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빠른20살 백수된지2달째 평범한 여자에요...-0-
남자친구는 27살 능력있는 회사원이구요...
글올리는 분들 대다수가 그렇듯이 복잡한 심정을 털어노으려구요...
이제사귄지 500일가까이 되었습니다..
처음사귀고 한달뒤쯤 동거를 시작했구요.. (좀일찍했죠?ㅜㅜ;)
처음엔 비밀로 하다가 지금은 양가부모님 모두 알고계십니다...
저희아버지만 빼고 다들 저희너무 좋아하세요..^^
아 오빠성격이 뛰어난말솜씨와 재치때문에 대인관계좋고 지식이많아서 어딜가도 뒤쳐지지안아요..
여자친구인 저한테도 엄청잘해주어요..
오빠 전여자친구들 이야기도 다알고잇습니다..
어릴때부터 사귀어서 5년 5년 씩 두명사귀었었구요...
(동거는제가처음이에요..이건확실합니다)
또한명은 저와사귀기 바로전 여자친구인데..
그여자가 오빠좋다고 해서 사귄거래요...
오빠도 남자인지라 별생각없이 사귀고..
잠자리가 좀목적이였던것 같아요... 그
러다 정들어서 3달정도 사귀다 저를 만났습니다...
그여자랑 헤어질때 그여자한테 미안해서인지 헤어지자고는 안하고 연락을 끊어버린것 같앗어요..
매일 쉴새없이 연락오구 문자오구 일하는 근처까지 찾아도오구...
저와함께 있을때도 그랬습니다...
오빠와제가 사귀기초라.. 그것에대해 별말안했구요...
오빠도 눈치가보이던지 수신거부를 해놓았더라구요...
그러고 행복하게 잘사귀었습니다..
사귀기전부터 오빠핸드폰 폴더하나가 잠금으로 되어있는걸 알았어요...
그땐 그냥아는오빠라 물어보기도 그렇고 해서 안물어봤거든요..
사귀고나서 물어봤더니 그냥일할때쓰는 프로그램이래요..믿었죠
어느날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을 미니홈피에올리려고 잭을연결했더니
그파일도 열리는거에요... 봤습니다.
너무충격이였어요.
그여자랑 잠자리할때 찍은사진들 이였습니다..
인터넷보면 포르노사진같은거 있잖아요 ..
그여자알몸이나 성기같은거... ; 얼굴사진은 없었구요...
말했습니다.
잘못했다고 미안하다고 용서를 구하더군요... 폴더도 삭제했어요
용서해주었죠.
시간이흐르고 컴퓨터를 하는데 또그사진들이랑 다른사진들이 더있는거에요...
오빠가 보고서 지웠나봐요... 파일은 찾을수가 없다는거에요;
말했더니, 사귈때 그여자가 오빠컴퓨터로 사진작업햇을때 남은거라고...
안믿었습니다. 메일을 확인하자고 했죠
그랬더니 화내면서 저를 약간 집착하는 애처럼 말하더라구요
자존심이고 뭐고 끝까지 밀어붙였죠..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내가지울께 하는거에요...ㅡㅡ
제가그거보면 또상처받는거 아니까 자기가지운데요...
지우는거 확인했죠.
또있습니다... 길어도읽어주세요ㅜㅜㅜ
시간이흘러.. 사람이란게 그렇듯이 서로에게 조금씩 무뎌졌어요...
(그렇다고 문제가 있던건 아니었구요ㅡㅡ;워낙처음부터 서로에게 빠져서..
지금도 남들이보면 부럽다고는 해요...)
오빠핸드폰을 보았죠.. 그여자랑 연락햇던게 찍힌겁니다.
물어밧더니 친구결혼식때문에 연락했었다고.. 그러더군요
그런거라면 문자내용은 왜지웠는지...ㅡㅡ 의심이 없어지지 않았어요
그냥넘어갓는데
사건이 터졌어요
몇일뒤오빠친구 결혼식이였어요..
본래집에 충남이라 하루전날 출발했죠...
금요일날 출발해서 일요일날 왔어요...
평소처럼 지내다가 월요일날 아침에
늘 그렇듯이 오빠핸드폰 알람소리듣고 깨서 밥을하려고했죠...
