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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여동생이 무서워요..

얀데레는좀.. |2009.11.16 23:33
조회 6,021 |추천 2

안녕하세요 21살의 직딩.. 군화를 기다리는 곰신처자입니다.ㅠㅠ

 

저 완전 미치겟습니다..

 

남친 여동생.... 진짜 브라더콤플렉스를 넘어 마치.. 근친상간의 남매간의 사랑같아요...

 

정말.. 장난하나도 안치고. 제 주위사람들( 학교선배들, 과 친구들..등등)이 다 그러게 말합니다.

 

얀데레, 츤데레, 근친상간..

 

,... 예시를 들어볼까요?

 

남친여동생 수험생이었을때.. (연년생이거든요..)

 

밤늦게까지 하는 야자.(12시에끝나면..) 오빠가 꼭 데리러와야됩니다. 어머님, 아버님, 절대 절대 안되요

오빠가 데리러오는거 아님 집안간대요..

그럼 부모님들 딸걱정에 꾸나 내보내서 데리고 옵니다...

또..밥먹을때..

남친이랑 동생이랑 밥먹는 시간이 틀려지면( 일어나는시간이나, 할일이 있거나 그렇게 됏을때..)

오빠없음 밥안먹는대요.

그래서 남친은 밥안먹어도 동생때문에 동생 밥먹는거 지켜봐야됫어요..

저랑 데이트하면.

집빨리오라고 자기혼자있다고 1시간에 한번씩 전화나 문자해요..

또.. 보고싶다, 빨리와라, .. 이런말 하루에 한번씩 꼭해요....

남친이 너 뭐냐고 변태냐고 장난치듯이 화내니까..

자긴 단지 오빠가 좋고, 오빠없인 입맛도없고 그런거뿐이라고........

 

이제 군대갔을때는..

 

보낼때.. 저랑 여동생만 갔는데..

저보다 더 심하게 울더군요.. 차안에서 마치 여동생이 여자친구인듯한 느낌..?

오빠보는거 마지막이라고 쫘악 빼입고 마스카라 번져가며 울고...

 

... 이번에 면회때.. 남친네 부모님, 할머니, 동생, 저.. 같이 갔는데..

 

부모님, 할머니는 저 기다려줘서 착하다고 잘기다려달라고 이것저것 챙겨주고하는데..

동생.. 옆에서 저한테 말한마디 안걸고. 무시하고,

 

심지어 다같이 면회장에서 만나서 밥먹는데.. 동생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사왔다는데..

안먹겟다고 하고선 집가는길에 배고프다고 하네요..

또 저랑 남친이랑 립글로즈 같이 쓰곤해서.. 이번에 면회때 립글로즈랑 핸드&풋크림 줬는데..

여동생 표정이 싹굳어지면서 자기가 립글로즈 사왔다고 그거써 라고 하구요..

부모님들 괜히 어색해서 다 받아두라고 하시면서 웃고..

 

하하;; 이거 저..... 큰일난거죠?ㅠㅠ

 

남친은 이제 싫다고 동생 저러는거 싫고 왠지 진짜 얀데레, 츤데레, 근친.. 이런거 생각난다고 진저리 쳐진다는데..

부모님들은 그저 오빠를 많이 의지하는거뿐. 이라 생각하면서..

안챙겨주면 안챙겨준다고 뭐라한대요.. 휴우..

주위 동기들에게 물어봐도 동기들여동생들은 안울고 햇다고 하면서.. 쩝..

 

저 어쩌죠..?

 

아.. 예전으로 장난으로 비슷하게..

나중에 커서 결혼안하고 오빠랑 살거구, 새언니의 존재는 인정안할거라고...햇답니다..

 

뭐 유치원, 초딩때면 아 오빠를 잘따르는 구나 싶을텐데.. 고딩때 그랫다네요.?....

추천수2
반대수1
베플소녀|2009.11.16 23:34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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