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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일부러 이러고다니시는거에요 ?

불초 |2009.11.29 00:59
조회 495 |추천 2

 

안녕하세요 . 저는 20살  음악을 사랑하는 ㅋㅋㅋㅋㅋ^^;;; 여자입니다 .

 

 제가 고등학생일때 있었던 자그만 사건에 대해 이야기해볼라고합니다 .

 

저는 음악을 전공하고있답니다 .

 

고2때부터 집에서 한시간정도 걸리는 신촌역에있는 연습실을 썻는데 .

 

그래서인지 고2때부터 지금까지 동네에 있을일이 집에있을때 빼곤 정말 없었어요 ㅋ

 

근데 .동네에서 일어난일이에요 ㅋ 동네가 서울끝자락이지만 그래도 번화가랍니다 ㅋ

 

언젠지는 정확히기억이안나는데 .. 오후쯤인가 ..

 

그날도 연습실을 가기위해 전철역을 향해 걸어가고있었습니다 .

 

열심히 걸어가고있었는데 . 갑자기 어떤 여자분이 저한테 다가오셔서 .

 

"저기요 이거 일부러 이러고다니시는거에요 ? " 이러시는겁니다 .

 

그래서 뭔가 . 해서 뒤를 돌아봣더니 ..

 

헤드폰을 애완견마냥 질질 끌고 계속 걸어왔던겁니다 ..

 

젠하이져 하얀색 헤드폰이였는데 ..

 

듣다가 가방에 집어 넣었는데 .. 걷다가 빠졌나봅니다 .. ㅠ

 

정말 . 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챙피하기도하고 . 그여자분께 고맙기도하고 . 아니이걸일부러이러고다니는사람이 있나 싶기도하고 .ㅋㅋ 그때생각하면 아 ...ㅋㅋㅋㅋㅋ

그때 참 당차게 걸어갔었는데 말이죠 ..그렇게 헤드폰을 질질 끌고갈줄이야 .. ㅠ

 

그헤드폰은 하두 질질 끌려와서 그런지 귀부분이 다뜯어져 스폰지까지 너덜너덜해져서

 

연습할때 쓰는 헤드폰으로 쓰고있다가 얼마못가 버린거같아요 .ㅋ

 

말해주신 여자분 감사합니다 .. 글구 수업이 많이 지나친 제 뒤에있던분들 ..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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