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임신 3개월 !!

불청객 |2003.07.05 11:28
조회 8,234 |추천 0

"욱∼ 입덧 좀 말려주세요."
 
홍은희가 요즘 왕성한(?) 입덧으로 고생하고 있다. 임신 3개월에 접어든 홍은희가 3주째 음식을 먹지 못하고 있는 것.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음식 냄새만 맡아도 헛구역질을 하며 뛰쳐나간다"며 "겨우 과일만 먹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문제는 이 상황에서도 KBS 2TV 아침드라마 <장미 울타리>(극본 이선희·연출 배경수) 촬영을 감행해야 한다는 것. 주인공 윤지선 역을 맡아 분량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맘놓고 쉴 수가 없다. 홍은희는 "첫아이라 조심해야 하지만 임신으로 제작진과 동료들에게 피해를 줄 수는 없다"며 '깡'으로 버티고 있다.
 
든든한 외조자는 남편 유준상. 과일을 사들고 KBS 수원 세트장을 자주 방문해 아내를 보살피고 있다. 여기에 함께 살고 있는 시어머니의 각별한 사랑도 받고 있다.
 
홍은희의 임신으로 <장미 울타리>의 내용도 대폭 수정됐다. 당초 시놉시스에는 윤지선이 남건우(손지창 분)와 이혼한 뒤 임신 사실을 알고 유산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그러나 홍은희의 배가 점점 불러오고 있어 아이를 낳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초미의 관심사는 스타커플 2세의 성별. 유준상은 "아내를 닮은 예쁜 딸을 낳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지만 홍은희는 "손이 귀한 집안이라 아들을 낳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호은 기자 hekim@hot.co.kr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