그런데 배경화면에 제사진이 없어진거에요..
핸드폰을 뒤져봐도 연락한흔적은 어디에도 없었구요...
동영상폴더를 보았는데 하나가있더라구요 잠금으로..
전 한번에 풀었어요 -_-v
제핸드폰뒷번호로 자주했었거든요...
동영상내용은 모텔에서 여자성기를찍으면서 만져주는거에요..
중간에 "오빠사랑해?" 라는말도 하고...ㅡㅡ 여자는 "그만찍어~" 웃으면서;;;
여자얼굴을 보았는데 그여자였어요... 3달사귄여자... 어두워서 잘안보였는데 확실합니다..
혼자울었죠... 오빠가깼어요.. 저는"동영상잘봤어"하고 나가려고일어났는데
오빠가 "봤어..?"라면서 절잡았어요
너무미안해서인지 뒷풀이끝나고 친구들끼리 창녀촌;갔다고 그러는거에요...
끝까지 그여자는 아니래요...
너 맘너무약해서ㅡㅡ; 또용서해주었어요
또 ㅡㅡ.......... 시간이흐른뒤.......
두달전이었어요
회사식구들이랑 회식하구 저랑통화도 새벽3시까지 하고그랬는데...
그담부터 전화를 안받는거에요...외박했습니다결국엔 ㅡㅡ;
이부장이랑 찜질방갔다길래 믿었죠;;
담날아침에 오빠핸드폰으로 문자가왔는데 제가봤어요;
"오빠 여자친구때문에 좀그러면 내가연락안할께.....^^"이렇게;;
따졌죠..모냐고...
옛날에 알던여자애인데 자길좋아했대요..부담스러워서 조금씩 연락끊다가
요번에 연락되어서 걍안부정도 묻는대요...
그말을 믿기엔 문자내용이 너무이상하잖아요
끝까지 안믿었더니 절의부증환자취급하는거에요...
너무분해서 번호를몰래 외웠습니다...
오빠가 출근한뒤 그여자한테 전화를했죠... (집착인가요?ㅜㅜ)
사실대로 다털어놓더라구요...
대학교다니면서 노래빠에서 알바하던 학생이래요
오빠가 회식자리 마지막으로 노래빠에갔었던거죠ㅡㅡ;
그여자 하는말이 운동얘기등 여러이야기 하면서 말이너무 통했고..
모텔까지 둘다 자연스럽게 간거래요..
잠자리는 원하지안았었대요... ( 원하지안앗으면 모텔은왜갔을까요...; )
돈받고했냐고 했더니 아니래요...
오빠가먼저 핸드폰번호 물어보고 .. 연락하고지내자고 그랬다네요...
그여자 저랑 전화끈고 오빠한테 전화해서 여자친구한테 전화왔었다고 말했나봐요..
오빠 집에들어오자마자 저있는거보고 당황했어요..
서로얘기를했죠..
잘못했다... 이번엔 정말 제가집나가버릴줄 알았다 집에와서 막상 제가있는거보고
너무기뻣다... 용서해달라 .. 미안하다...
정말 미안해하는거 같았어요
용서해주었죠.
그후 그여자한테서 만나자고 연락이왔는데...
여자친구한테 또상처주기 싫다면서 연락하지말라고 했대요..
그후 지금까지 거짓말하고 아는사람 만나서 걸릴적 여러번이에요...
한번은 례식장갔다왔는데..
주머니에 그시간찍힌 고기집영수증이 나오질안나.....ㅡㅡ
누구랑갓냐고 햇더니 ㅇㅇ누나랑갔었다고..
믿음은 다안가지만 그냥믿고있습니다 ...
이일들만 없었으면 저희는정말 천생연분 이에요ㅜㅜ ...
ㅇ ㅏ휴.정신없이 쓰다보니 글이장난이아니네요;;;
남자분들 특히 읽어주세요... 너무길더라도;;;
이런 제 남자친구 무슨생각과 심리로 이러는겁니까???
참 !!! 싸울때 싸대기도 맞은적있습니다. ㅡㅡ한대지만;
제가말실수 한거지만... 또때리기 쉽잖아요ㅜㅜ 어떻하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