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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이혼하시려고해요..

고민녀 |2009.12.09 13:46
조회 871 |추천 1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사는  23살 여대생입니다..

현재 전 케나다에서 유학하다 한국에 나와서 휴학한지 일년정도 되었구요

제가 중학교때 아버지하시던 사업이 상황이 나빠지시고

꼭 돈때문이아니라도 부모님 사이가 많이 틀어져서

집안 분위기가 안좋아졌어요..

그러다 케나다에 사시는 고모가 계신곳으로 유학가게되었구요.

그때부터 어려운 형편이지만 어렵게어렵게 저 고등학교 졸업시켜주시고

대학입학까지했는데 대학에 들어가다보니 이만저만 드는돈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휴학하고 한국에서 현재 틈틈히 과외하면서 지내고있어요.

제가 유학중에도 두분은 뭐 그럭저럭 지내시다가 가끔씩 아빠 성격이

굉장히 다혈질에 감정기복이 심하셔서 다투시고 결국 엄마가 할머니댁에 가있던적두

있고 그러다가 일년전부터 아빠가 그러시는걸 도저히 못참으시구

집근처에 작은 원룸얻으셔서 혼자살고계세요.

수입은 얼마안되지만 엄마께서 벌어서 살고계시구요..

전 아무래도 생활비문제랑 그런거때문에 아빠랑지내구있어요..

그러다 몇일전 결국에 서류상으로 정리하신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어린애도아니고 두분 의견 존중해드리기로 했는데 마음이 착잡하네요.

괜히 주위사람들이 알게되면 색안경쓰고볼까도 겁이나고..

행여 나중에 결혼할때 문제가 될까도 고민되요...

 

이럴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하는지 힘드네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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