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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바이손잡이잡았다가 그대로돌진 날라감

쪽은하늘나... |2009.10.20 18:05
조회 171 |추천 0

안녕하세요

전 18살 고2 여자랍니다...

오늘 정말 운도지지리없죠.....

 

의남매같은 오빠와 잠깐만나기로 했답니다

옷을갈아입고

구두를 신으려하는데

 

데일밴드도 보이지 않고

마침책상위에 청테이프가 보이길래

그냥 에라모르겠다하고 발뒤꿈치에 붙였습니다

그러고만나러나갔습니다...

 

 

그런데...

 

 

걷다가 청테이프가 밖으루삐죽나왔나봐요

그걸 오빠가본겁니다...풉 하고 웃더라구요

너무쪽팔려서 안그런척 "아오빠 모른척해.. "

이런식으로 빨개지는얼굴을부여잡고

우선넘겼습니다 아근데쪽팔리게 계속보고웃더라구요

 

그런데

오빠가 오토바이를 끌고나온거예요

태워다 준다고 해서 다리도아픈김에잘됐다 싶어

타려는데

 

처음타는거라 오빠가오토바이를잡아주고 우선 자리에 앉아서 손잡이를잡았습니다

혼자서 탄 상태로요....

 

그게 문제였습니다

솔직히 사람심리가 당연히 손잡이를 잡는게 아닐까요...

 

그 손잡이를 잡는순간 돌아가면서

오토바이가 빠르게돌진하는겁니다

전 제대로 엉거주춤탄상태에서

얼굴이사색이되서

인도를 10키로를 누비다가

가로수에 박고 그대로

하늘나라로./

하.. 아... 지금이거쓰는데 눙무리나오려고하네요

 

여하튼정말

그대로 오토바이쓰러지고

저는 다리가 쩍벌인상태로

그대로 옆으로 온몸으로 구르고 넘어졌습니다

끄...끄어...란소리를내며

 

너무놀래서 일어나는방법도까먹고

바닥에서 누워서

세상에 세서ㅏㅇ에 이게뭐야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여하 머릿속이터엉 비어버렸었습니다

오빠도 사색이되서 괜찮냐고 달려오고....

전겨우정말 안습으로 비질비질 절뚝이며 일어나

어버버버버버버버법ㅂㅂ.....

하..............................................

잠시만

눈물좀 닦고요

 

아떨려,,,흡..

넘어지면서 척추가찌릿

아팠는데 그런건 안중에도없고우선

쪽팔려서 미쳐버릴뻔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고...

그러고그오토바이를다시타고 집까지 왔습니다.

 

안다쳤어???괜찮아괜찮아 오토바이 상관없어

집에가서 울지나마 ㅋㅋ

이러는데...

 

웃으면서말하긴하는데 오빠입가에조금경련이좀있는듯도싶고

오늘오빠가 힘들게일하고와서 컨디션도 좋지않을때 만났거든요...

둘다 최악인상태...

 

오토바이는 한 이센치정도

기스만살작났어요 다행히도...

근데전 너무 미안하고 놀래서 멀뚱멀뚱오빠만쳐다보면서 미안하다고 하고...

여하그렇게 헤어졌습니다..

 

님들/....

남자앞에서오토바이엉거주춤 타고 질주하다 가로수에 들이박고

쩍벌살태로 날라가면

웃길까요

웃기겠죠..

웃길거예요......

아...........................................................

 

그오빠도 제가 다쳤을까봐 심난해하더라구요

청테이프부터 시작해서...

 

님들.. 한두번볼사이도 아니고 평생계속 봐야할 얼굴인데

저 어떡하나요

어떡하면좋나요....

 

남자상황이라면 뭐저런애가있나... 웃길까요?? 당연히 걱정도되긴하겠지만....

저너무 쪽팔리고 당황스럽고 너무놀래서...

그래도 사고인거잖아요.. 그대로 엄청쎄게 화악들이받고 날라갔는데....아...

아...상상가다시...

저만큼쪽팔렸던 경험있으신분없나요

 

저 그런글이라도 읽지않으면오늘잠못잘거같아요....

오늘절 기억하는사람들이다 기억상실증에걸렸으면좋겠어요

님들

어떨까요

제발 젊은처자한명 구제해주시어 댓글달아주시어요.. ㅠㅠ.......

 

아이고 이제막온몸이아프네요...

저같은분있나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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