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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때메 갇혀있던 사연

soosaem |2009.11.11 09:08
조회 22,897 |추천 3

두 번째 톡~

첫 번째 톡에서는 공감해주시는 분이 많았다고 하니깐 놀라는 선배 한명이 있었는데

두 번째 톡 되고 그 이유를 알았네요 ㅎ 그치만 댓글 중에 절 참 쪽팔리게 한건 글자 틀렸다고 말해주신 분 거 뿐이네요.. 후딱 고쳤습니다~ 전 글자를 잘못쓴거지만 댓글 중엔 욕을 쓸려고 일부러 글자 틀리게 쓰신 분도 있으니 뭐 ㅎㅎㅎ

다 좋은데 운영자님은 욕하지 맙시다!

제 블로그예요^^ soosaem.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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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타고 집에 가려고 학교 뒷쪽 주차장으로 갔습니다... 시에서 운영하는 주차장인데 학교와 거리가 먼 곳에 있는 제가 애용하는 이 주차장은 공짜랍니다 ㅎㅎ 그래서 학교까지 좀 걸어야 되지만 가난한지라 궂이 사용하고 있는 주차장...

 

하여튼 차가 주차된 곳으로 갔는데...

당영히 앞뒤로 차가 있는데 옆에 경찰차가 딱하니 서있더라구요...

완전 갇혔죠...;;

아 집에는 가고픈데... 바쁜건 아니고... 공무수행 중이신지도 모르니 비켜달라 하기도 좀 그렇고;;; 그렇게 전 경찰아저씨들께서 비켜주겠지 하는 생각으로 제발 봐달라는 심정으로 경찰차 옆으로 지나가 운전석에 들어왔습니다..

아 근데 안 비켜주더라구요--;;;

 

그 순간에도 아 이거 글로 쓰면 잼나겠다 라는 생각을 하고 용감하게 경찰차 컷 한장!ㅎ

 

 

 

ㅎㅎㅎ 찍어놓고 지금 보니 번호판이 찍혀있네요ㅋㅋㅋ 찍을 때 분명히 번호판은 안찍히게 찍어야지 생각했는데 제가 엄청 쫄긴쫄았나봅니다... ㅎㅎㅎㅎ아주 선명하게 잘보이네요.. 지워주는 센스~

 

사진에 비춰진 거울을 보시면 제 차 뒤로 차가 쫘~악 있죠??

제 차 앞으로도 그렇게 차가 쫘~악 있었답니다..

 

그리고 옆에 서있는 경찰차...

전 그렇게 10분이 넘게 멍하니 앉아있었답니다...

 

아 젠장... 내가 머 죄진것도 아닌데 왜 이러고 있지??

물론 주차딱지에 안전벨트 미착용에 차 견인까지 당해보고 신호위반도 해서 결렸었지만 주차된 차 빼서 집에 가서 밥 좀 먹겠다는데 그건 죄가 아니지!!!

울 부모님께서는 세금 꼬박꼬박 내시고!!!!!

 

조심스레 문을 열고 경찰 아저씨께 다가갔습니다.. 그치만 점차 겁나기 시작--

 

"저 차 좀.. 아.. 언제까지 .. 아니 그게.. 차 좀 빼주실 수 있으세...십니까??"

 

ㅋㅋㅋㅋㅋ 정말 떨고 있는 저;; 정말 저렇게 말했습니다..

아 그러더니 경찰아저씨께서 "아 차빼시게요??? " 하시면서 부릉 가시더라구요..

 

ㅋㅋㅋㅋ 집에가야지~ 신호 엄청 잘 지키면서 집에 갔답니다^^

 

으흑... 태어난지 20년이 넘어서 경찰아저씨를 존경하기 시작했습니다..

추천수3
반대수0
베플오빠다...|2009.11.12 08:28
뭐야 이 병1신님은....보통 병1신이 아닐세....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랜만에 베플이넹 ㅋㅋ 글쓴님 욕해서 미안 ㅋㅋㅋ 싸이 웃긴만화 구경오세요~ ㅋ www.cyworld.com/stepano00
베플자갈치 |2009.11.12 09:11
내 상상력이 병맛이었나 경찰차 3~4대가 글쓴이를 막고 있는상황인줄알았는데 이런 병맛스러운거였다니 병맛중에서도 아웃오브병맛이네
베플스톰|2009.11.1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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