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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치열이라고 아는가? 진정한 공포 매니아는 한 겨울에 공포영화를 찾는 법. 요즘 같은 눈 내리는 한 겨울. 역시나 난 공포영화를 찾는다. 근데 선혈이 낭자하고 요상한 귀신이 출몰하는 공포영화도 이제 식상… 매니아로서 생각하는 진정 "무서운" 영화란?! 자극적인 피나, 귀신 없이도 소름이 끼치게 무서울 수 있는 영화. 이런 영화가 진정 무서운 이유는.. 후유증이 깊다는 것. 깊은 밤 집에 혼자있을때 미친듯이 생각나는 그 짜릿함! 그런 알짜배기 영화를 모아 모아 본다.
아 오늘도 깊은 밤 잠못드는 걸까..-_- 내 무덤을 내가 파는 구나야.
식스센스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반전영화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바로 그 명화.
브루스 윌리스가 귀신이란건 지금은 모두가 아는 반전 이지만 당시에는 좀처럼 충격을 지울 수 없었음.
하지만 세월앞에서 포스터나 카피의 촌스러움(;;;)은 어쩔 수 없고나..
"i see dead people"이라고 말하는 꼬맹이의 연기가 매우매우 돋보였던.
이 영화는 전체적으로 무섭다. 그런데 자극적인 귀신 형상이나, 피칠갑 영상이 아닌 오로지 심리적인 부분을 건드리며 소름끼치게 공포심을 자극한다는 것. 그래서 모두가 기억하는 최고의 반전 공포영화.
블레어윗치
헨드헬드 촬영 기법으로 유명한 영화. 심리적인 공포의 전형을 보여줬다고 볼 수 있겠다.
헨드헬드 기법은 언제봐도 공포영화에 제격인 듯.
보는 이들로 하여금 굉장히 사실적이고 실감 나게 상황을 느끼게 해준다.
이 위에 스틸 무서워;;;;
이 영화도 마찬가지로 잔인한 장면이 많지 않다. 무서운 분위기와 상황만 가지고 공포심을 극대화 시키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영화.
1408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라서 그런지 다소 철학적이고 난해할 수 있는 영화.
그닥 대중적이지 못한 상황때문일까 국민들한테는 외면을 당했지만 그 작품성은 인정받은 영화다.
이 역시 공포 호러라는 장르를 가지고 있지만 이렇다 할 귀신은 보기 힘들다.
상황상황이 너무나도 소름끼칠 뿐..
영화 보는 내내 저 주인공이 정말 미치지 않고 버티고 있는게 용하다 싶을 정도로 자꾸 난해한 상황이(;;;) 펼쳐진다. 솔직히 나도 다는 이해를 못해서 뭐라 말 못하겠심-_-;
무튼 이 영화 역시 심리공포의 최고봉.
오펀 : 천사의비밀
으으.. 보라 저 섬뜩한 포스터를.
저건 피를 뒤집어 쓴 귀신의 형상이 아닌 어린 소녀의 모습일 뿐이다.
다만 양쪽얼굴이 대칭인 데칼코마니 기법이 살짝 들어갔다는 사실! 그 기법 만으로 귀여운 소녀 얼굴이 저렇게 무시무시해 보일 수 있다니 놀랍구나(;;;)
아.. 여자애 이쁜데 무섭다.(;;)
영화를 보면 왜 무서운지도 알 것이다.
이 영화 역시 섬뜻한 분위기만 영화내내 풍기지만 정작 끔찍한 장면은 별로 없다. 그러면서도 충분히 공포스럽고 극적인 상황을 보여주고, 스토리 또한 빠방해서 그 짜기로 유명한 평론가 평에도 무너지지 않더라.
내가 본 공포영화 중 몇 안되게 강추하는 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
미국에서 제작비 7000배 수익이라는 어머어마한 기록이 있지만 아직 국내에선 미개봉작. 포스터에 1월 14일이라고 나와있군.
허나 난 부산국제영화제때 봤다.
그날 숙소에서 잠 못잤다.-_-;
위에서 소개한 핸드헬드 기법으로 촬영된 영화는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태를 띄고 있다.
이거 진짜 대박. 영화 자체가 굉장히 특이하고 뭐랄까 정말 실제로 있었던 일을 찍은 거 같은 느낌도 든다. 정말 마지막 장면은 ㅜㅜ 몇일 고생했지
아직 미개봉작이라 뭐라 얘기하면 욕먹을꺼 같아서 긴 얘기는 못하겠지만.
심리공포 영화를 좋아 한다면 완전 강추.
지금까지 심리공포의 진수를 보여주는 영화를 모아모아 보았다. 공포영화가 땡기는데 자극적인 영상에 지친다면 이런 영화한편 감상도 나쁘지 않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