘을 조금씩만 더 실어주세요..
우리에겐 지금 기도밖에 희망이 없습니다..도와주세요...
.남편이 제가 없으면 너무 불안해해서 병동 휴게실에 있는 인터넷접속 한번 하기가
너무나 어렵습니다..지금 겨우 재워놓고 이렇게 두서없이 글 남깁니다...
도와주세요...함께 중보기도 좀 해주세요..그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편 박현철 만32세..주님영접한지 20일쯤되었습니다
2009년 10월 10일 현재 오른쪽 폐가 괴사된 부분이 많고 폐조직도 계속 녹고 있어서
안 그래도 잘 안듣는 폐렴약이 괴사되서 똘똘 자기들끼리 집을 짓고 있어서
약이 더 침투가 안돼서 교수진들이 난감해 하고 있다고 합니다
폐렴균이 기관지랑 간에도 핌범하고 있고 기관지 혈관이 터지면 바로 기도가 막혀서
죽는다고 해서 항상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습니다.
오른쪽 폐 부위가 부어서 날갯죽지 부근이 주먹만하게 부어 올라서 고통이 극심해
몰핀양이 자꾸 늘어서 그게 또 장을 붓게 만들어 배가 만삭 임산부처럼 부풀어 올랐다고 합니다.
혈소판이 낮으니 부푼 배 전체가 땅겨져서 피멍투성이라고 합니다..
제발 기도해주세요..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