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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칠연계곡

김은아 |2009.10.30 17:20
조회 310 |추천 0

동네 사람들에게 말로만 듣던 칠연계곡.

우리집에서 30분이면 가는 거리였다.

무주군 안성면에 있는 계곡으로 덕유산 남서쪽 자락에 있고 

칠연폭포라는 이름을 낳게 한

한줄로 이어지는 일곱 연못 사이로 일곱 폭포가 있는 7폭(瀑) 7연(淵)이

아기자기하고 절묘한 경관을 보여 주었다.

가을맞이 소풍으로 수아네 민주네랑 함께 다녀왔다^^

 

 

칠연 중 두번째 용소 쯤 될듯.

솔직히 단풍은 적상산만 못하다^^;;

 

 

1박 2일 때문에 이런 용소만 보면

'여기와서도 입수 한번 해야하는거 아니야??'

하는 생각이 드는..ㅋㅋ

물맑고 깊이도 놀기 딱 맞춤이겠다.

 

 

화질이 영...

브이질중인 부녀.

 

 

 

 

칠연폭포 계곡 일곱개중 하나쯤 남겨둔 곳에서 찍은 사진.

단풍과 어우러진 폭포와 용소들이 이쁘다.

 

 

 

그래도 명색이 소풍인지라 '산행'을 하게 되리란 예상은 전혀 하지 못하고

민 치마를 입혀서 나름 이쁘게 데리고 나왔는데..

올라가는 길이 주욱 이어지면서 욘석, 아빠도 있고 아저씨도 있는데 나만 찾으며 안아달라 울고불고...

그리하여 올라갔다 내려온 한시간여가 어찌나 길고 길기만 하던지... 떨어져나가는 내 팔뚝..ㅜㅜ

이맘때가 한참 안아달라고 할 때라지..

암튼.. 풍경은 좋았으나 몸은 넘 힘들었던 소풍길이였다..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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