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9일 성균관대 600주년 새천년홀
유니세프 기프트 콘서트 (Gift Concert with UNICEF)
대략 수백명(?)되는 중국 소녀팬들과 한국 소녀팬들 사이에서
저를 비롯 한 양복부대 아저씨 3명이서 열광을 하며 우리 아이들의 재롱을 관람했는데요
[ 유니세프 기프트 콘서트 티켓 사진 ]
전에 제가 가지고 있던 티켓으로 출연 가수를 확인 해봤을때
출연진은 '링딩동 링딩동' 샤이니, '만만하니' 유키스(U-Kiss), '미니-레인' 앰블랙 (MBLAQ),
'S.E.S' 바다, '듣보잡....' JQT, '듣보잡2' Lady Collection.
사실 일때문에 억지로 가는 뉘앙스로 갔지만...사실 걸그룹이 있었다면.....
눈에 불을 키고, 야광봉 장착하고 갔을 태지만...
관십없는 샤이니, 유키스, 앰블랙, 그리고 S.E.S의 유진을 미친듯이 좋아했지만
나오는건 유진 친구 바다..
and 잘 모르는 JQT와 Lady Collection....
그리하여 정말 기대감 5%로 정도 만 가지고 성균관대에 마련된 유니세프 기프트 콘서트장으로
갔는데요.
[ 유니세프 기프트 콘서트 입장을 위해 기다리던 사람들]
입구부터 바글바글 하던 사람들... 사진에 있는 분들은 중국분들 단체 관람객들이였는데요
우리의 자랑스러운 한국의 중딩아이들은 밖에서 대기하고 있었죠.
또한 건물안에 들어가니깐 유니세프 테이블이 보이고 여러가지 후원하는 방법을 알려주더군요
그리고 이번에는 유니세프 후드티를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구매하는 사람들에게
샤이니, 앰블랙, 유키스중에서 원하는 가수들의 사인을 후드티에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있어서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들의 사인도 받고, 유니세프에 기부하여
아이들을 후원도 하는 뜻깊은 이벤트더라구요
그렇게 여러 곳과 사람들 구경하면서 30분정도 기다린후 드디어 입장
[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홀에 마련된 유니세프 기프트 콘서트 무대]
생각보다 큰 무대와 조명. 그리고 무대장식에 살짝 놀라면서 은근히 기대하게 만들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새삼 느꼈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2시간짜리 무대를 위해 일을 하고 있더군요.
앞에서 바람잡아주시던 분도 아주 유머러스하고 무언가.. 옜날 중학교 때 수련회 분위기
나더라구요.ㅎㅎㅎ
드디어 시작된 콘서트. 아리랑 티비 주최이고 아리랑 티비로 방송되는 콘서트다 보니
사회 보시는 분들도 모두 잉글뤼시~ 처음엔 당황했지만 저의 리스닝 스킬을 활용하여
열심히 경청하였는데요.... 알고 보니깐 영어로 한번 말하고 한국말로 한번 더 하더군요...--
[ 유인촌 문화관광부 장관의 인사말과 유니세프 제작 아동권리협약 20주년 송가 화면 ]
애니웨이 사회자의 짦막한 자기소개와 함께 화면에는 유인촌 문화관광부장관이 나와서
이번 유니세프 콘서트에 대한 의미와 좋은취지에 대해서 말씀하셨구요.
이어서 얼마전 유니세프에서 유엔의 아동권리협약 20주년 기념으로 만든
기념 송가 영상이 상영됬는데요
잔잔한 음악과 감동적인 영상으로 인해서 장내의 살짝 소란스럽게 들떠있던 학생들까지
감동적이게 만들더군요.
[ 타이틀곡 만만하니 의 공연을 마치고 인사하는 U-Kiss (유키스) ]
그리고 이어서 등장한 첫번째 가수!!!!! 요즘 제가 좋아하는 천하무적 야구단의
소년가장 동호가 있는 유키스 (U-Kiss).
제 자리가 좀 멀어서 완벽히 보기는 힘들었지만. 언뜻봐도 정말 앳되보이더군요.ㅎㅎㅎ
그리고 그들의 밀고 있는 춤이라는 '강남춤' 같이 갔던 누님은 유키스의 강남춤에 아예 푹
빠지셨더군요. 거기에다가 소년가장 동호가 보여주는 미끌 움찔 모습.ㅎㅎㅎㅎㅎㅎ
[ U-Kiss (유키스)의 강남춤과 동호의 움찔 영상 ]
유키스와 강남춤의 열기가 한바탕 콘서트장을 흔들고. 뒤 이어 무대에 오른 가수는
옛 그리운 SES의 바다... 사실 전 유진을 좋아했기 때문에 바다양은 모....그저...ㅎㅎㅎ
바다양의 요즘 뜨는 '암소 음매' '암 소맥'...사실은 '아이 엠 소 매드'ㅎㅎ 아무튼 이노래가
처음에 나올지 알았는데 아주 잔잔한 발라드로 시작하고 두번째 무대에서 생각하고 있던
암소음매~를 하시더군요.ㅎㅎㅎㅎ 콘서트장에 모두가 손가락으로 안무를 따라하고
아무튼 재미있었어요.ㅎㅎ
[ 가슴을 적시는 발라드 곡을 열창하는 바다 ]
유키스와 바다가 공연을 마치고. 후끈 닳아올랐던 콘서트장의 분의기는 살짝
가라 앉았는데요. 그 사이에 유니세프 친선대사인 데이비드 베컴과 원빈의 동영상이
화면에 나왔어요. 사실 제가 한국사람이라 그런지 데이비드 베컴편보다는 원빈의
동영상을 봤을때 정말 짠하면서 아이들을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유니세프 친선대사 데이비드 베컴과 원빈의 자원봉사 동영상 ]
p.s. 음.. 뭔가가 쓰다보니깐 정리가 안된듯 하면서 쓸데없이 말만 길어지네요.ㅎㅎㅎ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이번 후기는 2부작으로 해서.. 다음 포스팅에서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앰블랙과 샤이니와 함께 2부로 돌아올게요.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