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을즐겨보는
유부녀입니다
저는 20살 애기엄마고요
너무 답답해서 끄적끄적 글을 적어볼려고합니다
댓글에 욕은 사양이구요ㅠ_ㅠ 따듯한 조언부탁드립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저는 3살된 딸과 시어머니와 시동생2명(큰앤18살 작은앤 16살)
신랑과 같이삽니다(신랑은 상근)
저희 시어머니 가게을 운영하십니다(호프집)
그래서 제가 신경을 많이쓰는편입니다
하지만 ...
애들은 정말 무개념입니다..
정말이지 제동생이였음 죽도록 맞았을것입니다
어머니앞에선 애들 완전 천사됩니다
엄마 걱정하는척 다합니다 그러다보니
어머니 아들아들 이러면서 오냐오냐합니다
하지만 저의신랑만 맨날뭐라하십니다
예전에 어릴때 하도 말썽피워서
과거는과거일뿐 신랑 아직철이없지만
많이노력하고 많이 변했습니다
애들은
항상 밥먹고 컴퓨터
일상입니다..
공부 절대안합니다
구몬학습지도 해라해라미친듯이
제가 짖어대야 하는 놈들입니다-_-
한번은 큰애가 이제 고3이되니
앉혀서 애기을하는데
시동생: 내앞가림 내가알아서한다고 나가라고 왜니가 참견이야 한번해보자고?
대듭니다 아 정말이지 저도 한성깔하는데
꾹참았습니다 ...
신랑이 시어머니한테 이상황을 얘기했더니
시어머니: 너네한테 불만있고 너네가 잘못하니까 그런거아니니?
이러십니다
무조건 저희잘못이라합니다...
어이가정말 뺨을칩니다..
애들은 지네가 먹은것 조차도 치우지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치우라고하거나
뭐좀 시키면
어머니는 "야 냅둬라 그거하는게 뭐가어렵다고 애들시키냐 내가할테니내비둬"
라고하십니다
ㅡㅡ 그거하는게 뭐가 어렵다고 하셨는데
애들이 완전 갖난아기도아닌데 ㅡㅡ
항상 이렇게 오냐오냐 하니 정말 무개념에 개싸가지입니다
정말이지기본적인것도 안하고삽니다...
저희시어머니 정말이해안갑니다
항상 저희 신랑앞에서는 저한테 별만안하고
저희신랑없을때 막말작렬입니다
제가 하루는 신랑이랑 정말크게싸웠습니다 뭐맨날싸우지만..
싸울때마다 꺼지라고 니같은년 필요없다고
그날은 정말 평소보다 심합니다
그래서 나와서 잤습니다..
그점에 대해 제가잘못한거 인정합니다
그런데 저희시어머니
제얘기 들어보시지도 않고
어머니: 야 니가 내아들잡으라고하는데 그따구로 잡냐?
너같은거 필요없으니까 들어오지말고 내가우습냐?
일하는 저에게(주말알바하는날)화해서 무조건 자기말만하고
끊습니다..
같은여자라면
애가 얼마나 상처받았을까
얼마나 힘들면 그랬을까
자기도 그런적있었을것을...
저 어머니한테
단한번도 대든적도 아니 말대꾸
한적도없고 무조건 네네
이러고살았습니다
더정말 화가나는건
제가 어릴때부터 몸이안좋았습니다
제가 아프고싶어서 아팠겠습니까?
어머니는 너랑은못살겠다 맨날 빌빌대고
저 아파도 할일다합니다
정말 대식구라서 빨래도많은뿐더라
집안일 하는거 너무많습니다..
어느날은 둘째애기하시는데
아무말않고있었는데
갑자기 어머니
"너 산부인과 갔다왔더니 뭐래니?"
하시길래
사실대로 얘기했습니다
몸이 안좋아져서
나팔관도안좋고
아이을가져도 유산할수도있고
계속악화되면은 불임이된다 했더니
어머니:야그냥 니네집가라 아정말 너랑못살겠다
라고하십니다...
저 살림하면서 친구도 못만나고
어머니한테 돈한번도 살면서 받은적없었습니다
어머니가 필요하면 줄테니 애기하라고해도
안받고 참고살았습니다
하루는 필요해서 애기했더니
승질내시더군요..
7개월만에 친구만나러간다는데
일찍오라며 나간지 두시간도 채 안됐는데
전화계속하십니다
저 성인입니다..
아기는 신랑이 볼수도있는건데
무조건 6시에오라고
어디나갈때마다 그러십니다..
제가 외박하는것도 아니고 제할일다하고나갑니다
처음엔 안그러시더니 날이갈수록 점점심각해집니다..
제가 요번에 회사취직했습니다
하지만 식대며 차비 어머니 주실거같지도않고
저희 신랑도 상근이라
식대 어머니한테 받아갈때마다
욕먹습니다
근데 저까지 달라고하면
안봐도 비디오라서
주말알바합니다
신랑욕먹는것도 속상해서
힘들지만어쩌겠습니까
핸드폰요금도 단한번도
내주신적없습니다..
제가 일안할때도 어떻게빌려서든 내고살았습니다
어머니가 예전에 내준다고 일하지말라고하실땐언제고
요번에
신랑이 어머니한테
둘다 미납이라 정지돼서
내달라고했더니
뭐라고하시기만하지
우리보러 알아서하랍니다
신랑가고나니까
저한테
"아정말 힘들다 니네딸 내가맨날 뒤치닥거리 옷사주고 다하는데"
어쩌고저쩌고
제가저희딸 옷사달라고했습니까?
누가 해달라고하지도않았는데
혼자 자진해서 하신거갔다가
왜아침부터 난리신지..
내가 일다녔더라면
제가 사지
도무지 이해안갑니다..
항상신랑없을때만
난리치십니다
어머니 하실거 꽁무니로 다하고다니십니다
저 스킨로션없이 살고요
먹고싶은거 못먹고살고 입고싶은거 안입고사는데
어머니 하실거다하시면서
못하고산다고 앞으로 제가 일다니니
용돈이랑 생활비달라십니다
어머니 돈많습니다 뒤에서 혼자빼서
지아들 막내랑 큰애만챙기십니다
저랑신랑은 구박만합니다...
너무답답하고 이제 어머니얼굴조차 보기싫습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제가 맨날 네네 하고 대꾸없으니까
그러신건지...
너무길어서 죄송합니다...
쓸내용이많지만...
톡커님들이 화내실까봐^^::
따듯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감기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