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글쓰신분들 글 쓰려고하니까 떨리니다는말이
무슨말인지 이해가될 것같네요^^;;
저는 2010년이된 올해 21살이되는 여대생입니다
1년 반동안 사귄 동갑 남자친구가있습니다
남자친구는 작년 2학기부터 휴학하고 일을 하고있습니다
사귈때초에는 남자친구가 모아둔돈이 있어서 거의다 냈엇습니다
그리고 수능이 끝나고나서는 아무래도 수능이끝나다보니 데이트횟수도 마니 늘었죠~~
제작년 크리스마스이브죠?
그날 12만원짜리 곰인형 선물로받았습니다
그땐 진짜 말로도 표현못할정도로 너무 고마웠었습니다
그리고 해가 넘어가서 20살이된 저희는
아르바이트자리가 치열하던때였습니다
저는아르바이트보단 영어공부와 자격증공부를 하고있었습니다
저희아빠가 아르바이트를 좋지않게 생각하셨어요~
제가 딸이라서 그런것도있지만^^;;
지금은 그런선입견을 제가 바꿔드렸습니다^^
근데 남자친구는..... 모르겠습니다...말로는 알아봐도 자리가 없다고 말하는데
정말 알아보는건지뭔지.....;;;;
남자친구가 굉장히 게으른편이거든요;;;;
아르바이트하겠다는 의지도 솔직히 제눈엔 전혀보이지않았구요ㅋㅋㅋㅋ...........
앞에서 말씀드렸지만 전 이때 당시 아르바이트를 하지않았고 용돈을 조금씩만 간간히
받는상태였습니다 (간간히 받았던 용돈도 받기 죄송했습니다ㅠㅠㅠ)
남자친구와 저는 데이트를 하면서 이때부터 뭔가 제가 조금씩더
내는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한 5분의3을 내는정도?
그리구 대학에입학한후에는 제가 3개월에 100만원씩 용돈을 받앗습니다
저는 남는 돈은 통장에 따로 저축을 해놓을 생각이엿습니다
그런데.........이때 부터 전쟁이 시작된거죠..........
남자친구가 집안이 그렇게 부유한 집도 아니라 부모님교육방침이신지는몰라도
남자이니까 스스로 돈벌어서 쓰길 원하시는거 같더라구요(제가느낀바로는^^;;;)
남자친구는 용돈 절대없구요
저 만나는 날에는 돈 만원도 겨우겨우 주십니다
그리고 더웃긴건 남자친구는 대학생이후에
친구들 만날땐 항상 친구들한테 빌붙었다는거죠;;;;;;;;;;;
어느날 명동에서 놀다가 돈이떨어져서
제가 통장에서 돈을 빼기위해 은행기기에서 돈을빼려고
하던 찰나에 남자친구가 보려고하는겁니다;;;
이전부터 남자친구가 저한테 좀 빌붙는 것도 있었구요..
일도 안하는데 통장에있는 돈 보면 또 얼마나 빌붙겠습니까...
제 돈 나가는게 아까운게 아니라 남자 친구 버릇이 나빠질까봐
걱정됬기때문입니다
몇번은 막았지만 어떻게 항상 막겠습니까ㅠㅠㅠ
남자친구가 하루는 제 통장에 60만원 정도 있을때를
본겁니다.............
역시나 그 이후로 저한테 빌붙는게 버릇이 됬습니다
글쓰다보니 저한테도 잘못이있는것같네요ㅠㅠ......
남자친구한테 알바안하냐고 하면
항상 답은 똑같았습니다
알아보고 있는데 자리가 없다는 거죠
제가 알아봐준다고하면 자기가 하겠다는거예요...
저런식으로 해서 제 돈은 금방 빠져나갔고
남는 돈 저축하는건 이미 물건너간지 오래입니다;;;;
따지고보면 1월부터 지난달12월까지이런식으로 계속 제가 냈습니다
몇번은 저도 화를 냈었지만 그때마다 미안하다고 울며 질질ㅉㅏ면서
일하겠다고 난리쳣엇습니다
제가생일이 8월인데 심지어 제 생일때 잠자느라 오후5시에만나서
1시간동안 동네카페에서 얘기하고 헤어진게 끝입니다..
너무짜증났었고 같이있고싶지두않았었거든요
이때남친이 갖고있던돈은 만원뿐.........
9얼부터는 남자친구가 일을 하기시작했다가
10월에 한탕더생겨서 두탕뛰기시작했는데
9월부터시작했던 곳이 못해먹겠다며 10월중순에쯤에 그만두고
11월부턴 한탕만뛰고있습니다
근데 어머님이 적금을 제안하셔서 한달에 40씩적금을든답니다
그러고 교통비하면 뭐 얼마나 남겠습니까
남는걸로 저랑 데이트 비용하지만 뭐 얼마나 쓸수있어요...
결국 모자르면 제가 더 내고 더 내고 제가또 더내고....
다내고 다내고 다내고..........
그리고 남자친구가 지난달에 월급받은거로
오토바이를 샀습니다.......................
전진짜안샀으면 좋겠다고 그렇게 얘기를했는데
결국 샀습니다........... 적금 내고 오토바이 60에 샀다더군요
남자친구가30을 일단 주고 30은 담달월급때주겠다고...
적금이 먼저니까요
그럼전오토바이한테밀려서
또제가 돈내는걸 반복해야했엇습니다....
얼마되지않은 사건이지만
제가 헤어지자고했었는데
2월쯤에 제가 산 커플링을 술병에 넣어 한강에 던졌다더군요........
이남자는 돈을 우습게아는걸까요?...
저 정말 화나서 이번에 오토바이판다길래
월급+오토바이판돈 하면 120 정도되거든요?
30친구한테주고 40적금빼면 돈마니남자나요~
그래서 제가 나 용돈 30만 달라고하면서 당당하게얘기했습니다
분위기 다운되면서 알겠다고 말하더군요
그리고 저도 남자친구를 아직좋아해서그런지
헤어지는건 못하겠습니다...
이번달28일이 남자친구생일인데
생일선물을안해주면 그렇고.........해주려니
솔직히 미워서해주기도싫고... 저도 많이 지쳤거든요
1년가까이 이짓을 하다보니...
어떻게 해야되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저랑비슷한분 안계시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