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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팬티 때문에 성폭행범으로 몰린 사연...

스톼봑스 |2009.11.27 13:16
조회 504 |추천 0

심심할때 톡을 보는 사회 초년생인 25살 직딩 男입니다.

 

때는 2004년 7월쯤..

대학 신입생때 한참 놀기를 좋아했던 저는 여름이라 덥기도 해서 친구넘들을 만나러 나갔습니다.  친구넘들과 시원하게 맥주 간단히 한잔하고..집에 들어 갈려는데 친구넘이 지 집가서 간단하게 한잔 더 하자는 겁니다.(친구넘 자취생)

 

그리하여 집에가도 잠도 안오고 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가는 길에 편의점 들려 맥주좀 사고 남자 둘이 심심하니깐 쉰내 나는 애기 하지말고 영화라도 하나 보자하며 DVD도 빌려 가고 있었습니다.

 

집에 도착하여 영화 보면서 웃으며 맥주를 마시던 그때...초대하지 않은...경찰복 입은 두분이 문을 여시는 겁니다...! 당황한 저와 친구는 무슨일 이세요..??를 물어봤지만....돌아오는 답변은 벽보고 손들어라는...그러면서 성폭행범 용의자로 저를..체포 하겠다는 겁니다..ㅠ

 

슈바ㅠㅠ 이게 왠 날벼락이냐 내가 그리 인상이 험악한가 하며 온갖 잡생각을 하는 동안 어느덧 경찰서에 도착했는데. 도착하자 마자 어떤 눈 화장 다 번지시고 머리 헝클어지신 20대 초반 여성분이 저를 보고선..이 사람 아니에요 라고 하시는 겁니다.

 

슈바!!! 당연히 내가 아니지!!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 저는 내가 여기에 끌려온 이유를 알게 되었는데 그 성폭행범이 검은 반바지에 파랑빤쮸를 입고 머리는 브릿지 넣은 20대 남자였는데 제가 그 인상착의와 동일했고...물론 빤쮸도..그날 재섭게..왜 파란걸 입어 가지고 슙봡슈바.ㅠㅠ 그렇게 조사(?)같지 않은..조사를 받고 집으로 가는데...옆에 친구놈은 머가 그리 좋다 웃어 대는지... 이 일이 있고 부턴..그 파란빤쮸는 아에 입지도 않게 됐습니다..

 

p.s 글 재주 없는 제 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여자분들 어두운 골목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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