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실망...
요즘 임금협상안된다고 막 파업하던데-_-..
이제 오늘로 21일된 그랜드 카니발 차량을 산 사람입니다...
2010년형이구요 식구들과 다같이 일출도 볼겸 회사직원 출퇴근용겸 해서
13년된 대우차를 폐차시키고 새로 산차죠..
그런데 이게 왠일...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엔진점검불이 들어왔습니다.
새해에 눈도 많이오고 많이 추워서
아 추워서 그런가? 이러고 직원 출근을 위하여 가고있는데
눈많이 오는 정읍이라서 눈이 엄청나게 쌓였더군요
그래서 수동으로 두고 기어를 올리려고하는데 안올라가는겁니다.
어찌어찌 오르막을 기어올라가서 출근을 시켰는데...
퇴근할때는 기어가 제대로 들어가더군요
근데 엔진점검불은 꺼지지 않아서
차판매자분께 이야기드렸더니 자기는 모르니 가져와서 봐야 한다더군요? 광주에서 차를 샀거든요..
그래서 지금 일을 해야되는데 어떻게 광주까지 가느냐... 이근처에서 할수는 없느냐.. 물어봤더니
근처에 기아자동차 공업사 있으시면 가시라고-_-;; 하더군요..
근처에있는 기아자동차 공업사에 갔습니다.
차를 앞에 세웠는데 힐끗 쳐다보고는 자기들끼리 이야기 하더군요
차들이 많아서 아 고칠차가 많은가부다.. 하고있었습니다.
차에만 있으면 안되겠지 하는생각에 밖에 나가서 '차 수리맡기려고왔는데요'하니까
'예 쫌만 기다리세요'하더니 한 15분쯤 후에 오시더군요...
엔진점검 불들어온거때문에 그런다고 말씀드렸더니
'아예..잠시만요'하더니 그 배선보는 기구있지않습니까?
한참만에 그걸 가져오시더니 어? 어? 어?
하시는겁니다 그래서 무슨일인데요? 했더니 아뇨 잠시만요 하더니 또 가더라구요
뭐 문제가 두가지가 발생했다고나오는데 둘다 미션쪽 문제다..
미션쪽에 문제가 있으면 기아변속도 잘 안되고 기아변속 안되면 장거리 뛸때 아무래도 연비가 나빠진다
라는 이야기를 하시더니 마지막엔 이게 신차라 자기는 잘 모르겠다 이러시더니
본네트를 여시더니 밧데리에 잠깐 뭘 하시니까 엔진점검불이 꺼지는겁니다...
그 배선보는거에는 문제는 계속 있다고 나와있구요..
그러더니 하시는말이
점검불 안들어왔으니까 됐죠? 다음에 또 그러면 이거 시간 많이 내서 오셔야되요
이러시더군요
거기에서 좀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그리고나서 차에 타려고하는데
이제 차산지 일주일 됐는데 배기관은 다 녹슬어있고-_-;; 뭥미...
차를 고치는데 걸린 시간이 한시간정도.. 그중에 기다린게 한 사십분 정도-_-?
그후로 일주일이 지나고 눈이 미친듯이 내렸다가 이제 녹아갈쯤... 또 엔진점검불이 들어오는겁니다!
저희 와이프가 기아 콜센터에 전화해서 차가문제가있는데 바꿔줄수가 있느냐 라고 물어봤더니
점검을 받아보시고 중대한 결함이 있다고 판단이 되면 교환이 가능하십니다<라고 이야기를 했다더군요
중대한 결함이라.... 본네트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던가.... 시동이 꺼진다던가.. 이런거말하는건가요-_-;
한참 바쁠 시기에 차 망가지니까 환장하겠더군요
거기다 회사에 직원이 다쳐서 영업을 저혼자 다녀야 하는 상황인데 차맡기러갈시간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차판매자분께 전화를 드렸더니
자기네는 차 못가지러온다 우리가 가져와야한다
기아콜센터에 연락했다니까 a/s기사분 보내주겠다 기사분께뭐가 문제인지 이야기 해달라...-_-
기사분이 오시고 이야기를 하니
기사분왈 '이거 공장 들어가야되겠는데요'
-_-; 차산지 이제 2주-_-.... 등록증 나온지 이제 10일된차가-_-???
뭐 시승하는거도 아니고 타보고 문제있으면 연락주세요<<-_-?
삼천만원에 육박하는차가-_-??? 뭐 외제차 타고다니시는분들은
거 얼마나된다고 그냥 타고다녀 하실지도 모르겠지만-_-;
저같은 월급쟁이에겐 삼천만원은 큰돈이라 벌벌떨면서 산차인데 ...
그래도 수리받는게 낫겠지 해서
지금 제가 너무 바쁘니 좀 와주시면 안되나요
안되는데요
그럼 제가 광주에 차를 가져갈테니 대차서비스 되나요?(일하려면 정읍은 와야하고 수리가 얼마나 걸릴지 모르니까..한소리였습니다)
안됩니다.
그럼 제가 어떻게 해야하나요?
차우선 맡기세요
-_-;; 무한반복...
서비스도 엉망진창.... 아주 진창에 빠트려서 굴리고 파뭍는격이군요..-_-?
차판매자분께 대차서비스가 안되는데 그럼 직원들 출퇴근은 어떻게 시키느냐 그쪽에서 택시비를 줄껏도 아니지 않느냐
그랬더니 판매자분 왈. 얼마나 걸릴줄모르니 우선 와서 기다려보셔야한다 하루이상걸리면 차를 수배해서 대차해주겠다.
하루이상걸리면-_-; 당장 일을해야하는사람에게.... 한시간은 일해야한다 그쪽에서 못가지러온다고했으니 내가 가져갈테니 그럼 대차 안되면 정읍에
데려다 줄수는 있느냐 이야기했더니 그것도 안된다고하더군요
그럼 저보고 어떻게 하라는겁니까!!하면서 화를 내면서 진짜 너무 서비스 안좋네요 인터넷에 기아차 좋냐고 물어보는 사람들한테
절대 사지말라고 해야겠다고 (-_-;좀 이상한 협박이지만 나름 협박이였습니다)하니까
올리셔도 저는 피해안받으니 상관없습니다.라고 이야기하다가 그래도 너무 감정적으로 그렇게 올리지 말라고..ㅋㅋ
이건 뭐 차팔았으니땡이란건가....
주변에서 기아차 누가 산다고하면 도시락싸들고 말리고싶습니다.
현대차나 대우차는 이런거 없었거든요...
이때까지 현대나 대우차만 타봤으니까 기아차 타보자! 해서 산거였는데...
서비스도안좋고 차는차대로 망가지고있고...
뭐 전국에 차판매자분이 다 그러시는건 아니겠죠
쩝.. 푸념입니다.... 급하게 산 제가 바보같은 놈이죠...
차라리 현대승합차나 살것을 잘못한거같네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