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는 ' 엔리코페르미 ' 이며, 제목은 스티붕 유를 용서해야하는 이유(2009.10.23 17시경 글)라는 판 글에 대한 저의 생각입니다. http://pann.nate.com/b200437296
개인적으로 이분에 감정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 분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남녀의 병역에 대한 갈등을 더욱 유발, 선동하는 것 같아서 이 글을 씁니다.
저는 병역을 치룬 남자들, 병역을 기피하는 남자들, 그리고 병역의 의무를 다하고자하는 여성들과 아닌 여성들 모두의 입장을 이해해야 한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우리 시대의 피해자이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나라는 모병제 즉 지원을 통한 군복무를 하는 반면 대한민국은 분단이라는 상황때문에 징병제를 실시하기 때문입니다. 즉 가기 싫은 남자들도 끌려가야 하고 그냥 일반 병사로 군복무를 하고 싶은 여자들은 지원도 못하는 제도입니다. 물론 하사관이나 사관학교를 가는 경우에 여자도 가능하지만 그것은 직업이기에 빼놓았습니다.
그렇다면 직업군인이 아닌 남자가 군복무하는 것에 대한 손해를 여성에게 돌려도 되나 생각해보겠습니다.
먼저 자기 직업도 아닌데 2년을 군복무를 하면서 머리는 돌이되고 돈도 벌지도 못하는 남자들의 심정을 생각해 보면 안가는 여자들을 죽이고 싶을 정도로 화가날 것입니다. 그래서 여자들도 군복무를 하라 이렇게 소리를 치거나, 아니면 군가산점을 줘라 이렇게 주장하며 여성들과 감정싸움을 벌입니다. 애낳는게 대수냐, 여자들도 군복무 할 수 있다, 아니면 공익이라도 해라 이렇게 인신공격을 벌입니다.
하지만 여성들은 미안하거나 그런말들이 지겨워서 반발하게 되는데 반론하는 양상은 여자로 태어나지 그랬느냐, 우리 군대 보낼것이면 애를 대신 낳아라, 출산,월경,등에 대한 보상을 해줘야 하지 않냐고 주장하게 됩니다.
여러분은 이렇게 남여의 서로간의 주장이 나름 수긍이 된다거나 감정싸움에 동참하게 되지만 이것은 군대문제에 대한 제대로된 해결책이 아닙니다.
남성분들은 왜 모두가 군대가야한다고 생각합니까?
또 여성분들은 나와 상관없다고 방관합니까?
이렇게 해서 골이 깊어진겁니다. 이제부터 감정싸움은 그만합시다.
제가 주장하는 해결책은 모병제를 실시하도록 각자가 노력하자는 겁니다.
인터넷에 남녀 비하발언을 하는 시간에 서로 윈윈하는 모병제를 강력하게 주장하는 겁니다. 물론 다른 해결책이 있다면 그것을 더욱 널리 알려야 하겠죠.
남성분들은 내가 간다고 남(여성)도 가야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지원자만 가는 제도로 바꾸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즉 군대는 모든 사람이 갈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잘못된 겁니다. 남자도 여자도 가기 싫으면 안가고 가고 싶으면 갈 수 있는 나라가 좋은 제도를 갖고 있는 나라입니다. (여자중에서 정말로 가고 싶어하는 이들도 꽤 있습니다.)
또 여성분들은 나는 안가도 되니깐하는 무관심을 버리고, 남성분들의 입장을 좀 생각해야 합니다.
비인간적인 징병제를 대치할 수 있는 좀더 좋은 방법을 제도를 서로 생각하고 널리 알려야 할 것입니다. 제가 모병제만을 언급한 것은 지금 생각하기에 가장 적절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모병제는 지원자가 군인이 되는 제도로 직업군인을 뽑는 것과 같다. 이것은 좀더 군인의 전투력, 전문성 신장할 수 있게 하고 지원자를 뽑는 형태이므로 좀더 적극적인 의식을 가진 사람이 많게 한다. )
제발 여러분 서로(남성과 여성)가 모두 시대의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비방, 인신공격 보단 서로서로 윈윈, 좀더 좋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줍시다!!!
이상 , 군복무 문제에 대해 짧은 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