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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없는 중딩들~참 할말이 없네요;;

소금별 |2010.01.21 15:03
조회 1,228 |추천 5

 

대한민국 어떻게 변할려나..

 

몇일전 토요일 ... 모처럼맞는 휴일에 기분도 좋고 새차나 하러갈까 생각에..

후드티에 운동복 바지 입고 나왔더랬죠..

 

날이 너무춥다고 ...

새차하면 손시리다고 걱정해주는 여자친구의 소리에

안끼는 장갑도 끼고.. 기분좋게 차로 가는길.

 

그전날 늦게 귀가한바람에 차델곳이 없어 아파트 근처 에 차를세워놓고 왔는데..

 

누군가 제 차에 걸터앉아서 담배를 피고..그앞에 두명이 무릎을 꿇고 앉아있는거에요

 

'저기....... '

말과동시에 어느 머리에 피도안마른 조금한 @#$^  (많이봐야 중2?;;)

눈에 힘을주면서 침을 캭밷고 나오는...

 

어이가없어  ''얌마 너뭐야 담배꺼 !!!

 

그 애는 보자마자 욕부터합니다..

'웃기네..ㅅㅂ 지가 스트리트파이턴가? 장갑끼고 ...'

그리고 그무릎꿇은애들한테 야 집에가 이러니 그애들은 갑니다..

뭥미 대체..

 

으하하하하..전  반미쳐쬬...... 머라해야하나 말아야하나..

 

눈에힘을조금주고 큰소리로 '담배꺼라 꼬마야'

손에 힘을 꽉주고 옷 뒷깃을잡고 확 당겼죠.. 놀란 애가 담배를 끄더니 죄송하데요..  

 

그애들은 맞았는지..얼굴이 부어있더라구요..

 

그때나타난 친구5명.. 우루루 달려오더니 저를 감싸네요..

 

말하면 길고...이래저래 나이묻고 하니 중2랍니다..

가라고 해도 안가더군요..

그래요 수가 많고 키도 저만하고.. 요즘애들 뭘먹는지 키가 저보단작지만 170은 되더라구요~

 

일이 커질거같기도하고 고등학교때 생각도나고..(한창때 사고치던생각들...)

나이먹으니 계산나오더라구요..

그래요 전 계속 참았죠..ㅋㅋㅋㅋㅋㅋ 

 

친구에게 한마디했다고 화난 애들은 제앞에서 온갖 ㅅㅂ섞인 욕과  침도뱉고 ..

 

형이 참을때 그냥  그만두고 가라.. 전 이말만 되풀이햇어요..

어린애들이랑 말도 섞기싫고..

근데 저를 터지게한건 그중에 대장? 일명짱으로 보이는 애가

먼저 나서서 계속 열받게하더라구요..끝없는 반말과 말대꾸에..

담배를 입에물고 불을 붙이려고 하더군요

 

전 담배를 끊었지만 군대 다녀온후에 담배는 모르는 사람이 있어도 안피고..

저보다 나이가 한살이라도 많은 사람들이 잇음 더욱더 안피고. 

 

근데 이건 뭥미 .. 니랑 내랑 띠동갑도 더차이나는데.. 그래요 터졌죠..

무릎안쪽을 갑자기 뒤에서 누르면 사람이 휘청거리는거 다들 아시죠..

 

너무 열이받아 때리지는 못하겠고.. 다리뒤를 축구공차듯 차버렸어요..;;

그애가 무릎을 꿇고 뒤로눞듯이 넘어지곤 그주위에들은 서로 눈치보다가 후다닥

다들도망가더라구요..

 

우리때는 그래도 의리라도 있어서..잘못해도 끝까지 옆에있엇는데..

에라이 이 친구넘들..

 

애한테 한소리하고 그래도 나이가 내가 많은데.. 그냥 어찌보내요..

일으켜서 옷털어주고..애가 다리를 절더라구요..ㅠㅠ;; 다음부턴 안그러겠다고 우는

애한테 근처 슈퍼에들어가서 우유하나 사서 같이 원샷하고.. 

겨우겨우 알아낸 그녀석집에 전화해서 자초지경설명하니 나오시더라구요..

 

죄송하다 이야기하고 괜찮다며 돌아서는 그애 어머니뒷모습이.. 어찌나 안되보이시던지..ㅠㅠ

 

 

 

요즘 이런저런 기사를 많이보는데 중학교애들 폭력이 나날이 심해지는듯하네요..

진심....걱정....휴..

 

회사에서 점심먹고 한자 적어보는데...아직도 그때생각하면..으윽..

 

그래도 무섭긴하더라구요 애들이많으니..ㅎㅎ

 

아무튼 제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수고하세요.ㅎㅎ 

추천수5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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