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올해 3.18일...
남중남고 나오고 재수생활까지 거친 후
대학에 들어가
어쩌다보니 과대가 되었고
그러다보니
지금 제 여자친구의 눈에 들어왔는지
뭐 솔직히 말하면 여자친구가 먼저 저에게 대쉬를 했습니다.좋아한다고...
그래서 사귀게 됫는데...
8월달쯤
학술제로 인해 제가 주인공을 맡게 됬는데
음...저기...제목이...꽃..보다....ㄴ....남......여기까지 하고요;;;
쩃튼 금잔디역이 제 여자친구역이 아닌 다른 사람이 됬습니다.
원래는 여자친구가 후보로 당엲 올라왔으나
사실 과가 중국어계열이라
중국어로 연기를 했는데
평소에도 시험공부에 바쁘다바쁘다 투덜거리는 여자친구에게
평소에도 저 만나느라 시간 뺐기는거같아서
일부러 배역 비중적은걸로 넣어주면 안되냐고선배에게 간곡히 부탁해서
다른 배역으로 들어갔는데
그게 화근이였습니다.
그렇게 배역이 확정되고
배역된 사람들끼리 놀리고(반강제성이있어서리;;)
그러다 그 다음날쯤
여자친구한테 문자가 왔습니다.
'이건 아닌거같다 이제 끝내자'는둥 이별을 고하는 메세지였죠.
이유인즉슨
여주인공역이 여자친구가 아님으로서
중간중간에 나오는 스퀸십을 자기는 인정못하겠다는 이유였던겁니다.
저는...솔직히 여자친구를 처음 사귀어본거였기에..
'아..내가 그정도로 잘못한건가....아,.돌이킬수없나...'라는 생각으로
그 이별에 수긍을 했습니다.
그런데 몇시간뒤에
자기랑 진짜 헤어질꺼냐는 문자가 오더니
올때 까지 기다리겟다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가봤더니
홧김이였다고 자기가 잘못햇다고 하는데;;
뭔가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때부터였을꺼 같습니다.
제 마음이 기울기 시작한건
그 후로
분명 평소에는 좋은데
툭하면 부정적인 생각, 극단적인 생각하고, 약속도 잘 안지키는 여친이 싫어지고
분명 같이 있을땐 좋은데
떨져있으면 이런 연애는 좋을 것이 못돼!!라고 생각하면서도
헤어지자는 말은 또 못하고 있습니다.
내년 2월에 군대를 가는데
여친은 꼭 기다려주겟다고 하는데...
뭐..진짜 기다릴꺼같아 고맙긴한데...
분명 이런 제 감정들을 본다면 헤어지는게 맞는데
헤어질 수가 없습니다...
저는 어떻게 할까요?;;
p.s: 참고로 마음이 기운건 그 사건 말고도 과축제가서 다른여자랑 노나안노나 멀리서 지켜본다거나, 다른 과여자애랑인사만해도 뭐라고한다거나 등이 있다는...뭐..그런애기가있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