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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고 어떻하라구요 ㅜㅜ

개념이..... |2010.01.06 13:41
조회 439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3세 예비역 남자입니다.

지금 휴학을 한 상태라 한 잡화점에서 일을하고잇습니다.

직원은 저혼자구요 그냥 대학교 안 매점이라 방학인만큼 별달리 힘든점은 없구

일한지 4달정도 되었네요.....

오늘은 정말 황당하고 짜증나는 손님이 있어서 글을씁니다. 제가 잘못한건지?

어떤 여성고객인데 취업준비를 하는 분인듯했네요..

모 음료를 사는데 가격이 1100원짜리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바코드에 입력 되어있는데로 찍고 가격을 말햇죠

뭐 알바생이 그냥 입력된가격에 팔고 친절하게 손님맞고 이러면 되는거 아닙니까?

그런데 갑자기 그손님이 버럭 하면서 위쪽 매점에는 1000원인데 여기는 1100원이냐며

딴지를 걸고 넘어지는겁니다.ㅡㅡ 그래서 저는 말햇죠

저는 알바생이라 잘모르겟는데 사장님한테 말씀드려볼께요 이렇게말햇습니다.

그랫더니 자꾸 100원 깍아달라고 화를내는겁니다 자기가 많이 사먹어봣다면서

갑자기 저도 욱하고막 끓어오르더군요....그렇지만 월급받고 일하는사람인 만큼

최대한 웃으면서 말햇습니다. 제가 사장님께 말씀드릴테니 오늘은 그냥 사가시라구요

ㅡㅡ 그런데 자꾸 막 화를 내시면서 깍아달라고 머라그러는겁니다. 뭐 마음같아선 욕을 한바가지 하고싶었지만 돈이 1천원밖에없는데 내가 남자라 좀 여자입장에서 돈없다하기 쪽팔려서 그런가 보다하구 1천원에 해줫습니다. 물론 100원은 양심상 제돈으로 매꿀생각으로요 그런데 계산을하는데 1마넌 짜리를 휙 던지는겁니다. ㅡㅡ 순간 너무 당황스럽더라구요 일단 깍아준다햇으니 깍아주고 보냇는데 생각해보니 이건뭐 편의점에가서 저앞에 마트는 엄청 세일하는데 여긴 정가 다받냐 이거랑 별다를게 없더라구요

심하게 비교하면 사립대 다니면서 국립대는 등록금 200마넌댄데 여긴왜 400마넌대냐고

총장한테 따지는거랑 뭐가 다릅니까 ㅠ 대학생이면 그래도 좀 배운사람인데 알바마음대로 가격을 조정할수있다고 생각하는지원 ㅡㅡ 너무짜증나서 앞에나가서 담배한데 태우고 있는데 나원 참 100원깍던 사람이 손에 모 천사들 커피 쪽쪽 빨고잇네요

솔직히 100원이라도 아끼려는건 참 좋은생각인데 그런사람이 손에는 몇천원짜리 커피 ㅡㅡ 너무 어이가 없네요 아까손님이 깍아달라던 그음료도 편의점가면 1300원짜리 할인해서 1100원에 파는거엿거든요

한달에 70마넌 받고 군대나와서 등록금 내손으로 벌어보려고 일하고있는사람도있는데

손에 몇천원짜리 커피들고 조그마한 학교매점에서 100원깍으려고 알바 주머니터는짓 좀 안햇으면 좋겟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고객이 아무리 왕이라지만 무슨 진짜 조선시대 왕도 아니고 직원한테 돈 휙휙 집어던지고 쓰래기 막 아무렇게나 퍼질러놓고가고 이런손님들 자신이 일해보시면 어디가서 그렇게 못할겁니다.

솔찍히 군대 이등병때 병장들 대하는것 보다 더힘드네요 싸가지없는 손님대하는게

그냥 하소연 한번해보네요

새해에는 매너있고 교양있는 고객이 되길빌면서 다들 새해 복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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