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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티가서 있었던 복학생 오빠와의 오해ㅋㅋㅋㅋ

그건아니야 |2009.10.29 10:32
조회 1,235 |추천 0

 

안녕하세요 ㅋㅋㅋ

톡에 첨글써요~

길더라두 잼있게 읽어주세요 ^^^^

 

 

 

 

 

얼마전 저희 반은 MT를 갔어요

 

(저희는 과인원이 얼마안되서 반별로 가요 )

 

2학기라서 복학생 오빠들 바글바글했구요.

 

정말 안친한 분들도 많았어요 ㅋㅋ

 

 

 

약간 쌀쌀했지만 모래사장가서

 

피구하고 발야구하고 닭싸움하고 -,.-  

(4시간 가량 놀이만 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구 다같이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다같이 거실에서 이야기하먼서 간식먹으면서 놀고있는데

 

스멀스멀한 발냄새가 올라오는거에요 ㅋㅋㅋ

 

 

 

왠지

제 발냄새인것만 같은거에요.

 

 

옆에 사람도 냄새맡을까? 날까.. 이런..생각

 

 

 

황급히 일어나 빈방으로 들어갔어요 ㅋㅋ

 

 

딱 양반치고 앉어가지고

 

 

양손으로 오른쪽발을 들고 코로 가져다 대는순간 누군가 문을열어..

 

 

눈이 마주쳤어...

 

 

 

말한번 한적없는 복학생 오빠 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이건 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엇 미안"

 

 

 

이러고 나가더군요..ㅠㅠㅠ

 

근데 뭐가 미안 ?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

 

아 쪽팔린다 이런생각 잠시하다가 ㅋㅋ

 

 

저녁에 삼겹살 궈먹고 술판을 벌리기 위해서 다시 거실루 나갔어요

 

 

그 복학생 오빠 함께 어울리고 있더라구요 ㅋㅋㅋㅋ

 

 

 

막 햇반 전자렌지 돌려서 앞에 나뚜는거

 

 

제가 그거 햇반 들어서 코로 냄새 그냥 살짝 맡었거든요

 

 

근데 그 오빠랑 또 눈이 마주쳐서

 

 

그 오빠가만히 있더니

 

 

 

"냄새맡는게 취미인가보네.."

 

 

 

 

정말 진지하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네;;"

 

 

난 할말없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으로 아 부끄럽다 이러고있었는데

 

 

 

막  반대오빠가 저한테  상추랑 깻잎하고 고추좀 씻어라 하길래

제가 진짜 뽀득뽀득 깨끗이 씻어가지고 들고왓습니다.

 

 

 

그 복학생 오빠 막 고기만 먹는거에요

다들 상추쌈먹고 그렇게 하는데

 

 

그래서 옆에 친구가

 

 

"오빠 왜 상추안싸먹냐고"

 

 

 

"응..좀 찝찝해서"

 

 

 

 

막 그러는데...

 

 

 

 

그렇다구요..

 

마무리를 못하겠네용 ㅈㅅ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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