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문화센터 어학원 절대 듣지 마세요.
영국문화원 교대센터 겨울방학 코스를 등록했습니다.
근데 이제야 전화와서 코스가 폐강되었답니다.
광화문점이 본점인데 이미 거기는 수강신청이 완료되어 신청마감된 강좌도 있습니다. 그러니 광화문점에 등록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는거죠. 그런데 이제와서야 폐강할테니까 환불계좌 부르랍니다.
이게 말이 되나요?
적어도 폐강을 결정하더라도 그 강좌를 신청한 학생들이 다른 지점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최소한의 배려는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광화문점에 제가 들으려는 강좌 좌석을 좀 확보해주거나 자리가 있는지 알아라도 봐달랬더니 그건 자기들이 할 일이 아니랍니다. 그리고 자기들 지점은 광화문점과 완벽하게 분리되어 있어서 절대 광화문점에 알아봐주거나 편의를 봐줄 수가 없답니다.
그럼 왜 영국문화원 어학센터 '교대센터' 인가요? 그렇게 완벽하게 분리되어 있으면 다른 이름 붙여야 하는거 아닌가요??
환불계좌 부르면 환불해주는거 외에는 자기들은 아무 할일이 없고, 잘못한 것도 없답니다.
일개 학원도 수강생 관리를 이런식으로 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영국' 문화원이라면서 어쩜 이렇게 일을 할 수가 있나요?? 정말 수강생들을 무시하는 처사 아닌가요?? 그래서 제가 항의글 쓸거다, 민원 넣겠다 했더니 맘대로 하랍니다. 너무 화가 납니다. 레벨테스트를 12월 5일에 봤습니다. 그때는 시간변동에 대한 이야기만 했지, 폐강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없었습니다. 그걸 따지니 본인들은 시간변동이라는 말 안에 '폐강' 이 포함된 거랍니다.
그럼 좀 미리라도 연락을 줬어야죠. 적어도 광화문점에 등록이 가능한 시기엔 연락을 줘서 '폐강이 될 위험도 있으니 다른 지점 등록을 고려하라' 라고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직원과 전화통화하는데 내내 가르치는 태도로 고압적이더군요. 그 태도에 더 분하고 화가 났습니다. 절대로 그냥 넘어가지 못하겠습니다. 영국문화원 늘 고자세에 수강생들 하대하는 걸로 유명하던데 정말 제가 이런 일을 겪을 줄은 몰랐네요.
저 절대로 묵과하지 않을 겁니다. 청와대 신문고, 소비자보호원, 각종 인터넷 포탈 사이트에 글 올리기 등 할 수 있는 일은 다 할 겁니다. 소비자를 개떡으로 아는 영국문화원 어학센터 어디 잘 되나 두고 봅시다. 참 교대점은 이미 망해가는 거 같더군요. 직원이 이따위인데 잘 될 리가 없겠죠.
더 대박은 이 전화도 오늘 오후 늦게, 자기들 문 닫기 직전에 왔다는 겁니다. 그러고선 제가 전화를 못받을 상황이라고 처음에 끊었더니 다시 전화도 안 하더군요. 문자로 알려 주지도 않구요. 제가 다시 전화해서 이 상황을 알았구요. 광화문점에 전화해서 알아보려고 했더니 이미 근무시간 끝나서 전화통화도 안되는 상황인데 뭐 어쩌라는건지... 그러면서 자기가 알아봐 줄 일은 절대 아니고 본인들은 죽어도 잘못한 일은 없다고 하네요. 너무 화납니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