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갔습니다... ![]()
전 도도하고 시크한 도시의 모래두지 이니까요
두지 두지
가 아니라 사실 정말 가고 싶었어요... 두지 두지
가 아니라 가고 있었습니다. 두지 두지
가는 도중에 작은 사고가 너무나도 많이 동시다발적으로 생겼습니다. 두지 두지
약수역에서 인천역으로 가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1시간 30분...
최고의 루트는 종로3가 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을 하는것...
종로 3가역까진 무난하게 갔습니다. 두지 두지
하지만 사얘 최고의 길치답게 환승을 잘못해서 반대쪽으로 역주행 했습니다. 두지 두지
그것도 8정거장을 가고서야 반대로 왔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두지 두지
그리고 투덜이 삼촌께 조금 늦을것 같다고 문자를 했습니다...
다시 종로 3가... 이번에는 아까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고 지하철을 탔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걸 사람이 정말 많더군요...
그러다가 또 사고가 생겼습니다.
문 앞에 있던 바람에 내리려는 사람들에게 밀쳐져 승강장 밖으로 나오게 되버렸습니다.
사람들이 내리고 다시 타려 했는데...
지하철이 고장났다고 사람들보고 전부 내려 다음 열차를 타라는 방송이 나와
다시 사람들에게 밀려 승강장 밖으로 나오게 됬습니다.
그렇게 승강장에서 기다리는데 안내 방송이 나왔습니다.
인천행 열차가 지연되서 죄송하다고 지금 거의 오고있다라는 방송이였습니다. ...
인천행? 아까 내가 탄건 병점행이였는데...
1호선은 여러가지 길에 따른 여러가지 열차가 그때서야 알았습니다... ![]()
인천행 열차를 타고가야 했는데 병점행 열차를 타고간거지요. 두지 두지
아 다행히다. 만약 지하철이 고장났었다면 난 인천역과 또 멀어졌구나 생각하고
탈무드의 교훈을 생각하며 기다렸습니다. 두지 두지
"인천행 열차가 들어옵니다..." 라는 소리와 함께 탈 준비를 하는데...
타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두지 두지
결국 승강장 맨 앞에 줄 서 있던 두명만 타고 나머지는 다시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인천행 열차는 한참동안이나 오지 않았습니다... 두지 두지
병점행 열차가 세개나 지나가서야 인천행 열차가 왔지만...
사람이 아까보다 많네요.....
결국 그렇게 인천행 열차를 다시 떠나 보냈습니다. 두지 두지
시계를 보니 6시 30분...
서울역에서 인천까지 약 1시간 거리니까...
도착하면 7시 40분 정도...
내가 9시 30분까진 집에 가야하니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이 30분 정도네요...
그때서야 지금 가는것 무리라는것 깨닫고 투덜이 삼촌께 죄송하다고
문자드렸습니다.
약속 못지켰습니다. 정말 죄송해요. 두지 두지
혹시 약속 안지키는 거짓말쟁이 모래두지가 될까봐
사람 많은 와중에도 기다리면서 판에 쓰려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ㅠ_ㅠ
그리고 집에와서 조개 초콜렛을 먹었어요 두지 두지
키조개 초콜렛이 정말 맛있더군요 두지 두지
-끄읏-
흐어엉 백화님 투덜이 삼촌 그 외에 기타 등등
정말 너무나도 가고 싶었는데..... 정말 죄송해요 두지 두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