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산 디자인 회삽니다.
전 디자이너구요.남자입니다.
예전의 회사들은 여자 디자이너들의 거의다고 저나 혹은 한두명정도만 남자였는데 지금회사는 전부 남자입니다.
그런데 얼마전 여자 디자이너가 들어와서 다들 좋아라했죠,저도 물론 좋았고요.
31살짜리앤데 첫인상은 서글서글해보이고 귀엽기도해서 잘해줘야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오자마자 다음날부터 졸기 시작하더군요,
입사시점이 마침 비수기라 일이 많지않아서 그러려니 했지만 좀안좋아보였습니다.
그러더니 좀지나니까 행동하나하나가 살짝 무개념이라 은근히 짜증이나더군요.
메신저예절도 없어서 상관에게 파일을 넘겨주거나할때 에티켓으로라도 "잘받았습니다" 네~~" 이런말이라도하고 "수고하셨어요"
이런게있어야하는데 화일받을때도 아무말없고 자기화일줄때도 아무말없고.
칼퇴근이 맞긴하지만 입사하자마자 100%완전 칼퇴근. 남들눈치전혀안봄..
남들상사나 동료가 다른일로 업무량이버거우면 자기일 없을땐 도와줄법도 한데 속으론 도와주기 싫더라도 대리위치면 도와드릴까요라는 말한마디는 해야 정상이라고봅니다.
그런데 자기일끝나면 바로 영화보고 싸이질입니다.
1년안에 써본적도 없던 연차.
땡겨쓸순있지만 다들 쓰진못했는데,,바쁘기도하고요..
이분은 마일리지 써야한다면서 입사 한달만에 일본티켓끊구 자기쉬게 해달라고 징징~
쉬는거 말릴순없지만 무지 얄밉더군요.
그리고 입사1주일후 신종 플루에걸렸는데
약처방받고도 말도없이 출근.
회사에서 출근막고 7일을 집에서쉬다가 다음주 출근했는데 다났지가않아서 병원다녀온후 집에가라고했는데 집에안가고 버팅기면서 내옆자린데 피를토하듯 기침을 해댑니다.
그주에 전 개인적인 시험이있고 다른분들은 돌잔치에 지방 나들이겸 제사에 개인사정이있는데 옮길지는 전혀고려하지않고 무개념.
그럼서 한다는말이 "우리가족 안옮겼어요"
이러더군요. 자긴절대안옮긴다면서.
그러다옮기면? 돌잔치,시험,나들이,제사 자기가 책임질껀가요?
결국 1주일후 다른직원이 옮았습니다.
그다음주 다른직원또걸리구요.
다행히 전안걸렸지만 너무 짜증이 나더군요.
자기가 싫어하는 일은 노골적으로 안할려고하고 시키면 한숨쉬고.
좀땡기는일은 회의중에 부장이나 팀장,차장이 말해도 말 싹둑끊고 자기가할려고 달려듭니다.
물론 안달려드는것보다 났지만 하는행동이 31살먹은게맞나싶고.얄밉네요.
그리고 남자디자이너 밖에 없으니까 어케 비비적거려서 애교로 자기가 화제집중이되고 얼렁뚱땅 넘길려는게 있더군요.
이쁜짓하면 애교로 봐줄수도있는 부분이있지만 이건..뭐 하는짓마다 얄미우니-_-;;
지금도 영화보고 친구랑메신져로수다 ,
부장님이 이친구에게 일을 큰걸 안주니 시간이 남아서 제가 일주고 하라고 하기도 힘든상황입니다.
타일러야하나.내가 감싸야하나..아님 경고를해야하나..압박을줘서 조금씩밀어내서 내쫒아야하나..
확 100%무개념 얄미운짓은 아닌데 이렇게 사람 신경건드리게 얄궃은 느낌의 무개념 얄미운짓하는 부하직원 대처방법 어디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