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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로 태어난 슈퍼카 미그-U1

카맨 |2010.01.20 09:55
조회 12,162 |추천 1

 

전투기로 태어난 슈퍼카 미그-U1
By 카있수마

 

 

 

 

27년간 포르쉐 전문 튜너로 살아온 우베 겜벨라가 최근에 사업방향을 틀었나 봅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한우물만 파는 것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도전이 없다면 살아남기 힘들죠. 그래서 탄생한 것이 페라리 엔초 베이스의 컴플릿카인 미그(MIG)-U1입니다.

 

 

 

 

 

미그-U1의 시작은 중동 부호의 요청으로 1대만 만들 예정이었지만 쏟아 부은 정성이 아까워 25대까지 생산량을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하네요. 베이스 모델은 페라리 최강의 엔초입니다. V12 660마력의 강력한 엔진을 미드십으로 올린 괴물이죠.

 

 

 

 

겜벨라는 이 강력한 머신의 전투력을 700마력으로 끌어 올렸습니다. ECU 매핑과 배기시스템을 개선한 결과죠. 생각보다 출력 향상이 크지 않다고요? 말이 700마력이지 이정도 파워를 제대로 받아내는 것도 어지간한 드라이버들은 감당할 수 없는 영역입니다. 더 이상의 파워향상보다는 밸런스가 더 중요하다는 결론이었죠.

 

 

 

보디 디자인은 에어로다이내믹 효과를 고려해 다시 설계되었습니다. 새로 디자인된 프론트 립은 최고 35kg의 다운포스를 앞축에 내고 리어 스포일러는 80kg의 다운포스를 추가로 만든다고 합니다. 리어 플랩은 120km/h에 도달할 때 자동으로 자세를 낮춥니다. 양력을 줄이고 다운포스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죠. 겜벨라의 주장에 따라면 공력특성이 거의 GT 머신 수준이라고 하네요.

 

 

 

 

앞 80mm 뒤 100mm 와이드보디를 씌워 기본형보다 조금 더 안정적인 비율을 지녔습니다. 고속에서 차체가 뜨는 것을 막기 위해 극단적으로 자세를 낮췄지만 과속방지턱을 넘을 수 있도록 유압식 리프트(45mm)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래도 국내의 무식한 과속방지턱을 넘기엔 역부족이겠죠 ^^ 이 시스템을 사용했을 때에도 80km/h 이상에 도달하면 자동적으로 자세를 낮춥니다.

 

 

 

 

 

기본적으로는 위성 내비게이션, DVD 시스템, 아이팟 연결단자, 7인치 모니터, 950W 앰프와 오디오 시스템을 갖췄지만 인테리어는 오너의 선택에 따라서 다양하게 꾸밀 수 있습니다. 오너가 플레이스테이션 중독자라면 게임룸으로도 꾸밀 수 있다는 말씀. 값요? 기본 모델이 7억을 훌쩍 넘으니 그 2~3배쯤 하지 않을까요?


http://mig-u1.gemballa.com/
로 가보시면 다양한 컬러이 멋진 미그-u1을 만나볼 수 있으니 확인해 주세요.

 

 

 


[출처: 오토씨블로그: http://autocstory.tistor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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