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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5일 늦은 저녁 지하철 그녀를 찾습니다.

나서기 |2009.11.13 16:10
조회 1,175 |추천 1

안녕하십니까??

 

판을 즐겨 보는 경기도 안산에 사는 한 남성 입니다.

제가 이렇게 판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정말 그녀를 찾고 싶어서 입니다.

때는 11월 5일 늦은 저녁시간...10시쯤 "이태원" 에서 전철을 타고

집으로 향하는 길이었습니다.

한번 환승을 하고... 얼마 가지 않아 자리가 있어서 잼싸게 앉았습니다...

안산이 집이라서 한참을 가야 하기에 눈치 볼꺼 없이 잼싸게 앉았습니다.

그리구 한참을 가서 "사당" 이었나...

그쯤에서 아릿다운 여성 한분이 제앞에 서계셨습니다.

정말이지 첨 본순간 한눈에 반해 버릴만한... 딱... 저의 이상형 이었습니다.

전화 통화를 하시는데 오널 회식이 있었는지 이런 저런 얘기를 하시더군요..

술도 드셨는지 쫌 힘들어 하시는 모습이 안타 깝더라구요// 자리를 양보해

주고 싶었지만...옆에 아저씨두 계셔서...제가 일어 나면 그아저씨가 앉아 버릴까봐

양보두 못해주고 곁눈질로 그녀를 바라 보기만 했습니다.

그렇게 몇정거장을 지나 운명적이었는지.. 바로 제 옆자리에 자리가 났습니다.

그분은 그때 까지도 톻화를 하셨고... 자리에 앉으면서 통화 하는 말이...

"넘 피고 하고 쓰러질것 같당...어디 든 기대구 싶당!!"

이말을 하고 전화를 끈더군요...

잠시후 그녀가 저의 어깨에 살며시 기대어 왔습니다.

순간 심장이 터질듯 뛰었습니다..넘 설례였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더 편하게 쉬라고 감싸 안아주고 싶었지만... 차마 그럴순 없었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그녀와 함께 시간을 보넸습니다.

같이 내리면 말이 라도 걸어볼까 ... 하는 생각두 해봤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제가 내려야할 정거장이 다가 오고 그녀는 아직도

곤히 잠들어 있었습니다. 깨울수도 없고...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전철이 서고... 그녀는 갑자기 일어나 내려버렸습니다.

저보다 1정거장 먼저....... 참으로 아쉬었습니다.

11월5일 11시쯤 사당역에서 안산 한대앞역 까지 가셨던 여성분..

그때 제가 옆에서 어깨를 빌려줬던 사람인데요...

꼭한번만 다시 뵙고 싶네요...!! ^^

혹시라두 이글을 보신다면 댓글 꼭 부탁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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