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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삼 콩불

김바다 |2009.11.18 01:43
조회 397 |추천 0

콩나물과 불고기의 만남을 컨셉으로 대학가를 중심으로 무섭게 퍼져나가고 있는 '콩불'

 

TV에 나오는거 보고 저거 먹으러 성균관대까지 갈라고 했었는데 다행히 한달전에 건대점이 들어왔다.

 

본점이나 체인점이나 맛은 장동건에서 김바다까지 거기서 거기라는 개인적 신념과 선천적 귀차니즘에 의해 걍 건대점 돌진.

 

솔직히 싼 가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물부터 물수건까지 셀프인 시스템에 약간 실망.

 

불고기는 어디가고 허접한 대패 삼겹살에 조금 더 실망.

 

밥이 무료로 딸려 나오긴 하지만 볶음밥으로 대체 안되고 볶음밥 시키려면 2000원 추가해야한다. 배가 터지게 불러도 볶음밥을 추가하거나 볶음밥을 먹으려면 생밥을 날려야 한다. 요것도 실망.

 

맛없는 건 아니지만 왜 이렇게 체인점이 우후죽순 생기는건지 멀더요원한테 물어봐야 할것 같은 애매러스한 맛에 또 실망.

 

주인분의 세심한 배려와 친절, 카페처럼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에도 불구하고 맛집 천국 건대에서 굳이 다시 찾고 싶진 않았던...

 

본점에서 먹은게 아니고 개인적 입맛차도 있으니 절대 맹신할 건 아닙니다!!

 

건대 3번출구 건대중문 길건너 좁은 골목 지하1층.

 

1인분 \ 7,000                                -'콩불' 건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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