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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크코트가 너무 사고 싶습니다....ㅜ.ㅜ

행복한데.... |2010.01.06 02:06
조회 7,929 |추천 0

밍크코트가 너무너무 사고 싶어서 맘이 찢어 집니다...

 

전 결혼 3년 차고 2살된 아들이 하나 있는 맘입니다..

재산이라고 하면 좀 그렇지만 집이 하나 있습니다.....

3억 정도이고요.. 대출은 없어요..

정확히 말하면 결혼할 때 대출이 있었는데 열심히 갚아서 지금은

없어요.. 대신 집이 다 입니다...

사실 결혼 전에는 빚이 뭔지도 모르고 살다가 빚이 생기니깐

딴 생각은 할 수도 없었습니다.. 결혼하고 2년동의 임부복 말고는

거의 옷도 안사입은듯... 결혼전에는 나름 멋쟁이에 여름 겨울로 해외 여행

다니면서... 살았는데...

또 결혼하기 전에는 사고 싶은건 거의 다 살수 있었습니다..

못살거 같은건 바로 포기하고...

근데... 지금은 그렇지 못한게 제일 슬프네요..

 

사고 싶은데 넘넘 사고 싶은데 사면 살수도 있을거 같은데

넘 비싸서 못사는데 포기를 못하겠어요..

백화가점 가면 아... 밍크코트 한번 입어보고 싶다...

지나가는 사람들 중에 밍크코트 입은 젊은 사람을 보면

진짜 위축되고 그렇게 부러울수 없습니다..

난 결혼할때 왜 밍크하나 못입어 입었나...ㅜ.ㅜ

언니랑 같이 백화점 갔다가 밍크한번 보고 가자고하면

사지도 못할거 왜 보냐고... 뭐하는 짓이냐고 구박이나 받고 있는 내가 넘

한심합니다...

 

사실 남편이 잘버는 편입니다... 완전 잘 버는건 아니고...

연봉 5000만원은 넘고요...

저두 올해부터는 벌거에요....(정확히 육아휴직중....1년)

근데 저 밍크 사입는게 사치인거 같아서.....

그래도 밍크만 눈에 들어오는데 ... 진짜 넘넘 힘드네요...ㅠ.ㅠ

사야 할까요... 말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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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민락동미친...|2010.01.06 08:09
출처:동물자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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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맘이|2010.01.06 16:55
찢어질 일도.. 참 없나보다.
베플완전무개념|2010.01.07 17:57
솔직히 댓글에 모피 입지 말자.. 학살당하는 동물들 불쌍하다 어떻다 해봤자.. 아무 소용도 없는 지껄임일 뿐이다. 글쓴이는 댓글에 썼다. 잔인하게 죽이는 것에 대해서는 염두에 두지 않고 있었다고.. 그렇다고 이제는 염두에 둔다는 내용도 아니고.. 그런 문제에 대해선 전혀~ 생각하거나 고민하거나 하는 따위는 자기는 하지 않는다는 식. 지금 글쓴이가 걱정하는 건.. 오로지 돈 남편은 무지 착해서 사라고 한다고 하고.. 단지.. 밍크를 사고나서.. 그 이후에 아이 책이나 장난감을 사줄때에.. 혹은 한우 1등급을 사려할때에.. 돈을 아껴야하게 될까봐.. 그게 걱정이라고..여기에 이렇게 글을 올린것이다. 그리고.. 다행히도(?) 지하철은 안타고 다니기때문에 밍크걸치고 지하철을 타는 그런 꼴은 안보여서 다행이라는 내용까지;;; 대체.. 여기서 뭘 원하는거지? 착한 남편이 사라고 하는 모피.. 남편이 돈도 잘벌고.. 대출도 없고.. 본인도 곧 휴직끝나고 돈 벌테고.. 충분히 살 수 있어보이는데.. 좀 빠듯하다 싶으면 사고나서.. 다른 걸 조금씩 아끼던지.. 본인 가계상태는 본인이 잘 알테니.. 자기가 결정해서 사든 말든 하면 되는거 아닌가? 맘이 찢어지고.. 넘넘 힘들다고? 사야할까요 말아야 할까요? ㅎㅎㅎㅎㅎ 정말 웃기다. 여기 사람들이 사세요 하면 살꺼고? 사지 마세요 하면.. 안살껀가? 참..꼴깝도 가지가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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