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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번화가 길에서 오토바이성추행 당했어여 ㅠㅠ

홍당무 |2009.11.10 03:44
조회 201,033 |추천 52

안녕하세요. 저는 22세 여학생입니다.

 

토요일에 일어난 일이었어여 시간은 대략 새벽 두시쯤..

 

아르바이트 끝나고 집에가는 길에 (집근처 호프집에서 일해요 ^^) 무서워서

 

아빠한테 데릴러 나와달라고 했어요. 그날 감기기운도 있고 집에 가는 골목이

 

많이 어둡거든요. 그래서 아빠랑 서점 앞에서 만나는 지점은 서울의 모 번화가를

 

지나야 하거든요. 술집도 많고 모텔도 많은 그런동내에여 제가사는 곳은. 그래서 쫄래

 

쫄래 길을 걸어갔죠. 길에는 연인들이 다정하게 손잡고 걸어가기도 했었고, 징그럽게

 

생긴 남자무리들이 담배 빡빡피면서 절 힐끗거리기도했죠. 네.. 사람들이 꽤 있는 거리

 

입니다. ㅠㅠ 그런데 보도에 오토바이 지나가면 소리 좀 크게나잖아여.. 제가 정신을

 

딴데 뒀었나봐여 아무 기척도 못느꼈는데 갑자기 오토바이가 지나가면서 뒤에 타던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남학생이 제 오른쪽가슴을 움켜지고는 킥킥 거리면서 가더군용...

 

아......한명은 정신없이 운전하며 앞으로 걍 가고 제 가슴 만진놈은 제가 안보일때까지

 

쳐다보며 킬킬대더라구요.. 기분 정말 더럽다못해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정말 야 ! 이런

 

소리조차 안나오고 그냥 멍하니 걸었습니다 아무일도 없었떤 일마냥.. 옆에 지나가던 

 

사람들도 다들 어이없어서 저만 쳐다봤구요.. 세상 무섭더라구요.. 이젠 야밤에

 

번화가던 집근처던 돌아댕기지 않으려고영.. 진짜 그 두 고딩새끼들 너네 이거 볼수도

 

있겠다? 너네 옷꼬라지랑 행실꼴보니까 분명 조만간에 오토바이 사고나서 식물인간

 

되거나 저세상 가게 생겼뜨랑.. 뭐 운좋게 살아봤짜 하는일이라곤 막노동할게 뻔할정도로

 

공부도 안하겠찌.. 얘들아 길거리에서 여자 가슴한쪽 부여잡아보니 행복하더냐?

 

난 기분 더럽고 아주 그냥 오토바이 지나갈때마다 흠칫흠칫놀란단다.. 

 

 

추천수52
반대수2
베플내비두세요|2009.11.14 08:44
곧 뒤져서 이 세상에 없을 놈들입니다... 그냥 넓은 마음으로 내비두세요....ㅋㅋ 님 가슴 만지고 낄낄대던게 이 세상에서 뱉은 마지막 웃음이었음 좋겠네요... ㅋㅋ
베플받아라물대포|2009.11.14 09:48
아나 이미.친놈 괜히 바이크 들먹이면서 소설쓰고자빠졌네 얘 여자아닙니다. 소설갑니다. 어디서 많~이 본닉네임이다 했네.. 으아아아 분노의 물대포
베플-|2009.11.14 08:05
오토바이 타다 디집어져봐야 정신을 차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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