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
신랑이랑 같이 해장국을 먹기위해 광명 4동에 있는 xx해장국집에 갔습니다
6시 15분쯤 들어가서 해장국을 먹고 6시 40분쯤 계산을 하고 신발을 신을려고 보니 신랑 신발이 없어진것 입니다..ㅜㅜ
저희가 신발을 벗고 들어갔을때 종업원이 제꺼랑 신랑꺼 같이 신발장에 올려 놓은걸 봤거든요..근데 없어진거에요 ...
카운터에 있는 주인 아주머니께 신발이 없어졌어요....라고 말했는데 한번 슬쩍 보더니 개인적인 통화며 주문 그리고 계산까지 다 하시면서 제가 신발 없어졌다고 했는데....쳐다 보지도 않더라구요
좀 큰소리로 신발이 없어졌다고요 아줌마...그랬더만 그때서야 신발장 쪽으로 와서 다시 찾아보라고 하고 괜히 종업원 한테 화를 내더라구요...신발 정리를 어떻게 했길래 없어졌냐고...
근데 황당한건 신발이 없어졌다고 했는데도 아무런 말이 없는 거에요...
그래서 신발이 없어졌다고 했는데 아무말이 없네요?? 그랬더니...
어쩌라고? 이런식으로 말하는거에요 신발이 없어졌는데 자기보고 어쩌라고?? ㅡ.ㅡ 정말 어이 없었습니다
갑자기 화가 너무 많이 나서
신발이 없어졌다고 몇번을 말했는데도 대꾸도 없고 주인아줌마 볼일은 다 보시고 그렇다고 사과한마디도 없고 없어진 신발에 대해서 어떻게 해주겠다는 말씀도 없고 뭐하시는거냐고...
대뜸 하는말이 어리게 생긴게 어디서 눈을 뜨고 소리 지르냐고.... 없어진걸 어쩌냐고 ㅜㅜ
얼마짜리 신발인데 그러냐고...그래서 말했습니다 좀 비싼 신발이라고 ...
그랬더니 아줌마가 그렇게 비싼거면 신발을 가지고 들어와서 먹지...ㅡ.ㅡ 진짜 할말이 없더군요
결국엔 제가 신발 물어내라고 했고...아줌마는 동네 사람들이니 찾아줄꺼라고 했습니다
결국 신랑은 식당 슬리퍼를 신고 왔습니다 ㅜㅜ
근데 찾아주는 경우가 얼마나 있을까요??
9월 115일에 큰맘먹고 신랑이랑 애기꺼랑 신발 사준겁니다 일년에 한번 좋은 신발 비상금 꺼내서 사준건데...
전화번호남기고 가라길래 수첩에 잃어버린 신발에 대한 책임지겠다는 내용 써달라 했드만..
자기가 가게 문닫고 도망가냐고 합니다...
일단은....잃어버린 신발에 대해서 소정의 책임을 지겠다고 써주시긴 했는데 소정이란게 얼만큼인지...에휴...
일단 일주일의 기간중 4일이 지났습니다...연락이 안오면 먼저 연락해야 할까요?
신발산 영수증은 없고 체크카드 결재해서 통장에 내역은 남아 있습니다 근데 통장도 분실했어요 ㅜㅜ 인터넷 뱅킹 이용해서...내역서 출력은 해놨고 신발산 매장에 전화해서 사정 얘기 하고 확인증 가능하냐고 했더니 그 주인 데려와도 확인시켜주고 확인증도 써주겠다고 합니다...저한텐 정말 고마운일이죠...
그때 그 주인아주머니가 한 말들을 녹음이라도 했어야 했는데.... 사과한마디 없는 오히려 자기한테 소리친다고 역정내덛 모습과 말들....
17만원 에서 세일해서 15만원에 산건데 얼마나 받을수 있을까요?? 전 그냥 신발로 받고 싶은데....신발로 받기에 넘 무리라면 10만원 정도는 받아야 된다고 생각되는데..
제가 너무 무리한 금액을 생각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