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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료때문에 짜증나요

이번에 보건소 산후도우미 신청서비스가 있다고 그래서

조리원 2주 +  보건소 산후도우미 2주 신청을 추가로 해서 산후조리를 좀 편하게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신청 하려고 문의했더니 건보료 4만5천원 이상 내는 사람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하더라구요.

그소리 듣자마자 이게 무슨 그지같은 소리야? 이생각밖에 들지 않았네요.

건보료 매달 8만원 넘게 내는데... 혜택은 쥐뿔도 받아본적 없어요.

저같은 어중간한 연봉의 중간 소득자들은 대체 세금은 세금대로 떼이고 아무것도 이득 받는게 없어요.

유류세 환급도 연봉때문에 못받았고... 저소득 신혼부부 대출 이율도 해당이 안되고...

그런데 연봉만 높다 뿐이지 맞벌이도 아닌 외벌이인데다  집도 없어서 월세 내고 살고

아이까지 생기면 빠듯한 생계는 누구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그런데 일괄적으로 건보료 4만5천원 이상 내는 사람은 이런 혜택도 못받는다니 짜증이 나네요. 말로는 자본주의 사회라고 하면서 실상 사회적 분위기는 공산주의 사회를 부르짖고 있어요. 많이 버는 사람이 내는 세금으로 저소득층만 이득 보는것 같다는 생각 지울수가 없네요. 가끔 연봉때문에  저소득층 관련 혜택 못받을때마다 돌아버릴거 같아요. 열받아서. 위에서 말했다시피 집도절도 없는 사람은 월세 내면서 살면 연봉 높아봤자 집있는 연봉 낮은 사람과 별반 차이 없거든요. 어쩔땐 더 들죠. 매년 이사준비에 뭐 기타등등...

어쨌든 연봉 몇백 차이로 저는 이러저러한 혜택 다 못받으니 결과적으로 대체 왜 세금 떼가나 이런 생각밖에 안들고.

보건소 대체 왜만든건가요?

건보료 내는 사람들이라면 누구에게나 똑같이 혜택 지원해줘야 하는거 아니예요?

아니 오히려 더 내는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도 존재 해야지 형평성에 맞죠...

중간에 낀 월급 쟁이들은 그저 열심히 돈만 퍼다주고 아무것도 혜택 못받는 이따위 복지정책 정말 화딱지나요..

정말 짜증나네요... 후...

아기나올날이 얼마 안남아 심란한 마음에 열폭해서 적어봤습니다...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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