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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형제들에게.

손은진 |2009.12.14 21:52
조회 50 |추천 0

걸리면 죽는다.

더 무서워 진 거 알지??

니들 둘 약속. 잘 기억해~!

니 핸드폰 문자 메세지 하나로 인해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었는지 스스로 알지?

 

난 무서울게 없는데..

넌 잃을 게 많아서 무섭겠다.그치??

니가 한 짓. 니가 뭘 했는지.. 똑똑히 기억하니?

 

마지막 말. 잊지마.

덕분에 신림동에 안 가는 거 잘 알겠지?

너 그리고 니네 가족.

잊지마. 니 덕분에 내가 어떻게 지냈는지...

 

난.. 너처럼 그렇게 쉽게 드럽게 남한테 피해주면서 안살아.

돼지야.. 그렇게 자신 있음 나타나 볼래??

난.. 니 앞에 이제 당당한데^ㅡ^

 

돼지야... 니가 한 짓 스스로 돌아보렴..

니가 얼마나 더러운지.. 돼지야...

내가 왜 이렇게 쓰는 지 아니??

니가 술자리에서 이미 다 까발리고 다녔겠지??

 

그럼.. 난 어디로 찾아가면 될까?

니네 형 돼지는 아직 그 자리에 있니?

홈. 마트에서 나 없을 때 거짓말로 제대로 한 판 떴다면서?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국집 은소녀와 그 친구들.

니 그짓말과 함께 시작된 많은 일촌거절들.

니넨 좋겠다. 그렇게 쉽게 살아서...^^

 

아~!! 가장 친했던 친구를 잊고 있었네.

동생이 죽었다고 장례식까지 갔었는데 말을 아주 이쁘게

해서 날 제일 힘들게 했던 미아리에 사는 친구야.

나는 2년 동안 생각했어.

그 말의 의미들을... 니들이 한 그짓말로 인해

잃어버린 내 2년을 어떻게 갚아줄래??

 

어쩜..그렇게 쉽니??

니들의 단체 생활은 참으로 오묘하구나.

 

그래서?? 내가 니들과 다시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내 기준은 더 선명하고 명확해졌는데...

거짓말이 판치는 니들은 어떠니?? 니들 삶의 열매는 뭐니??

 

난 이렇게 살기로 작정했단다.

니들에게 절대 지지 않으니 할 말 있음

방명록이 아닌 쪽지와 다른 통로를 이용해 줄래??

 

사람을 바보로 만든 너희들의 짝기도와 너희들의

네트워크는 여전하니?? 그게 없어도 난 살만 하던데..

니들은 여전히 입으로만 사니??

 

경영학과 졸업 못 했다고 무시했어??

그래도 밥 벌어먹고 사니까 무시하지 말아줄래??

두고봐~!!(*^^*)

 

난 2년이나 참았는데 할 말은 서로 해야지.

 

마지막으로 돼지야. 한 번 더 신고하다 걸리면 넌 이제

니네 형 직장도 떨어진다는 아주 큰 사실을 잊지 말아줄래??

니가 했던 말 그대로 다 기억하고 있고 나 찾아갈 곳도 있어.

 

고소 제대로 해줄까?? 나 그거 잘하는데...

내 편은 이제 더 전문가가 많아졌으니 한 번만 더 뒤에서

장난치면 공무원이 한 비리를 제대로 밝혀줄게.

 

더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이만 줄일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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