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키보드부셨습니다에 이은 두번째 톡이네요 하하
제주변에 톡된사람이 저밖에 없어서 다들 신기해하더군요 ㅋㅋ
하긴 요샌 톡보다는 약육강식의 베플세계가 더 치열하죠? ㅋ
다들 연휴잘보내셨음????????
24,25일을 쏘해피하게 보내고 26일아침 점심쯤 눈을 떠보니
톡 선정 메세지... 5일지나고 톡된걸 보니, 연휴기간이라 마땅한 톡감의
글이 안올라왔나봅니다 ㅋㅋ
묻히거나 뜨거나 정말 영자님의 한순간의 선택에 달렸군요~~~
아 베플님...
제맘을 아프게 하는 베플 ㅋㅋ 장난인거 아니까 넘길게요 ㅠㅠ
그래도 할말은 해야겠어요....
맞아요.. 저 나이에 안맞게 입고 나갔어요.. 근데 좀 입으면 안댐??
자기자유잖아요 ㅠㅠ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나이대에 입는 옷이 정해졌나여ㅠㅠ
변명이지만, 하이탑.. 보편적으로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그런 하이탑아네여 ..
걍 발목 조금 올라오는 정도의 신발인데, 딱히 표현할만한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하이탑이라 한거 뿐이에요;; 근데 사실 코디부분 쓰고 나니, 좀 태클들어오겠다는
예상했었는데, 역시나 들어오네여ㅋㅋ
뭐 나름 예상했던 반응~ 그냥 허허 웃고 넘기겠습니당ㅋ
근데 베플님 군바리시네요 ㅋㅋㅋㅋㅋ 고생하세요!!
이례적이 되어버린 톡,베플 싸이공개 ;;;
이게 얼굴이 관련된 글이라 좀 민감하군요 ㅋㅋ
저 맘약한데,, 괜히 공개했다가 엄청난 악성글에 시달리는건 아닌지...
그럼 소심하게 예전톡으로 대신 공개 ㄱㄱ
http://pann.nate.com/b200463941
귀찮아하시는 분들하테 욕먹기 시러서 걍 바로가기 공개 ㅠㅠ
http://www.cyworld.com/justscream
고시준비하느라 밤낮으로 캐고생중인 저의황금콤비도 같이 ^^
http://www.cyworld.com/troy5002
세계최고의 작곡가를 꿈꾸는 베프 (이놈만이쁜여친있음...)
http://www.cyworld.com/worldj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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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글 읽기 전에 미리 알려줌.
이글 본내용은 무지 짧으나 !! 내용이 짧기에 살을 좀 더했음을 알려드림ㅋ
반갑습니다
전 28살이고 창동역 근처에 삽니다.
평소 주변에 동안 친구들이 많아서, 나이만큼으로 보이는데도 괜히 친구들
때문에 손해를 봤던 적이 많았던 2년후면 30살되는 슬픈아저씨입니다 ㅜㅜ
동안친구들과 있다가 상처받은적 예로 하나만 들자면,
수유쪽 나이트를 셋이서 간적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셋이 나란히 입장하는데, 문빵이 우리를 제지하며
어려보이시는데 민증확인 좀 해야겠다는겁니다. 친구 2명의 민증을 확인하고
제차례가 오길래, 제가 제것을 내밀며 '여기요~' 그러자
그분왈 " 아 그쪽은 됐구요~ 자 입장하세요 찾으시는 웨이터.... 어쩌구"
이러는겁니다. 저 약 2초간 민증을 내민체로 굳었었습니다.....
나쁜쉬키.... ㅠㅠ
이것말고도 몇개 있는데 걍 본론들갈게요 !!
불과 어제 12/20 저녁에 있었던 일입니다.
그날따라 왠지 캐주얼하게 입고 싶었던 저였기에, 한껏 나름 코디를 했습니당ㅎ
방울달린털모자에 터틀넥에 후드집업에 깔끔한 진을 입고 튀지않는 디자인의
하이탑으로 코디를 마무리하고 밖을 나섰습니다. 집에 있다가 갑갑해서 나오긴
하였지만, 마땅히 갈곳은 없었고... 친구쉐키들은 다들 커플이라 뎃뚜한다고
끼고싶으면 얼릉 오라는데, 그러기는 싫고 ㅋ
그때마침 울리는 전화벨소리!! ...... 서든클전하게 빤낭 접속하라는 친구녀석..
뭔가 아쉬웠지만, 지금 제상황엔 그래도 젤 달콤한 떡밥이었기에 덥썩 물며~
'오키 짐 5분안에 감ㅋ' 이러고 끊었습니다~
신나게 클전을 하고 집에 돌아가는길~~~~
사건은 여기서 터집니다!!
저는 담배를 사려고 가족마트 편의점에 들어가 평소처럼
팔라멘트라이트 한갑주쉐여 라고 지긋이 말합니다.
그때 제귀에 들리던 10년만에 들어보는 질문......
"저기 신분증 좀 제시해주세요..."
아.. .... 이게 왠일이냐.. 18살이후로 평생 죽기전에 다시는 못 들어볼 줄 알았던
그말..... ㅠㅠㅠ 전 엄청난 감동의 물결을 느꼈습니다. ( 약1초동안 들었던 생각 )
아무튼 그런 캐감동을 느낀 것도 잠시~ 저는 너무너무 당황한 나머지
그 너무 놀랬을때 정색하는 목소리로
" 네ㅡㅡ????????!!!!!!!!!!!!!!!!" (왜있잖아요 네에? 하면서 끝에 하이톤으로 쭉 올라
가는거) 이랬습니다. 약간의 삑싸리도 나면서.............
그러자 그여자알바분 저를 다시 한번 보시더니
"아 ;; 죄송합니다 !!! ㅠㅠ
정말 죄송해요 (ㅜㅜ)(__) 꾸벅꾸벅 굽신굽신 ㅠㅠ"
이러는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은 매우 뭔가 큰죄를 지은거 같은 표정을 지으며 울먹이면서................
아놔 대체 뭐가 죄송하다는건지..
젠장 대체 뭐가 그리큰죄를 지은건지..
왜도대체왜울라그러냐고ㅡㅡ도대체왜그렇게정중하게사과를하냐고ㅡㅡ
나사실기분좋았다고 왜그기분 1초만에 깨버리냐고.................
전 약간 홍조를 띈 얼굴로 '담배나 어서 주세요' 이러고 웃지도 울지도 못하고
콧구멍만 벌렁 거리며 편의점을 나왔습니다ㅋ
전 그렇게 집에가며 이친구 저친구에게 전화를 해서
나오늘 편의점에서 담배민증검사 당했다~~ㅋ
하고 자랑을 하며 룰루랄라 방울모자를 흔들며 이리저리 몸을 흔들며
기분좋게 웃으며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
친구한놈은 '아힙할 부럽당ㅠㅠ' 이랬고
한놈은 요샌 완전 아저씨아줌마 아니면 다 한다고 그러더군요~
정말 인가요?? 아니죠? 저 어려보여서 한거 맞죵??? ㅋㅋㅋㅋ
편의점알바님들아~ 앞으론 좀 삭아보여도 검사한번해주세요ㅋ
단골될게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