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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끼!!

시(時)우(友) |2009.12.23 13:12
조회 681 |추천 0

가끔 혼자인게 싫을때가 있습니다.

 

오늘 새벽 같은 날..

어제 저녁 7시 30분쯤! 퇴근해서 옷갈아 입고 멍~ 때리고 있다가

순간 배가 고파오는걸 느끼고 빨리 씻고 밥먹어야지~하고 욕실로 가서

다 씻고 드라이로 머리를 말리다가 흰머리 한가닥이 제눈에 포착됐습니다!!!

 

요눔식히! 하고 시작한게...방으로 들어와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그런중 네톤에서 냥이랑 만나기로 했던게 문뜩 생각나길레..

시간을보니....허허허헉스 새벽 1시 48분!!놀람

장작 5시간을 한자리에 쪼그리고 앉아 있었다는겁니다.

왜 한번 집중을 하면 아예 정신을 놔버리는건지...

머리카락 전부를 다 뽑아 버릴려고 작정을 한건지..

아님 머리카락을 하나하나 세고 있었던건지...

그제서야..배도 고프고 다리도 저리고 아파오는겁니다.

 

그때 누군가가 옆에서 어깨 한번 툭 건드려 줬더라면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밀려드는데....

핸드폰은 왜 또 밧데리가 나가버렸을까?실망

분명 엄마가 저녁먹고 들어왔는지 아님 누구라도 문자한통을 보냈을텐데..

 

가끔 혼자인게 싫을때가 바로 이렇게 스스로의 똘끼 모습을 발견

했을때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밥 많이 먹을꺼에요..

말리지 마세요~파안

이제 진짜 일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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