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럴 수도 없고 저럴 수도 없는 사교적인 딜레마에 빠진 상황. 엄마 말에 맞장구를 쳐주려니 아빠가 도끼눈을 뜨고, 선배 비위를 맞추려니 후배가 삐치는 격이다. 당분간 소신 발언은 삼가고 애매모호한 입장을 취하며 박쥐처럼 살아갈 것. 속마음을 감춰야 하는 12월의 박쥐 캐릭터에겐 품이 넉넉한 롱코트가 제격. 여기에 벨트를 이용해 내추럴한 H라인, 섹시한 X라인 등으로 그때그때 변화를 주자. 비록 소신은 없을지라도 스타일만큼은 내세울 수 있다.
사수자리 스타 장혁, 정혜영

염소자리(12.25~1.19)
그동안 너무 일에만 파묻혀 살았다. 피로감과 권태감이 목 끝까지 차오를 기세. 다시 가슴을 쿵쾅쿵쾅 뛰게 하는 상큼한 이벤트가 필요하다. 친구들과 모처럼 클럽에서 뜨거운 밤을 보내는 건 어떨까? 이런저런 파티에 열정을 다해 참석하다 보면 기분 전환이 확실하게 될 것이다. 이때 당신이 선택해야 할 파티용 드레스 코드는 요염하고 화려하게 빛나는 글램 룩. 반짝이는 글리터링 레깅스에 아찔한 킬 힐 부티를 매치하면 모든 이들이 당신에게서 눈을 떼지 못할 것이다.
염소자리 스타 강동원, 강혜정
물병자리 (1.20~2.18)
직장에서든 집에서든 웃어른과의 관계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이달에는 소홀하기 쉬운 예의범절이나 인사성을 더욱 철저하게 챙기자. 기본적인 에티켓이 행운을 불러들이기도 하고, 기껏 들어온 행운을 한순간에 날려버리기도 한다. 싱글이라면 나이 지긋한 어른을 통해 ‘훈남’을 소개받는 기회도 거머쥘 수 있을 듯. 블라우스에 카디건, 무릎 길이 스커트 등 다소 보수적인 아이템을 선택하되 화사한 컬러로 ‘착한 소녀’ 이미지를 강조해보자.
물병자리 스타 박신혜, 박해일
물고기자리 (2.19~3.20)
로맨스 영역에서 오해와 구설수가 당신을 노리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예스’와 ‘노’를 분명하게 표시하자. 의사를 제대로 밝히지 않으면 불쾌한 스캔들의 주인공이 되거나, 양다리를 걸친 듯한 오해를 받을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 허벅지까지 단단하게 감싸주는 ‘사이하이 부츠’는 당신에게 접근하는 근거 없는 중상모략을 멀리 걷어차버릴 정의로운 패션 테라피가 될 것이다. 상대방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기에도 그만이다. 물고기자리 스타 한효주, 유진
양자리 (3.21~4.19)
주먹구구식으로 계산했다가 단단히 헛다리를 짚게 된다. 본능적인 직감이나 동물적 센스 같은 말은 ‘미아리 처녀 도사’에게나 보내버려라. 이달에는 일일이 재고 따지지 않으면 언제 어떻게 뒤통수를 맞을지 모른다. 제아무리 느낌이 팍팍 오는 일이라도 차근차근 돌다리도 두드려가며 건너듯이 접근하라. 그 어느 때보다 냉철한 이성이 곱절로 필요한 날에는 네이비 블루 컬러 아이템으로 누구보다 곧은 심지를 유지할 것.
양자리 스타 이소연, 이준기
황소자리(4.20~5.20)
흥청거리는 한 해의 끝자락에서 난데없는 북풍한설처럼 워커홀릭 바람이 몰아친다. 자발적인 일 중독 모드라면 서럽지나 않을 텐데, 억지로 야근 모드에 들어가려니 아무래도 분하고 속상한 마음이 뼛속까지 사무칠 듯. 하지만 피할 수 없는 일이니 즐겨라. 출근 복장을 밤늦게까지 입는 것보다는 트렌디한 야근용 트레이닝 웨어를 장만하는 것도 한껏 가라앉은 기분을 상큼하게 전환시키는 비결이다.
