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의 친구를 A라고 하고 헤어진 남자친구를 B라고 할게요(과동기에요 저는 다른 과임)
축제때 A가 저를 맘에 두게 되었고
A네 과 애들은 다 저와 A를 밀어줬습니다
저는 다 같이 만나는 모임이길래 밀어준다고 생각은 전혀 못했고
계속 애들과 같이 만나왔구요 그런데 알고보니 밀어주는거길래
A를 전혀 이성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난 B가 좋다 이런식으로 B에게 말했습니다
B도 사실 저를 마음에 두고 있었으나 A가 과에 나는 XX가 좋다 라고 이미 말해서 마음을 숨기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서로 비밀로 연애를 시작했죠
그런데 과에 소문이 안좋게 나있었어요
A가 XX가 나에게 관심이 있는거 같다 곧 사귈거 같다 이런식으로 소문을 다 내서
전 한놈도 모잘라 절친까지 후린 년으로 소문이 나있었죠..
물론 전 몰랐어요 그러다가 개강을 하고 A네 과애들은 저의 얼굴을 궁금해했죠
그리고 그 과에 어떤 여학생 C가 B에게 니 여자친구 이쁘지도않고 몸매도 별로다
그런데도 좋냐? 이런식으로 험담을 했죠 그런데 남자친구는 그걸 그냥 듣고 넘겼습니다
정상이라면 반박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어쩐지 개강뒤에 남자친구의 태도가 점점 소홀해지길래 전 수요일날 물었죠 (개강한 주의 수요일)
왜이렇게 소홀해졌냐? 권태기냐? 이러니까 권태기인거같다고 말하더라구요
왜 권태기인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러더니 모르겠다며 회피하다가 C의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자신에게 C가 어쩌고저쩌고 이런이야기를 했다며.......
전 상처를 받았죠 나름 여자친구고 저도 제 외모에 대해서 이쁘다고 잘났다고 말한적 한번도 없지만 여자친구의 자존심을 깔아뭉갠거잖아요..
그래서 전 남자친구와 헤어졌고 제가 다시 연락해서 남자친구도 저에게 사과를 하고 다시 사겼습니다
그리고 전 앞으로 저에 대해서 험담을 하거나 악담을 하면 들어보고 반박을 하게 된다면 꼭 반박을 하라고 난 니 여자친구다 좀 배려를 해달라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다가 C가 사귀던 남자친구와 헤어진게 미니홈피에 티가 났습니다
제 남자친구는 그걸 보고 C에게 남자친구와 헤어졌냐고 묻자 맞다고 하였고
다시 만날 맘은 없냐고 물으니까 C가 난 누구처럼 헤어지고 다시 안사귄다
이렇게 말했답니다
그걸 저에게 이야기하더라구요...... 제가 그래서 뭐라고 했냐니까
걍 수업들을 시간이라서 수업들으러 갔답니다......
아니 우리 사이를 험담하는데 가만히 있었냐고 말하자 그냥 헛소리 ^-^는 듣고 넘기지 굳이 반박을 해야 하냐? 이러는겁니다......
전 화가났지만 다시는 그 여자애랑 말도하지말라고 하였고 넘겼죠
그러다가 C가 다시 남자친구와 재결합한게 미니홈피에 티가났고 제 남자친구는 또 C에게 말을 걸었죠
남자친구와 다시 사귀냐 그런데 왜 우리사이를 비꼬았냐 그러자 그 C가 대답하길
사실 남자친구와 헤어졌는데도 아직 좋아하는데 그가 연락이 안와서 너희사이가 부러웠다 그래서 그렇게 말한거다
이렇게 말했다고 저에게 고스란히 전달하더라구요
무슨일이 있더라도 그 여자애와 말섞지말라는 저의 말은 도대체 어디로 들은거죠?
그러다가 A가 저에게 토요일날 밤에 전화가 왔습니다
(A는 저좋다고 말한지 2주일도 안되어서 여자친구가 생기고 깨지고 다른여자친구가 생기기를 반복했어요)
저보고 다짜고짜 입단속 잘하랍니다 입방정 떨지말라며 엄포를 놓았죠
그래서 제가 왜그러냐 무슨 오해가 있느냐 이렇게 말하자
저에게만 말한 비밀이 다른친구에게서 들었다 이러는겁니다
그런데 전 A에게 비밀이야기를 들은적도 없고 단둘이 만난적도 없습니다
저와 A가 공통적으로 아는 사람이라곤 남자친구 과의 동기들 뿐인데
같이 인사하는 사이고 밥먹고 이야기하는 사이만큼 친하지도 않았죠
A가 죽여버리겠다 월요일날 각오하라며 협박했고
제가 A의 비밀이야기를 다른친구에게 했는데 그것을 들은 어떤 제3자와 저와 A가 삼자대면을 하게 하겠다며 A가 월요일날 보자 이러는겁니다
전 당당했죠 왜냐면 전 잘못한게 전혀 없었으니까요
그리고 남자친구에게 연락해서 A가 저랬다면서 월요일날 교필수업들을때 A가 화 많이났는지 보라며 말했죠
월요일날 A는 다른날과 다름없이 그냥 평범했답니다
하지만 전 속이 탔죠 전 여자인데 여자에게 그게 할 말입니까?
