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도 안읽고 댓글다는 부류는 어딜가나 있다.
글도 안읽고 댓글 단 티 내고 싶으면 마음 껏 내도 된다.
물론 없었으면 하지만.
이정도로 까이면 동정 생길만도 한데 그런 감정이 안생긴다.
지드래곤은 어제 결국 소년이여 뮤비를 공개했다.
뮤비관련 어제 기사역시 지드래곤을 비판 비난 하는 글이 대부분이 었다.
간혹 옹호 팬들과 무작정 옹호하는 극성팬들이 있었지만 여전히 지드래곤에 대한 비판과 비난은 끝이 없다.
물의를 일으켜도 인정하지 않아서 일까?
표절때문에 경고장까지 받아놓고 자신의 입장에 대해선 단 한마디 표명도 없어서 일까?
지드래곤에겐 동정도 생기지 않는다.
비교하고 싶지 않지만 비교해서 유감이지만,
재범의 경우와 비교해보자.
2pm 팬이니 소위 말하는 빠니 그런 식으로 생각하고 싶으면 맘대로 해도 상관없다.
재범은 억울한 부분이 분명 자신도 있었겠지만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선 분명 인정을 하고 사과까지 했다.
지드래곤은?
한마디도 없다.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한 인정도 사과도 없다.
법적으로 표절판정 난것도 아닌데 왜 인정해야 되냐고?
왜 사과해야 되냐고?
재범의 경우도 법적으로 판정난 건 아무것도 없었다.
하지만 인정했고 사과했다.
똑같은 건 다수의 대중이 문제삼았고 불쾌해 했다는 점이다.
오히려 지드래곤 경우는 재범과 달리 대중뿐만 아니라 음악전문가와 저작권 보유회사, 음악인들, 국회, 음악평론가들 등, 전문가와 관계자들, 대중이외의 사람들까지 비판과 경고장, 표절관련 짙은 유사성에 대한 공감이 있었다.
그럼에도 당사자인 지드래곤은 지금처럼 입장표명이나 사과는 전혀 없다.
지드래곤은 법적판결 날 때까지, 아니면 법적판결이 나지 않는 이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인정하거나 사과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이것만큼은 잘 알아야 한다.
실제로 이번 표절의혹이 저작권 보유회사의 경고장에 그치지 않고 표절이라고 판결이 날 경우,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한 인정과 사과로 해결될 수준이 아니라는 점은 알야 한다.
표절은 법적으로 처벌을 받아야 하는 범죄다.
그때가 되면 대중들이 기다리고 바라는 건 인정과 사과의 수준을 넘어 법적 처벌을 바라게 될 것이다.
표절은 범죄니까.
참고사항 : 소년이여는 앨범공개도 전에 이번 앨범 제일 처음 언급된 표절의혹곡이 었다. 비교곡으로 언급된 곡은 katherine McPhee 맥피의 not ur girl (낫 유어 걸).
그냥 소년이여의 MR이라고 생각하면 편할 것이다.
코드진행뿐만 아니라 편곡방식 등 테마 진행을 보면
not ur girl의 특징을 그대로 지키면서 표절판정의 경계만은 비켜가기 위해 노력했던 성의만 보이는 정도?
코드진행만으로 표절이라고 외치는 대중이나 전문가는 아무도 없다. 그 외의 유사성이 발견될때 표절의혹은 시작된다. 그리고 공감한다. 그리고 확산된다. 더군다나 지드래곤의 경우는 저작권 보유회사의 경고장까지 몇장씩 받은 상태다. 국내최초로 말이다.
이게 다가 아니다. 저작권 보유회사가 문제삼는다고 미국언론에 보도까지 됐다.
심지어 가요역사상 최초, 표절의혹곡으로 지드래곤 곡을 틀었던 국회에선 표절위원회를 만들겠다는 발표도 했다.
이렇게까지 심각한 상황으로 커진 표절의혹은 지금까지 없었다.
그리고 이렇게까지 심각한 상황으로 커진 표절의혹과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지드래곤처럼 말한마디없이 무반응인 당사자도 지금까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