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의 경우가 모든 아이돌들에게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는 사실부터
미리 알려두고 글을 시작합니다.
대한민국의 연예계에 가장 쉽게 들어가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가장 쉬운건 대형기획사의 오디션에 발탁이 되는겁니다.
(물론 빽있고 이런건 빼도록하죠)
근데 이 오디션이 가수를 뽑는 오디션일까요?
일단 이렇게 오디션에 뽑혔습니다. 그 다음은 연습생 시절을 거칩니다.
연습생 시절에 소속사의 내부규칙에 따라서 연습생시절을 보내겠죠..
근데 소속사에서 위험부담이 큰 단독으로 활동하는 연기자나
솔로 가수로의 투자를 할까요? 더군다나 신인을 가지고말이죠...
결론은 이렇게 기획사의 규율과 방침에 의해서 아이돌가수들은 탄생하는 겁니다.
고로 가창력과 자기 재능과는 무관하게 만들어지는거죠.
이런 구조적 문제를 가지고 있는데 단지 '노래 못하니깐 가수 때리치워라..'
이건 그들이 가진 꿈자체를 접어라는 소리와 같습니다.
그들에게 우리가 던저야할말은 '가수를 접어라'가 아닌 '너의 꿈을 가수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이루어'라는 겁니다.
아이돌 가수들의 가창력 어느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은 듭니다.
하지만 우리가 좋다고 듣는 대중가요의 대부분 2~3년전 부터 일렉트로니카계열의 가요이고 그 계열의 노래에서는 가창력의 필요성은 더이상 존재하지않습니다.
이 계열의 노래의 등장으로 수많은 아이돌이 쏟아지게 되었죠...
대중의 귀가 가창력을 요구하는 노래가 아닌데 그들의 회사에서
가창력을 키우는데 돈을 쓸지 말입니다.
아이돌가수들도 그들이 준비해온 길이 있을것이고 그들이 가고싶은 길이 있지만
어쩔수없이 회사의규율과 회사의방침에 의해서 나아가고 있을겁니다.
'내꿈은 이게 아닌데'라고 해도 계약기간은 어떻게 처리를 할건지..
그들이 학창시절도 포기하고 준비한 연예인의 꿈.
그들이 쉽게 포기할수 있을지 말입니다.
결론은 아이돌들을 단순히 뮤지션이라고 바라보는 시각 자체가
잘못됐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단순히 가수를 자신들의 꿈을 이루는 가장 쉬운방법이라고 믿을것이고
소속사에서도 그렇게 가르치고있겠죠..
밑에 여자아이돌이 창피하다고 말씀하시는분을 봤는데
거듭 말씀드리지만 아이돌은 뮤지션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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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이돌이 다 다른 꿈을 위해 존재하는 건 아니겠죠 하지만 이미 해체한
다른 아이돌 (슈가, SES, 핑클 등)을 보면 후에 연기자로 나가는 경우가 많은걸 보면 현재 활동하는 아이돌도 다르지 않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