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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의 악몽이 끊이질 않네요

나쁜년 |2010.01.20 20:13
조회 945 |추천 0

이제는 지나가버린 새내기지만

자취를 첫 시작할때즘 전 헌내기가 아니였더랬습니다

 

1학년 1학기는 기숙사에서 따신밥 먹고 따시게 자고 힘들줄 몰랐다가

2학기엔 자취를 시작하게 되었죠

엄밀이 말하면 기숙사에 붙었지만 추추추합으로 붙었기도 하고

판을 너무 많이 읽어서 자취란 신선함?이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죠

(자취의 달인들을 마치 내생활이 저럴것이다 상상했더랬죠)

 

 

꿈에서도 상상못할 파란만장한 내 인생이될 자취인생 그렇게 시작되었죠.,

6월달부터 6개월 계약을 하고

 

처음 3달은 동아리언니랑 살았어요

 

사실 동아리 활동도 제대로 하지 않았어서

얼굴만 데면데면하게 알고 지냈던 사이였기에

서로에대해 너무 몰랐어요

 

그언니는 외모와 다르게

아니 지금  객관적으로,감정을 조금 담아 생각하면

생긴것과 같이 놀더군요

 

기독교 동아리....그래요 교회다니는사람이 모두 선하진 않으니깐요

 

 

제가 처음부터 집안일은 제가 하겟다고해서

그언닌 집에서도 오냐오냐 키오온것 같기도 하고 내가 하는게 맘 편하고 해서 그러겠다고했는데 그게 그렇게 파문이 될질..

 

아침밥도 해먹이고 설겆이 방청소 아침에 같이 1교시가 있는데도

먼저 씼겼어요 (머리가길어서 조냉 오래걸림)

 

그래요 전 거의 내조의 여왕 수준이였답니다

 

그런데 그 언니는

그런 제가 당연하다는듯이

 

전화로 여보세요 야 밥없어?   왜없어? 넌 먹었어? (아니 언니 귀차나서 ㅋㅋㅋ)

                        그래 그럼 라면이라도 사가야겠다 하곤

딱 자기 몫의 컵라면과 삼각김밥 한개를 사오더군요

물론 젓가락도 한개^^

 

옷입을때 화장할땐 깔맞춤을 그렇게 하던 그 센스쟁이 언니가 

점차 저에겐 괴물로 변했어요

 

어떤걸 바라고 제가 집안가사를 한건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지켜야할사항들을 지키지 않더군요

 

전 밥먹고 설거지 안해논것엔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아니요 조금 아주조금 빈정이 상하긴 했지만

그래요 참을만했어요

 

제가 식모라도 돼는둥 집의 상태를 말했던 언니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아니요 조금 많이 빈정이 상하긴 했지만

그래요 참을만했어요

 

제가 폭팔한건

 

마법의 잔여물들  를 치 우 지 않 았 던 겁 니 다

하하하

 

부모님이라도 그건 못치울짓이에요

 

더군다나 화가 더 났던건

 

경기도 근처에 살던 그 언니가

맨날  아 옷 무거워서 못가져오겠다 내 옷스타일( 캐쥬얼)은

원래 내가 안입는데 없으니 이거라도 입어야겠다 (옷 목 다 늘어놓고,,빨래도안하뮤ㅠ)

생리대도 내가 다음에 살꼐 해놓고 제꺼 한통 다썼어요 ( 여성분들이라면 캐공감 캐 분노할부분이겠죠..아..제가 쪼잔한게 아닐꺼에요 그런걸거에요..하하하)

 

더이상 쓰기도 싫은 만행에

저와 그언니는 갈라서고 말았더랩니다

 

 

 

그렇게 여름날의 악몽같던 자취방생활을 끝마치

1달을 혼자 살다가

방학이되어 전 인도로 배낭여행도 가야하고 집에도 내려가봐야해서

자취방을 2달 내놓았습니다

 

학교 홈피에 아 좋은 자취방 (젠장졸라춥지만 )따뜻하고

아저씨아줌마가좋은(젠장말이안통하는할아버지할머니지만)친절하고

 

거짓말하는것 같지만

거짓말이 아니라고 날 합리화하며 .....연락을 기다렸죠

 

2틀만에 연락이왔고 계약이 됬고 전 그렇게 온화한 방학을 보낼줄 알았더랩니다

 

하지만 마음 한켠에는 소심한 똥떵어리에 2달 자취 하는 분께 죄송합이 있었죠

 

제가 살땐 괜찬았던( 하하하 참을만했습니다 )

보일러가 힘들다고 할떄도

변기가 얼었다고할때도 죄송하다 유감이다

사실 제가 드릴말씀이 없었거든요

 

 

근데 ..왠일이니..

 

2달계약을 남겨두고 (2월계약 만료임)

 

새로운 집주인을 찾기위해 아주머니 아저씨가 집을 내놓으셨더랬랍니다

 

 

 

 

아주머니가 전화와선

그런 경우없는

미친놈이 다있나며

혹시 정신병자가 아니냐며

 

 

 

그 자취하는분이

하루열대번도 더  문도 안두두리고 문을 당연하단듯이 벌컥벌컥 열었던

아주머니가 미워서

 

그냥 안입은채로

휑하게 문을 열었더랬더랬던것입니다

 

전 아줌마도 그 자취생도 이해가 안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머니 전화오셨길래 걱정이 되서 자취생애인분

 

자취생분께선 조금 소심하신듯,자기의사표현을 못하심.. 그 정반대로

화끈하신 애인분께

이러상황이 되서 죄송하다..유감이다..싫지만

 

위로라도 한답시고..전화했더니

 

아니 아주머니가 그랫단말이야요/?

저도 더이상 못참겠군요

 

밍러마ㅣㄴㅇ러민아겨ㅣ만ㅇ교민아겸니ㅓㅇㄹ

 

그쪽이 이야기할꺼에요?

내가 이야기하죠

 

이건 사생활 침해 에요

 

전 더이상 참을수 없군요

 

.................

 

 

 

 

젠장

 

불에 기름을 콸콸콸코랔로카로카로칼코라콬라ㅗㅋ라

기름차에 있는 통채로

부은격이 됬어요

 

 

그 아줌마 뿐만아니라 이제 애인언니도 제 통화를

그냥 끊어버리는군요

 

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이면 인도 배낭여행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몰라 튈꺼야.................................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 자취를 하려는 새내기

기숙사에서 타의로 나오게된 헌내기분들

 

경고합니다

절대 자취는 쉬운일이아닙니다

엄마가해주는 뜨신밥 먹다가 혼자서

맨날 계란과 김 그것도 사치죠

라면 먹을 생각하시니 좋죠?

아 그래요 잔소리없는 편한생활이라지만

조낭... 4달하고 전 토나옵니다

 

특히 동거 ( 같은 성별끼리 같이 지내는걸 머라하져.. 그게 생각이)

아 룸메 (아 지우기도 귀찬고 그냥 쓰겠습니다)

 

몇십년간 다른환경에서 살아왔기때문에

절대 서로를 백퍼 이해할수 없습니다

 

혼자서  고시원 자취 사세요

자립심도 키우고  

집밥의 고마움도 알고..

 

흑흑

제발 그냥 조용히 끝났으면 좋겠네요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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