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그녀랑 끝났네요..
몇년만에 다시 돌아온그녀..진심으로 다가오는거같애서 다시 놓친손을 잡았었는데..
두번실수는 하지 말자고..그렇게 다짐하고 또 다짐했는데..
결국은...이렇게 끝났네요..
며칠전부터..연락이 뜸했던그녀..아프다고 잔다고 했던그녀.. 주말내내 연락이 잘 안됐던그녀..
연락이 잘 안되니 저도 나름 짜증이 났었나 보네요..
짜증이 난 상태에서 어제저녁에 친구랑 술한잔 마시고..집에가는길에 통화하다가 말다툼이 생겼는데 보기좋게 또 버림받았네여..훗..
한번 헤어졌다 붙은사이라.. 항상 행동을 조심하고..그렇게 했건만..돌아온건 이별이란 두단어 뿐이네요..바보처럼..오늘 또 붙잡았네요.. 하지만 그녀..이미 멀리 가버렸네요..
오늘 마지막 통화 하다가..정말..어이없는 소리를 들었네요..
나에게 다시 다가올때..이미 그녀 옆에는 8개월 정도 만나고있는 남자가 있었다는걸..
둘사이가 안좋았을때.. 저에게 손을 내민거였고..전 바보같이..그녀가 진심인줄 알고.. 받아줬었는데..제대로..뒷통수 맞았네요..
이말듣는순간 하늘이 노랗던데..그뒤에 하던말..첨에 다가올때부터 나에게 좋아하는 맘이 없었다고..데리고놀아서 미안하다고..이제..그놈이랑 사이가 좋아졌는지..그놈한테 간다네요..ㅅㅂ
아니겠지..아니겠지..일부로 하는말이겠지...그렇게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되묻고 했지만..돌아오는말은..미안하다네요..더 좋은사람 만나라네요..
서로 떨어져있는상태라..주말에만 보고했었는데..
사귀는날부터..키스하고..사랑한다..온갖 애칭을 다 써가면서 날 안심시키더니..철저하게 작정하고 절 속였네요..훗...바보같이..그동안 전 좋다고..히히덕..거렸으니..얼마나..우습게 보였을지..
마지막통화때..정말 욱해서..그녀한테..욕을 해버렸네요...정말정말 화가 나서..나도 모르게..욕을해버렸는데..답답한맘이 가시질 않네요..
전화끊고..문자를 3통이나보냈네요.. 모두다..욕설이 섞인채로..
문자로 욕을 보낸건 제가 잘못한거겠죠..???
그녀..정말 절 가지고 논거였을까요??? 눈꼽만큼도..절 좋아한적 없었을까요...
저한테 미안해하긴 할까요???
두서없이 막 써내려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