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은 3년되었어요 ~
그동안 남자친구부모님께서 가끔 불러서 맛있는것도 사주시고 해주시기도 하고
술한잔씩도 하는 그런사이인데요
어제 저녁에 부모님께서 고기 사온다고 저녁같이 먹자 하셔서 남친집으로 갔어요
근데 부모님께서 오시는길에 친구분이랑 저녁드시고
저희만 먹으라고 소고기를 사오셨더라구요
고기는 남친이 굽고 저는 숟가락놓고 반찬그릇 상차림하구 남친어머님께서 파절임이며 반찬이며 밥이며 기름장이며 등등 이것저것 챙겨주셔서 맛나게 먹었어요 ^^*
다먹구 상치우고 설거지를 해야되잖아요?
제가 톡을 잘보는데 그런자리가서는 제가 손님이니까 그만큼만 하고 나와라 라는
얘기를 너무 많이 봐서인지 안해도괜찮아 하면서도
그래두 예의가 저희둘이 먹었으니까 다 치워야 되는거잖아요~
그래서 제가 남친보고 같이 하자구 했어요
그랬더니 안된다면서 엄마가 뭐라고 생각하시겠냐고 잡혀산다 생각하신다면서
저보고 하래요
나중에 결혼하고서는 몰라두 연애할때부터 그럼 안좋아하신다고
웃으면서 한번만해달라구
그래서 제가 왜 같이하면 안되냐구 오빠 혼자하는것두 아니구 같이하는건데
좀 티격태격하다가
설거지하는거 갖고 그러는것두 뭐해서 찝찝했지만 그래도 이쁨받는 아들 여자친구 되고 싶어서 제가 했어요 기분좋게 오빠도 고마워하고 ..
또 남친이 자기 담배한대피고 오면안되냐구 그러는거(웃으면서 )
제가 설거지 하는동안 옆에 있으라 그러구 했어요
좀 기분이 상하는거에요 나는 설거지 시켜놓구 혼자 냅둔다는게 ~칫
그래도 단둘 있을때는 곧잘하는데..
그래두 남친부모님생각하면 설거지해놓구 와서 뿌듯합니당..잘한거죵?
아글구 갑자기 생각났는뎅 남친이 자기는 겉절이김치가 맛있다고 그러는거에요 ㅋㅋㅋ
그래서 어머님이 그럼 제가 매일 담가야 겠다고
제가 장난으로 웃으면서 어머님이 매일 담가주세요~~ 훨씬 맛있잖아요~~ 했거든요
그랬더니 남친이 그럼안되는 거라데요 엄마 또 나중에 뭐라하신다고
뭐 농담인거 모르실까요? 어머님도 하하하하웃으셨는데 뭐
남자친구는 설거지사건부터 제가 어리다고만 하는데 제가 너무어린건지요 ㅜㅜ
저두 이제 20대중반을 달려가구있거든요
남자친구가 너무 답답해해서 분간이 안가네요 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