황소자리 스타 김남주, 대성(빅뱅)
쌍둥이자리 (5.21~6.21)
대인관계 전략을 수정해야 할 시점이다. 후배에게 받는 뜬구름 같은 인기에 만족하지 말고 동료나 선배에게 인정받기 위해 노력해라. 괜히 후배의 부추김에 휘말려 ‘모난 돌’ 노릇을 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 세상 물정 모르고 하는 ‘골목대장 놀이’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어른들의 무대로 진출해야 할 시점이다. 밋밋한 생머리보다는 컬이 굵은 웨이브 헤어가 분위기를 성숙하게 바꾸는 데 도움이 될 것.
쌍둥이자리 스타 김희선, 조한선
게자리 (6.22~7.22)
일이 좀처럼 손에 잡히지 않는다. 업무가 느슨해지다 못해 바람 구멍이 숭숭 뚫렸으니, 보스의 눈에 발각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 다행히 분주한 연말 분위기 속에 들키지 않고 넘어갈 확률이 70% 이상이다. 로맨스는 안정적. 함께 파티에 참석해 서로의 매력과 가치를 재발견하는 색다른 기쁨을 만끽할 수 있다. 유행하는 파워 숄더 재킷에 고혹적인 저지 소재 원피스 정도라면 어떤 파티에서도 주목받을 수 있을 듯.
게자리 스타 이병헌, 차예련
사자자리 (7.23~8.22)
업무는 늘어나나 체력은 바닥이다. 급격하게 떨어진 면역력이 감기에 대한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있으니 바짝 주의할 필요가 있다. 거울 앞에서 30분 이상 보내야 하는 공들인 스타일은 당분간 비현 실적이다. 입기도 편하고 보온성도 좋은 터틀넥 스웨터나 트렌디한 아이템에서 클래식한 아이템으로 점점 진화하고 있는 어그 부츠와 사랑에 빠질 때. 주말에는 헌팅캡이나 비니 정도로 변화를 주자.
사자자리 스타 수애, 권상우
처녀자리(8.23~9.23)
한가하고 여유로운 운세가 이어진다. 스스로 제 무덤을 파는 ‘일 중독’에 몰입하거나, 오지랖 넓게 구렁텅이에 빠진 친구를 구하겠다고 함께 뛰어들지만 않으면 된다. 가장 추천할 만한 송년 이벤트는 쇼핑 여행. 이국의 도심에서 쇼핑 가방을 크리스마스트리처럼 주렁주렁 들고서 음미하는 ‘Auld Lang Syne’은 짜릿하고 달콤할 것이다. ‘에지 있는’ 쇼퍼가 되려면 무거운 빅 백보다는 세련된 클러치 백을 동반할 것.
처녀자리 스타 배용준, 이미연
천칭자리(9.24~10.22)
싱글이라면 결정적인 로맨스 기회가 다가온다. 특히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작업 성공률이 높으니 소개팅이나 맞선은 그즈음으로 날짜를 맞춰라. 커플은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드는 제3의 인물이 등장한다. 로맨스에 짜릿한 자극을 더하는 양념 정도로만 취급할 것. 커플이든 싱글이든 데이트 시간은
해질 녘이 유리하다. 아이라인보다는 풍성한 속눈썹을 강조하는 메이크업을 시도할 것.
천칭자리 스타 윤은혜, 정준호
전갈자리(10.23~11.22)
싱글은 경솔한 말장난으로 막 궤도에 진입하려는 로맨스를 위태롭게 만든다. 실수를 알아차렸다면 가능한 한 빨리 잘못을 싹싹 비는 게 최선이다. 커플은 말로 주고 되로 받는, 손해 보는 연애운이다. 괜히 울컥하지 말고 넉넉한 마음으로 인심을 써라. 고맙도록 안정감 넘치는 재운을 소유한 사람답게 말이다. 투자할 만한 아이템을 고심하고 있다면 보온성과 활용도가 우수한 퍼 베스트가 최고다.
전갈자리 스타 김소연, 한석규
궁금해서 12월 운세 막 찾아봤는데..이거 12월 것 맞겠죠?..;;;
맞으리라고 생각하고, 올려봅니다....
12시 땡~ 치고, 12월 1일 되었으니까...*_*a.
근데 이건 여성분들을 위한 운세인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