그래서 A와 B와 그 과 동기들+저 는 화요일 목요일에 하는 교양수업을 같이듣거든요
그런데 그 수업이 화요일날 휴강 목요일날 특강이었어요
그러다가 목요일날 오전에 A를 보았습니다 남자친구와 저와 A가 마주친거죠
A는 저에게 아무말도 안하더라구요? 저는 화가났죠 저에게 엄포놓을때는 언제고 아무렇지 않으니..
그래서 옆에 남자친구에게 A를 지금 밑으로 불러서 따로 이야기하면 안될까?
이렇게 묻자(나름 남자친구 입장 생각해서 저렇게 말한겁니다) 남자친구 하는말이
조용히 넘기면 될것을 넌 왜 크게 일을 벌릴려고 하냐면서 짜증내더라구요
자기입장 불리해지니까 걍 조용조용 넘기자 이겁니다
화가나서 제가 넌 여자친구가 그런 협박 들었는데도 가만히 있냐고 화내고 전 수업들으러 갔습니다
그리구 남자친구에게 전화해서 어떻게 그럴수가 있냐고 화를 내자 남자친구가 한다는 말이
내 일이 아닌데 이렇게 신경써주면 고마운줄알아야지 왜 자꾸 그러냐 ? 이러더라구요
자기 일은 아니지만 여자친구의 일이니 동급으로 취급해야되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전 그냥 화를 삭히다가 도저히 화가나서 특강전에 A붙잡고 있으라고 했어요
전 특강듣다가 중간에 연락와서 나갔습니다(전 혼자나갔고 A랑 B는 같은과라서 뭉쳐다니더라구요)
전 가자마자 A에게 화를 냈죠 니가 뭔데 나한테 협박하고 그 내가 니 비밀 발설할때 들었다는 제3자는 안나타나냐고 화내니까 A한다는 말이
씨X년아 닥쳐라 이러는겁니다..... 그래서 화가나서 내가 왜 욕을 들어야되는데?
니는 니가 오해해놓고 그런식으로 사과도 안하고 넘어가냐? 이러니까 주먹을 휘두를려고 하더라구요
이때까지 옆에서 뻔히 보던 남자친구는 좋게좋게 말로해라 이렇게 소극적인 태도를 취했구요..
아..... 앞이 캄캄하더라구요 그러더니 A는 자신의 과 동기와 실실 쳐웃더니 휑 가버리더라구요..
결국 제가 뒷담화를 들은 제3자는 나타나지않았습니다 가상의 인물이죠....
그리고 그 자리엔 남자친구와 저 남자친구 과의 남녀 한 커플이 남았죠
남자친구에게 화를 냈습니다 여자친구가 쌍욕듣고 맞을뻔했는데 그런 태도가 뭐냐고 물었죠
그러자 남녀 커플 중 여자가 한다는 말이 A가 사과할수도있는데 제가 성질내서 사과할입장이아니니까 갔다 이러는겁니다......
전 억울하고 분해서.... 그냥 특강듣고 나갔습니다
따로 남자친구를 불렀죠 니가 내 남자친구가 맞냐 ? 이러니까 자기는 저와 A가 사이가 틀어질까봐 중간에서 입장을 그렇게 취했고 할만큼 했다는겁니다.......
전 A와 사이틀어져도 상관없다고 했습니다 오히려 자신이 과동기들과 사이틀어질까 겁난거겠죠
도저히 화가나서 못참겠더라구요 제가 깨끗하게 끝낼려고 했지만 화가 안풀려서
한대만 맞아라고 하고 따귀를 때렸습니다
매번 과동기들과 저와의 트러블 그것도 제가 잘못하나도 하지 않은 상태인데 왜 항상 중립적인 입장 또는 과동기의 편을 들까요.......
따귀를 때리면 속이 풀릴줄알았습니다 안풀리더라구요 주먹으로 2대 더때렸습니다
저도 폭력잘못한거 압니다..... 결국은 그날밤에 폭력은 잘못했으나 A와의 일은 사과할 맘 없다고 했죠
그리구 남자친구와 헤어졌고 남자친구는 술먹고 보고싶다고 난리더라구요
전화했습니다 제가 보는 앞에서 A와 인연끊으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자기는 과에서 고립된다고하더라구요......
저도 저렇게 말해놨지만 안그럴거 뻔히 알고 말한겁니다......
그럼 되었다고 말하고 연락끊었습니다.......
전 진짜 억울합니다 A가 오해하고 저한테 먼저 시비걸었는건데.....
괜히 사과하기 쪽팔리니까 사과도 안합니다.....(목요일 오전에 A에게 무슨일이냐면서 오해한거면 개인적으로만나서 사과하라고 문자한것도 씹혔고 전화도 씹혔습니다 당당한 입장이면 왜 전화를 씹을까요?) 제가 알던 저 과의 아이들 다 저한테서 등돌렸습니다
언제나 제편이라고 말하던 친구도 등돌렸구요..... 아무래도 과동기가 우선적이겠죠..
이렇게 해서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전 남자친구 때린 거 외에는 잘못한거 없는거같은데...... 그저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