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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게 싸운 어제.. 그리고 오늘...

-_-_-_-_- |2009.12.11 15:24
조회 157 |추천 0
전 외국인 여자친구가 있고 저는 지금 외국에 있습니다.
똑같은 일로 10일전 6일전 그리고 3일전에 싸웠습니다.
그때마다 사실 정말 별것 아닌거라서 그 다음날 풀고 그랬는데...
이유는 페이스북에 친구 신청해오는 외국인중 옷을 약간 야하게 입고 찍은 사진을
올린 친구가 있는데... 그걸 보고 자꾸 오해하면서 bitch(계.집.년) 이랑 친구한다고
자꾸 몰아 붙이는 겁니다. 그중에는 제가 유학하면서 지낸 진짜 착한 여자애도 
있었는데. 할로윈파티때 입은 야한 옷보고... bitch 라면서... 창녀라면서
어떻게 그런 애랑 친구를 할수 있냐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어이 없지만 잘 설명해도... 못알아 들어 먹는겁니다.
그리고 비밀번호를 알려달라는둥 휴대폰을 뒤지고... 그래서 그냥 냅뒀습니다.
왜냐면 전 캥길께 없으니깐요... 확인해본 여자친구도 정말 아무것도 아닌걸보고...
오히려 더 화내고... 니 친구들은 왜 그렇냐 라는 식으로 몰아 붙이는 겁니다.
그래서 결국 싸웠습니다... 그걸... 몇번을 했내요... 
이제는 더 싸우기도 싫고 해서 어제 페이스북 계정 정리하고 있는데... 
그걸또 하냐면서 또 오해를 하기 시작하길래... 설명해도 귀막고 듣지 않으려길래
고함을 질렀습니다. 저도 화가 너무 난지라 정말... 결국 싸웠네요...
아 진짜 별거 아닌걸로 싸우고 그게 커질때 정말 답답합니다.
외국여자도 한국여자도 싸우면 깨지자는건 똑같네요.
어제는 손톱으로 긁어서 피가 많이 났어요... 젠장... 이거 뭐 여자라 때릴수도 없고...
말을 해도 안들을려고하고... 혼자 오해하고 혼자 화내고... 그런 모습에 나도 화나고
그래서 깔끔하게 깨지기로 맘먹었습니다. 오늘 눈뜨니까 세상이 참 맑네요...
싸우고 깨지고 이렇게 편안한 하루는 처음이네요... 보고싶기도하고 그렇지만


정말 사소한걸로 싸우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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